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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적령기 즈음의 친구 사이

... 조회수 : 2,223
작성일 : 2017-05-08 19:27:32

결혼적령기가 되면서

친구들끼리 비교가 심해지는 거 같아요 제 느낌상은 그렇습니다

제 스스로 눈치가 그다지 빠른 편은 아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저조차 느낄 정도면

비교와 질투가 있긴 있는 거 같아요


씁쓸합니다


친구들의 결혼생활을 꼬치꼬치 묻고 염탐하는 미혼 친구도 있고

남편 재력,시댁 재력 비교하는 건 흔하죠


특히 부부사이 안좋은 친구가 이혼했나 안했나 확인하는 친구보고

오만정이 떨어져

그 친구와는 연락을 서서히 끊으려고 합니다

제 앞에서 능력있는 남자와 못만나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우는 모습도 보였는데

그게 운다고 될 것도 아니고, 또 왜 우는지 ..;;


사람 관계 망치는 건 8할이 질투인 거 같습니다

IP : 121.166.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로몬이
    '17.5.8 8:15 PM (222.96.xxx.11)

    전도서라는 책에서 그랬어요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여 성공하고자 하는 동기가 자기 이웃에 대한 시기 때문이라고

    질투 안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걸 겉으로 드러내고 말고의 차이에요
    당장 내 현실은 비루한데
    나와 제일 가까운 누군가는 나와 비교해서 다른것(잘난것)도 없는것 같은데
    소위말하는 결혼 로또?맞았다고 해보세요
    진심으로 축하할 마음이 생기는지
    인간들 다 거기서 거기에요

  • 2. 그렇습니다 ㅎㅎ
    '17.5.8 8:19 PM (59.6.xxx.151)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전 그때 많이 접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살면서 잘한 일 중 하나에요
    그때 서로 남은 친구들과 점점 편안함과 신뢰로 늙어갑니다
    인연도 아닌 건 버려내야 정말 중요한 것의 가치가 보이고
    새로운 좋은 것들을 들이려면 청소 먼저인 거죠

  • 3. 요로콤
    '17.5.8 8:20 PM (125.180.xxx.202)

    맞아요 저도 지금 한창 결혼적령기인데 친구들 사이에 엄청나게 비교해요. 집 받은거부터 예물, 남편, 시가 재력 등등...
    제 주변 친구들 99%는 남자 능력 따지니 공급은 한정인데 수요는 진짜 넘치죠....

  • 4. ...
    '17.5.8 10:28 PM (110.70.xxx.93) - 삭제된댓글

    비슷한 시기에 식올리면 신경전 장난 아니더라구요.
    다른 친구들조차 난감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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