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화문유세 갔어요~
소감은..지금 너무 행복하네요^^
직접 뵈니까 눈빛도 반짝반짝 얼굴에서 광이 나고 가까이 볼수있어 너무 좋았어요~비록 악수같은건 못했지만요~
그 많은 인파에도 앞쪽분들과 일일이 눈맞추고 웃어주시는 아이컨택도 정말 많이 하시고 추미애대표님도 눈웃음 아이컨텍 장난아니시더이다..
그리고 심지어 예쁘시고요ㅎ
마지막에 애국가 다함께 4절 모두 합창하는데 후보님 정말 결연한 자세로 정성들어 부르시고 저도 너무 감동적이라 눈물도 나고ㅜ
암튼 감동의 물결~개인적으론 기대보다 가까이 뵐수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와~ 드뎌 내일이네요~ 내일이 너무 기다려지고 설레어요^^
1. 엄지 척!!!
'17.5.8 8:36 PM (121.146.xxx.239)투대문!!!
잊지말아요2. 1번
'17.5.8 8:38 PM (61.72.xxx.187)기대하며 낼 투표합니다^^
3. 풍경
'17.5.8 8:38 PM (1.238.xxx.230)행동력에 부럽습니다. ^^
어느 글에 문후보님 따님 나왔다는 글 댓글에 노통 손녀가 많이 컸겠다는 글 보고서 한바탕 눈물 쏟다가 다시 들어왔어요.
내일 이후론 그분께 죄스럽기만한 날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4. 꿈
'17.5.8 8:39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광화문 가셨던분들 부럽네요
지방살이의 서러움 ㅠㅠ
이 시간이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네요
열심히 기도해애겠어요
투대문~~
저도 외쳐봅니다5. 이니 청와대로 꺼져.
'17.5.8 8:39 PM (125.136.xxx.198)오늘 챗팅창에서 본 글이네요.ㅋ
마지막 애국가 제장 좋았어요. ^^6. 원글님
'17.5.8 8:40 PM (124.53.xxx.190)글 읽는 것만으로도 눈물나요. ㅜ
아이컨텍. . ㅋㅋㅋ
저 그말 무슨말인지 알아요.
지난겨울 광화문에서 저도 신기한. . 그 경험을 직접 했었답니다. . 그 난리통 속에 어찌 그리 눈빛을 일일이 다 맞추고 잔잔하게 웃어주시는지.
진짜 까메라 마사지 받으셔서 그러는지 얼굴빛도 번쩍번쩍 하지요.?
저는 오늘 새벽 시민의 눈 다녀오고
낮엔 산관위 개표 시연장에 다녀왔어요.
내일 6시에 현장에 갈 것 같은데. .
무릎이 후들후들 떨릴 것 같아요.
원글님!! 지난겨울부터 지금까지 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고마워요. 내일. .우리 기쁨의 순간 함께 누려요!!!7. 저도
'17.5.8 8:47 PM (211.36.xxx.21)광화문 갔다 이제 귀가하는중이예요
사람이 너무 많아 화면으로만 봐서 너무아쉬웠고
애국가 부를때는 울컥하더라구요
내일은 새로운 세상이 열렸으면 좋겠다 싶어서 벅차오르기도 했구요
JTBC 야외 데스크 앞에 지나오면서
뉴스준비하는 서복현기자 보니 반갑기도하고
시청광장앞에 레드준표 유세에 나와있는 사람들보니 서글프기도하고 그랬답니다~8. dalla
'17.5.8 8:51 PM (115.22.xxx.5)애국가제창할때 저도 울컥하더군요. ^^
9. ...
'17.5.8 9:00 PM (182.222.xxx.194)광화문에 오신 분들과 함께 원없이 문재인을 연호 했어요.
문님 따님도 미인이시고 손자도 귀엽고
사모님도 따듯해 보이시고...너무 좋았어요~~10. 또릿또릿
'17.5.8 9:00 PM (223.62.xxx.153)이런 국민의 수준 어디서도 볼수 없어요
이렇게 깨어있고 단합하는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고 사랑할수밖에 없네요
우리는 함께 할때 강합니다
지난시간 피눈물흘리며 이끌어온 촛불의힘 존경합니다!!!!11. ..
'17.5.8 9:05 PM (121.128.xxx.116)역사적 현장에 함께 하셨군요.
전 유투브로 보는데도 감동입니다.
에잇~ 이놈의 치통 ㅠㅠㅠ12. 엄지척
'17.5.8 9:14 PM (121.129.xxx.18)내일 꼭 투대문입니다.
13. ♡♡
'17.5.8 9:17 PM (121.129.xxx.18)새로운 대한민국
14. 저도요
'17.5.8 9:24 PM (121.162.xxx.222)늦게 도착해 맨뒤에서 유세들으며
투대문!!! 문재인!!! 힘껏 외쳤어요.
파란 풍선 하나 기념품으로 얻어왔어요ㅎ15. 저도
'17.5.8 9:24 PM (180.66.xxx.118)다녀왔습니다, 후보님 실물 처음 뵈었네요, 선한 광채가 ㅎ 울컥하더이다, 내옆에 젊고 이쁜 아가씨들 어찌나 열성적으로 구호외치고 함성을 지르던지, 너무 이뻤어요,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좋은결과있기를 기도드립니다
16. 광화문
'17.5.8 9:26 PM (121.129.xxx.18)에는 못갔지만
꼭 대통령 되세요~17. mon
'17.5.8 9:41 PM (1.236.xxx.85)저도 갔다가 이제 도착했어요 마치고 목말라 *벅스에 앉아 있으니 젊은 사람들 모두 찍은사진 sns에 을리느라 난리던데요^^
18. 그 어느 콘서트
'17.5.8 10:14 PM (125.177.xxx.55)부럽지 않은 감동의 현장이었죠
6시에 도착해서 자리잡고 보기 시작했는데 박주민 의원이 사회보고 여러 문캠 인사들 나와서 연설하는데
다들 너무나 똑부러지고 맞는 말만 그것도 시원시원 재미있게 하셔서 시간이 후딱 감
역시 민주당 분들 연설은 다들 도사이심 어찌나 말들을 잘 하는지, 이해찬 의원 나와서 연설할 때 열광의 도가니였고
문재인님 오시면서 콘서트 아니 유세는 절정을 달렸고 감동도 가득했습니다
마지막 비바 라 비다 음악 깔리면서 홍보영상이 광화문에 울려퍼질 땐 거의 콜드 플레이 콘서트 수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