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 좋아하는 남자..특징이 자상한 편인가요?
그렇게 막 흔한건 아닌거 같은데..
특징이 자상한 편인가요?
1. ᆢ
'17.5.8 10:36 PM (59.11.xxx.51)경험상 애기나동물좋아하는 사람들이 정이 많죠
2. 애기를
'17.5.8 10:39 PM (116.127.xxx.144)좋아하는거죠
3. ...
'17.5.8 10:39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그렇지도 않아요.
밖에서 애기 예뻐하면서 집에서 와이프 패서 고막나가게 한 사람도 알고요.
역시 애기 예뻐하면서 여친한테는 무뚝뚝하지만 속정있는척 하더니
피임잘못해서 낙태시키고 그 얘기 밖에 다 떠벌린 사람도 알지요.4. ...
'17.5.8 10:43 PM (95.144.xxx.74)제 개인적인 경험이 다는 아니겠지만.. 남편이 아기들을 좋아하는 남자인데, 세심하고 자상한 편이예요. 대신 박력있고 남자다운 면은 좀 부족하죠. 모든걸 다 갖출 수는 없긴한데, 좋게 말하면 자상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샌님 스타일?? 그래도 평소에 아이들하고 잘 놀아주고 가정적이예요.
5. ...
'17.5.8 10:44 PM (1.231.xxx.48)제 주위 사람들을 떠올려 보면
애기나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이 많은 것 같긴 해요.
약하고 여린 것들을 챙겨주고 싶어한달까, 그런 면이 있는 듯.
남편이 우리 아이 포함해서 아기를 좋아하고,
남의 집 아기들도 우리 남편을 잘 따르는데
남편 성격이 자상하고 꼼꼼해서
아이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잘 살펴보고 잘 챙겨줘요.6. ...
'17.5.8 10:46 PM (138.68.xxx.232)여성스런 면이 강하고 자상해요. 무뚝뚝하고 말없고 이런 남정네는 아기가 이뻐도 표현을 잘 못하더라구요
7. 음
'17.5.8 11:10 PM (120.142.xxx.154)울 남편이 직업도글코 외모도 상남자 스타일인데 알고보면 강아지와 아기에 죽고 못사는 정많고 따뜻한 스타일이예요. 저하고 둘이 있을땐 애교 넘치고..친구들은 상상못할듯;; 저 임신중인데 남편이 태교 담당이예요. 자기 친구 애기들 너무 예뻐하고 인스타 아기들 멍멍이들 보는게 취미고 ... 벌써부터 똥귀저귀 갈 생각에 행복해하네요-.-;;
8. 자상해요
'17.5.8 11:58 PM (59.20.xxx.151)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 중 하나가
과외할때 초등생 아이둘을 집에 데려다주는데
그날 비가 오는데 본인은 비 다 맞아가며
애들 키높이에 맞춰서 우산씌워서 아파트 입구까지
데려다주더라구요
결혼하고 애기 태어나서도 그렇게 이뻐하고
목욕도 다 시켜주고 했어요 동네 아이들은 다 이뻐했어요
자상하고 정 많은건 맞는데 반전이 있어요
본인이 정해놓은 영역안에만 있으면 한없이 잘해요
영역을 벗어나면.. 힘들게 해요. 결혼을 다시 생각할만큼
이런 경우도 있네요..9. 애기 좋아하는데 부부관계 나쁜 경우
'17.5.9 12:56 AM (121.148.xxx.81) - 삭제된댓글상대방에게 문제가 많을 경우가 좀 있어요.
10. 총각때부터
'17.5.9 1:28 AM (171.249.xxx.186)옆에 있는 아기들 보면 아기를 넘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웃긴표정하며 아기들 웃기고 하는게 보기좋았는데
결혼하고 보니 아이들 세세하게 신경써주고 잘 놀아주고 참 좋은 아빠가 되었어요.
성격은 말수적고 조용한 남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5116 | 이번 선거에서 2 | 희망 | 2017/05/09 | 338 |
685115 | 발목 굵기가 짝짝이예요 ㅠㅠ 2 | hap | 2017/05/09 | 606 |
685114 | 저녁에 개표기 돌리러 갑니다 18 | 좋아요 | 2017/05/09 | 1,772 |
685113 | 지금 다들 무엇 하시나요? 10 | 절박 | 2017/05/09 | 1,022 |
685112 | 그들이 플랜을 돌리고 있을 가능성.. 7 | 보리보리11.. | 2017/05/09 | 1,180 |
685111 | 꼰대상사 말고 훌륭한상사는 어딧을까요?실력도 있고요 6 | 아이린뚱둥 | 2017/05/09 | 645 |
685110 | 지금 휴먼다큐 사랑 12 | 콩 | 2017/05/09 | 5,274 |
685109 | 12시가 지났습니다. 4 | 한결나은세상.. | 2017/05/09 | 751 |
685108 | 투대문 V 12 | 노란꿈 | 2017/05/09 | 817 |
685107 | 문재인대통령♥ ~~ 21 | 4년전 | 2017/05/08 | 1,973 |
685106 | 자녀가 내 좋은점을 닮았다하는 거 있나요? 7 | 밝음 | 2017/05/08 | 844 |
685105 | 선거 다 끝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16 | 샬랄라 | 2017/05/08 | 1,454 |
685104 | 지금 휴먼다큐 사랑이라는 프로그램 보는 분 계신가요 넘 슬프네요.. 5 | ........ | 2017/05/08 | 2,349 |
685103 | 지금 안철수 방송? 보시는 분.. 남 여 목소리 누구인가요?? 10 | .... | 2017/05/08 | 1,343 |
685102 | 한살림에서 후추 파나요? 후추 추천해주세요 3 | 향신료 | 2017/05/08 | 1,197 |
685101 | 선거결과 예측 판깔아 봐요 24 | 뚜벅이 | 2017/05/08 | 1,898 |
685100 | 심상정 지지자분들께 읍소하고 싶네요.JPG 28 | ㅇㅇ | 2017/05/08 | 2,662 |
685099 | 정권 바뀌면 무엇을 제일 먼저 하고싶으세요? 13 | 나라다운 나.. | 2017/05/08 | 773 |
685098 | 얼마 안 남았네요. 문후보님께 힘을 드립시다 22 | 문재인대통령.. | 2017/05/08 | 634 |
685097 | 파란옷입고 투표하기 17 | .. | 2017/05/08 | 1,305 |
685096 |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콘서트 (내일) 할인정보 올려요.(끌올) 4 | 꽃보다생등심.. | 2017/05/08 | 465 |
685095 | 시댁과 의절한 남편...중간에서 너무 힘듭니다 ㅠㅠ 24 | 2년차새댁 | 2017/05/08 | 8,240 |
685094 | 아침 9시, 광화문에서 서울역 2 | 파스타 | 2017/05/08 | 739 |
685093 | 김어준 주진우의 대세판세(맘마이스) 13 | 투대문 | 2017/05/08 | 3,715 |
685092 | 오늘 광화문에.문재인유세때요....놀라운광경. 9 | ........ | 2017/05/08 | 3,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