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보면 시댁에 대한 안좋은 감정들 많이 보이잖아요
전 거꾸로 친정땜에 늘 힘들어요
속된말로 부모복 없다고나할까
제가 장녀인데 미혼일때 제가 효녀병이 있었는지 생일 어버이날
이런날이면 선물이며 용돈이며 드리곤했고 결혼해서도 얼마간했었는데 이젠 안하네요
근데 맘은 안좋아요
제 동생들은 원래 그런거 신경 잘 안쓰는 애들이구요
결혼도 저만 했었고 작년에 막내가 겨우결혼했고 둘은 아직 미혼
그전까지 무슨 생일이니 기념일 있음 저혼자 챙기고했는데 이젠 지겨워서 손 놓고있네요
문득 어느날 왜 나만 챙기고 부모는 내생일에 전화한통안하나
이런 생각이들더라구요
이런날 되니 맘이 안좋아서 여기다 넋두리 해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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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어버이날 조회수 : 203
작성일 : 2017-05-08 21:43:26
IP : 124.49.xxx.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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