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주택에 사는 사람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요즘은 전원주택 많아져서 크게 튀거나 하지 않는데, 그래도 젊은 축에 속하는 40대에 주택 지어 텃밭 가꾸는 사람들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1. 플럼스카페
'17.5.8 9:36 PM (182.221.xxx.232)부러운데요?
2. ㅇ
'17.5.8 9:36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아무생각 안 듬!!!
3. --
'17.5.8 9:37 PM (114.204.xxx.4)엄청 부지런하시겠구나..
4. ..
'17.5.8 9:37 PM (121.128.xxx.116)무척 부지런한 사람들이로구나...^^
5. .,
'17.5.8 9:37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부지런하겠다...
6. ...
'17.5.8 9:37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아무 생각 안들어요.
7. 호로준표
'17.5.8 9:38 PM (118.176.xxx.49)모기 많겠다...
8. 그냥
'17.5.8 9:38 PM (175.223.xxx.88)전원주택 사나보다 하지 무슨 생각은요
부자로 봐주길 바라는건가요?9. . . .
'17.5.8 9:40 PM (115.143.xxx.101)정원은 부럽고 텃밭은 풀뽑기힘들겠다
10. 그냥
'17.5.8 9:41 PM (1.250.xxx.234)부지런하고
벌레 얘네들도 기겁하지 않는구나.
일잘하나보다11. ...
'17.5.8 9:41 PM (59.13.xxx.24)어떤 생각이 드나 싶어서요. 워낙 우리나란 아파트 좋아하고 도심 좋아하니 도시에서 멀어진 곳에서 사는 사람들 뭔가 흐름에 벗어난 사람처럼 보이나 해서죠.
12. . .
'17.5.8 9:42 PM (121.88.xxx.54)부지런하시구나
13. ㅁ
'17.5.8 9:42 PM (223.62.xxx.101)별생각없어요
그집이 전원주택인지도 잘 생각안하는데요
남들은 관심안가질거니 살고싶은곳에서 사세요~14. 음. . .
'17.5.8 9:46 PM (124.53.xxx.190)안무서운가???
잘 팔릴려나 나중에???15. ..
'17.5.8 9:47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도시에서 다닥다닥 붙어서 부대끼며 사는게 익숙해서
뚝 떨어진 곳에 나홀로 집 보면 무섭겠다는 생각들어요.16. 부러워요
'17.5.8 9:50 PM (61.80.xxx.94)여유있어야 전원생활 할수 있잖아요
맞벌이는 교통 좋은 시내 살아야할테고..
한사람만 벌어도 충분해야하니까..17. 내마음
'17.5.8 9:51 PM (182.227.xxx.157)모기약 많이사서 쟁겨야 ㅡㅡ
잔디 풀은 어찌뽑나18. 부지런할까?
'17.5.8 9:54 PM (221.142.xxx.27) - 삭제된댓글하루종일 매일매일 혼자서 일해서 저걸 건사하는걸까? 아 싫다...
사람을 쓰는걸까? 몇명이나? 인건비는 얼마일까?19. 기린905
'17.5.8 9:56 PM (219.250.xxx.13)몸일 하는거 안 싫어하나보다.
냉난방비 많이 쓸만큼 돈많은가?
아님 춥고 덥게 사나...20. ㅇㅇ
'17.5.8 9:57 PM (58.140.xxx.230)젊은 사람들중에도 전문직이나 자영업자 사업하는 사람들중에 서울근교 전원주택사는 사람들 많아요 .
게다가 반려견 키우는 인구가 천만정도 되는 시대다보니 아파트에서 동물민원문제나 가족같이 개를 키우는 집들은 개의 환경을 위해서 전원 주택으로 이사도 많이가요.
앞으로 반려견 때문에 탈아파트 하는 인구는 더 늘어날수밖에 없는게 시대흐름이긴하죠...21. 000000
'17.5.8 9:59 PM (116.33.xxx.68)부럽다 이정도?
22. ㅡㅡ;
'17.5.8 9:59 PM (61.254.xxx.157)난 못하는데 실행하니
부럽다. 용감하구나.....란 생각요.
마음만 전원주택입니다^^;23. 음
'17.5.8 10:00 PM (175.196.xxx.59)바쁜 월급장이가 아닌가보다..하는 생각....
일산이나 분당아니고는 단독주택에서 살면서 출퇴근에 야근하기는 어려울듯24. 점둘
'17.5.8 10:00 PM (218.55.xxx.19) - 삭제된댓글저사람은 벌레도 안 무섭고
깜깜한 것도 안 무섭고
부지런한가보다
부럽다25. ...
'17.5.8 10:02 PM (59.13.xxx.24)제가 도시에서 자라고 서울 한복판에서 그래도 직장 다니고 하면서 알게 모르게 도시를 절대로 벗어나면 안 된다 주의였거든요. 이렇게 인생관이 바뀐 게 나이 탓이 큰 것 같아서요. 암튼 한 발짝 물러나 있으면서 세상을 보는 재미도 있고요.
26. 점둘
'17.5.8 10:02 PM (218.55.xxx.19)난 겁장이인데
저 사람은 벌레도 어둠도 안무섭나보다
난 게으른데
저 사람은 부지런한가보다27. 밥먹다가
'17.5.8 10:04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저 양평삽니다.
여기서 서울까지 자차 전철 시외버스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 아주 많습니다. 저도 서울살다 양평으로 이사왔는데 좋습니다. 시간이 느리게 가는것 같네요.
위 댓글처럼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도 많구요.28. 으악새
'17.5.8 10:07 PM (1.224.xxx.99)으악 이삼.....
그거 관리비며 사람 손 들어가는데가 얼마나 많은데요......
돈 많아서 사람사서 관리한다면 또 모를까.....솔직히....속으론 너도 당해봐라...ㅋㅋㅋ 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집 평생 살다가 오죽하면 울 아빠엄마가 40평대 관리비 50만원씩 내면서 아이구 싸다 엄청 싸다 이런노래 부르면서 내겠나요.29. 고생이다.
'17.5.8 10:15 PM (39.118.xxx.242)주말주택 가지고 있는데..힘들어요.
보람도 있지만..풀 벌레..난리도 아니에요.
두 집 살림도 그렇고..30. 음
'17.5.8 10:36 PM (1.234.xxx.114)지루하겠다....한적한생활이...
31. @@
'17.5.8 10:42 PM (121.151.xxx.58)부럽다..
하지만 난 절대 싫다....복잡복잡한 곳에서 사람 구경하면서 살거예요..
나이 들수록 더 그렇네요...
드문드문 있는 그런 집은 아예 싫고...아무튼 전원주택도 동네 사람 잘 사겨야지 아님 골치 아프고...
그냥 아파트에서 편안하게 조용히 살거임.32. 나무
'17.5.8 11:16 PM (220.123.xxx.166)하고싶은거 해보는 용감한? 모험가구나
경비아저씨가 하는 일들을 다 해보고 살겠구나
날씨,습도 체크도 하며 계절 느끼고 살겠구나
텃밭 재미와 좌절도 느끼겠구나
뭐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그렇게 약간 외곽에 귀촌해 사는 40대입니다^^33. 음
'17.5.8 11:28 PM (222.110.xxx.32)전원주택 사는 사람이구나 ... 하는 생각
끝34. ..
'17.5.8 11:41 PM (59.13.xxx.24)대체로 긍정적인 분들은 로망 가지고 있는 분들이고, 부정적인 분들은 나이 든 사람들이 많네요.
35. 엄청
'17.5.9 12:10 AM (39.7.xxx.195)부자인가보다...
36. 불편하겠다 싶어요
'17.5.9 12:58 AM (175.120.xxx.181)주택 관리 힘들잖아요
조경도 신경써야 하구요
시내랑 멀어서 노인들이 소일하며 지내면 몰라도
젊은 사람들은 여러모로 비경제적이고 힘들죠37. .........
'17.5.9 6:22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집 안 팔리겠다.
38. ,,,
'17.5.9 6:43 AM (121.128.xxx.51)부지런 하구나
건강 하구나(잡다한 일, 채소 가꾸기, 마당 풀 뽑기, 땔감 구하기)39. 일단
'17.5.9 10:10 A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부자구나 싶어요.
그리고 평범한 삶을 거부하는 용기있는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한번쯤은 전원주택에 살아보고 싶다. 그러나 이룰수 없겠지...뭐 이런40. ...
'17.5.9 12:49 PM (220.76.xxx.109)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