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2년에 열에 들떴죠
박근혜가 말이 되냐며
안철수가 왠말이냐며
2012/12/18 딱 이때쯤 마지막 유세 보고 가슴 벅차고 엄청 들떴는데
한달이상 힘들었어요
그리고 몇년 사이 그 마음은 지치고
뭐 오늘 마지막 유세 현장 소식을 들어도 그런가보다
그래 뭐 정권교체 되겠지
심드렁...
하고 이제 정치라기 보단 정당 이야기엔 그만 신경 쓰고 싶다
뭐 이런 기분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같은 분 계시려나요 2012년 대선과 올해
김이 조회수 : 408
작성일 : 2017-05-08 20:30:05
IP : 221.148.xxx.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5.8 9:26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그때보다 더더더더더더 간절합니다.
2. 이번
'17.5.8 10:37 PM (121.128.xxx.116)대선은 정권교체 마지막 기회라 생각되니 더더더더 절박하죠.
민주 정부 2기를 지내오고 여당이나 야당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얼마나 내 삶에 큰 차이가 있는지 금방 알게 되었죠.
명박산성 때 얼마나 암울했나요?
세월호, 백남기 농민의 죽음....
국민에게 독이 되는 여러가지 법 개정
이제 제발 상식적인 사람들이 정치하는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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