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라지는 유세현장 모습

작성일 : 2017-05-08 22:10:13
50대인 제가 보는 유세 현장 모습이
이번 대선 들어 넘 달라져서
신기하고 흥미롭게 세상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정점이 이니!
우리 이니 꽃길만 걸어!
이니가 원하는 거 다해!
이런
수제 브로셔 다양하게 들고있는 젊은 여성분들
문후보님 유세 현장에선 넘 많이 보이죠.
대딩 딸 말이
10대 20대 아이돌 팬들의 열정적인 표현이라 합니다.
젊은이들 특히 여성분들은 선거에 무심했었는데
이번 대선에선
이들의 뜨거운 열기와 재치가 중년지지자들을 덩달아 달뜨게 하네요.
과거 무겁고 진지했던
선거 현장이
2017년 대선에선
삶의 흥겨움과 무한 사랑의 표현 장으로 바뀌는게 크게 다가옵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이렇게 성숙해가나봅니다.
이니 이니 우리 이니 꽃길만 걸어!
자꾸 불러보고 싶어집니다.
재치있고 뜨거운 젊은 유권자들 넘 고마워요.
IP : 211.212.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니
    '17.5.8 10:11 PM (124.59.xxx.247)

    25% 넘겨줬잖아
    또 뭐가 필요해???

    하고 싶은거 다 해 ㅋㅋㅋㅋ

  • 2. 다른 후보자분들이
    '17.5.8 10:14 PM (211.212.xxx.93)

    얼마나 부러울까요.
    우리 이니
    하고싶은거 다 해!
    이런
    유권자들이요.

  • 3. ㅎㅎㅎ
    '17.5.8 10:17 PM (14.39.xxx.232)

    저도 유세장에서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젊은 분들이 그러시니 기세가 달라요.

  • 4. 그렇죠
    '17.5.8 10:21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유투브 꽃할배유세단 훑고 왔어요
    달라져도 너무 달라진 민주당, 그리고 선거 유세
    꽃할배팀 같은 든든한 분들이 앞서서 그리고 뒤에서
    지켜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왜들 이렇게 흥이 넘치고
    위트가 짱짱하신지요
    눈물나는 오늘 그리고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 5. 국민과
    '17.5.8 10:25 PM (121.128.xxx.116)

    진정성 있게 소통하니 이런 장면이 나오는 거죠.
    정말 민주당 달라지지 않았나요?
    12년 대선에서 보지 못한 단합된 모습이
    국민에게 정치에 대한 희망을 줍니다.
    국민들의 정치 참여도 성숙하고요.

  • 6. ..
    '17.5.8 10:55 PM (180.229.xxx.230)

    저는 느이당엔 이니없지?
    이게 그렇게 재밌었어요

  • 7. ....
    '17.5.8 11:04 PM (125.186.xxx.152)

    "꽃길 아니어도 이니와 함께"란 피켓도 감동적이었어요.

  • 8. 늘푸르른
    '17.5.8 11:38 PM (124.51.xxx.218)

    ㅠㅠ...아 좋다...

  • 9. phua
    '17.5.9 10:48 AM (175.117.xxx.62)

    진정성 있게 소통하니 이런 장면이 나오는 거죠.
    정말 민주당 달라지지 않았나요?
    12년 대선에서 보지 못한 단합된 모습이
    국민에게 정치에 대한 희망을 줍니다.
    국민들의 정치 참여도 성숙하고요. 222

    선거가 축제 같아요^^
    그래서 좋네요^^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829 김어준 ㅜ 29 ㅇㅇ 2017/09/25 6,145
732828 불쌍한 장애인 딸의 죽음을 16 기르던 2017/09/25 9,532
732827 아들이컴퓨터 프로그래머 하고싶다하는데 32 고등맘 2017/09/25 2,495
732826 전남 광주지역 세신비궁금해요. 1 맹랑 2017/09/25 1,248
732825 역류성식도염이 베게랑 상관있을까요? 8 가슴아픔 2017/09/25 3,381
732824 대인기피증 있던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0 ㄱㄱ 2017/09/25 3,428
732823 왕가위 장국영 에피 7 tree1 2017/09/25 2,682
732822 외국인(미국인)에게 한국어 가르쳐 줘야하는데.. 자료를 어디에서.. 4 ^^ 2017/09/25 1,091
732821 뉴스룸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한 서해순 SNS반응 6 ... 2017/09/25 6,557
732820 기력도없고 무슨검사를 해야할지 4 40후반 2017/09/25 1,047
732819 주진우 잘한다~~~ 43 둥둥 2017/09/25 7,513
732818 수시넣어놓고ᆢ1개라도 합격가능할까요?ㅠ 10 엄마맘 2017/09/25 3,122
732817 방문밖 소리 차단 대신 음악 듣는거 1 .. 2017/09/25 605
732816 가끔 이력서와 경력증명서등을 직접 들고제출하도록 된 직장은.. 2 음... 2017/09/25 1,071
732815 저여자는 몇살이에요? 4 궁금 2017/09/25 3,466
732814 황금빛인생 드라마, 서지수가 자기 어릴 때 사진봤잖아요 8 심심한데 2017/09/25 3,105
732813 한번봐주세요 5 말투 2017/09/25 640
732812 30일이 토요일이면 재산세 10월 첫 영업일에 내도 되나요? 2 궁금 2017/09/25 1,015
732811 건물 옥상에 통신탑 세운 분 계세요? 15 엘~ 2017/09/25 2,798
732810 판도라 보세요! 1 Bb67 2017/09/25 879
732809 아이가 과외 받는데 돈이 아깝다고 하네요 9 ^^ 2017/09/25 3,526
732808 악마를 보았지만 1 아정말 2017/09/25 1,518
732807 판도라에 지금 주진우 기자 10 엠비엔 2017/09/25 2,129
732806 오오 드디어 주진우 기자 나와요!!! 3 ... 2017/09/25 908
732805 서해순, 알리는게 무섭다? 4 ... 2017/09/25 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