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은 결혼후 학교 이성친구 와 연락,만남 어찌 생각하세요?

ㅁㅁ 조회수 : 2,820
작성일 : 2017-05-08 18:58:53



결혼전부터 알던 사이지만,


각자 결혼하면 배우자가 있으니요,





1.상관없다
2.영원한 친구다
3.절대 반대다
의견이 달라서 한번 문의드려요.
IP : 112.148.xxx.8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8 7:05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배우자 단둘이 만나는것부터 불륜이죠.
    남녀사이에 친구가 어디있나요?
    님 남편이 이성친구랑 연락하고 만나도 상관없죠?

  • 2. ㅎㅎ
    '17.5.8 7:09 PM (119.192.xxx.44)

    학교 다닐때 바람둥이었던 남자친구 결혼하고 이성친구들 싹 끊었죠.
    자기가 원하던 외모 가진 이상형과 결혼해서 몇년은 행복하게 살더군요.
    그 뒤 별거 비스무레 한거 하면서 슬슬 여자들한테 입질 하더군요.
    이성친구는 비혼 일때도 여차하면 몸섞고 한쪽에서 마음 고생한답니다. ㅎㅎ
    근데 결혼 후라고 다른게 있을까요? 남녀 칠세 부동석이 고전이 아니에요. 과거나 현대나 남녀 문제면 끝장나요.

  • 3. ......
    '17.5.8 7:13 PM (118.33.xxx.112) - 삭제된댓글

    3. 결혼하면 정리하는게 배우자에 대한 도리다.

    결혼과 동시에 시부모나 처부모로부터의 독립은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왜 이성친구부터 독립하는건 아쉬워 하는 걸까요?
    이성친구는 성별에 상관없이 예비군인데?

  • 4. 그건
    '17.5.8 7:16 PM (182.216.xxx.163)

    결혼전부터 만나던 남자친구 단둘이서 본적은 거의 없고 가족이 같이 만나요(애인 사이였던적 없는 친구예요)
    자주는 아니고 일년에 서너번 정도 보게 되네요
    제경우는 특이한 케이스라고들 해요
    참고로 결혼 20년차입니다

  • 5. .....
    '17.5.8 7:16 PM (118.33.xxx.112)

    3. 결혼하면 정리하는게 배우자에 대한 도리다.

    결혼과 동시에 시부모나 처부모로부터의 독립은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왜 이성친구로부터 독립하는건 아쉬워 하는 걸까요?
    이성친구는 성별에 상관없이 예비군인데?

  • 6. ....
    '17.5.8 7:18 PM (221.157.xxx.127)

    단체 동창모임정도야 괜찮지만 개인적인 연락은 안하는게 매너죠 어릴때야 남녀 친구지 나이들수록 남자여자 만나봐야 정들고 사고치기 딱 쉬우듯 힘들때 위로하네어쩌네 하다가..거기다가 여자가 이쁘기라도하면 남자들은 딴생각하기 쉬움

  • 7. ㅎㅎ
    '17.5.8 7:19 PM (119.192.xxx.44)

    어릴때 다녔던 서립유치원 동창들은 엄마들부터 동생들까지도 서로 다 아는 한동네 이웃들이라 모임이 오래 유지 되고
    있는건데 이런 경우 빼고는 결혼하고 이성친구 일반적인 부부들은 서로 탐탁치 않아해요.

  • 8. ..
    '17.5.8 7:19 PM (115.23.xxx.181)

    따로 연락해서 만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는 여럿이 모임엔 매번 나가요.
    학교때 친구들 만나면 힐링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거기까지예요.
    같은 여자동창들은 따로 만나지만, 남자동창들은 따로 만날일이 없네요.
    삶의 여유가 없어서 일까요? ㅎㅎ

  • 9. 다싫음
    '17.5.8 7:2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일대일은 이상하죠
    동창모임이나 이럴땐 보나보더라구요
    저는아니고 남편
    뭔가 기분이이상하다싶더니
    종신보험들고오더군요
    여자동창이 이혼하고 보험한다고
    월30만원씩 20년간내야되는데
    상의한마디없이 들고왔어요
    짜증나요

  • 10. ,,
    '17.5.8 7:26 PM (59.7.xxx.116)

    궁금하긴 해서 찾아봤는데
    다들 늙어서 별로 보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런 모임 주선하는 애들치고
    생긴것도 직업도 별로...
    물론 생활도 별로니 만나는것 같더라구요.

  • 11. ..
    '17.5.8 7:31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다들 칼같이 연락 끊고 지내신다니 여쭤봅니다.
    저도 남자 동기들은 연락처도 모르고 만나지도 않지만 업무상 물어볼일이 생겨 같이 근무하는 다른 남자 동기 통해 물어봐 달라고 부탁을 했었어요.
    물어봐준 남자동기에게 그집 아내가 난리를 부렸다던데 이런 경우는 대체 누가 문제인가요?

  • 12. BEAR
    '17.5.8 7:32 PM (151.18.xxx.171)

    저는 외국에서 살아서 그런가요.
    제 친구들 모두 외국인이고 남편도 외국인.
    결혼 전에도 각자의 이성 친구들과 함께 만나서 이상할 것이 없어요.
    서로가 서로의 친구들 잘 알아서요.
    저희가 쿨해서가 아니라
    그 정도로 서로에 대해서 모르고 믿음도 없었으면 결혼 안 했죠..

  • 13. ....
    '17.5.8 7:41 PM (221.157.xxx.127)

    업무상 물어본걸로 난리친거면 그남자동창이 바람핀 전력이 있다고보면 됩니다 남편에대한 신뢰가 바닥인경우죠

  • 14. ..
    '17.5.8 7:49 PM (116.45.xxx.121)

    1이지만 배우자가 원치 않으면 배우자 의견을 존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15. 이럴경우
    '17.5.8 8:18 PM (222.96.xxx.11)

    입장바꿔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원글님의 배우자가 학교 이성친구와 연락-만남하는걸 정말 기쁘게 허락해주실 수 있는지요?
    남.녀가 다르다고 하지 마세요
    똑같습니다.

  • 16. 반갑다
    '17.5.8 8:22 PM (103.213.xxx.189)

    전 미혼인데 대학 친구 집들이 초대받아 갔다가 그 부인 오버 하는 거 보고 연락 안해요.
    친구 가정의 평화를 위해.

  • 17. 원글
    '17.5.8 8:24 PM (112.148.xxx.86)

    저도 결혼후 이성친구는 아니다란 생각에
    3번 절대반대인데..
    지인 생각이 달라서요.
    남편은 1번이고.

    지인이 저보고 구시대적발상이라기에 문의한겁니다ㅡ
    제가 심한가해서요.ㅡ

  • 18. ㅇㄹ
    '17.5.8 10:50 PM (39.7.xxx.37)

    대학 인맥의 70프로가 남자예요. 남초 학교라.
    내 인맥을 결혼했다고 끊을 이유 없지요.
    60년대식 사고라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474 MB 추적 '저수지게임' 10만명 돌파 초읽기, 새역사 쓰나 10 흥해라 2017/09/19 1,456
730473 에어컨 커버 씌워서 보관하시나요? 2 바람 2017/09/19 1,401
730472 방탄소년단 신곡 해외에서도 반응 폭발인가봐요?............ 3 ㄷㄷㄷ 2017/09/19 1,611
730471 꿈해몽 정말 해주세요......간절 7 ... 2017/09/19 1,169
730470 사람 관계가 참 힘드네요.. 12 .. 2017/09/19 3,664
730469 추석연휴 어떻게 지낼지 즐거운 고민? 5 .. 2017/09/19 1,258
730468 지역인재채용은 그지역 대학출신인가요? 4 궁금 2017/09/19 1,166
730467 소고기 다이어트 음식인가요? 2 ... 2017/09/19 1,089
730466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다른사람 1 .. 2017/09/19 586
730465 로또 사는 사람 마음을 알겠네요 5 아아아 2017/09/19 2,725
730464 트럼프는 울 언론과 보수야당때문에 무기세일즈가 쉽겠어요. 1 // 2017/09/19 453
730463 그네..김관진 9 우리세금 2017/09/19 1,292
730462 아이허브 시나몬 맛 피타칩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 6 .. 2017/09/19 963
730461 40대 노총각들이 30대 남자들보다 눈이 더 높은거 같아요 21 ,,, 2017/09/19 8,714
730460 강릉커피축제 가고픈데 숙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6 마쥬 2017/09/19 2,247
730459 뉴욕가신 대통령님 차막혀서 길을 걸어가십니다!! 30 .. 2017/09/19 6,581
730458 여드름 압출 도와주세요 22 사춘기 2017/09/19 6,994
730457 아이구... 나만 없어 고양이, 오늘도 고양이 타령 9 ... 2017/09/19 1,880
730456 남경필 아들 마약흡입으로 체포됐네요. 8 .. 2017/09/19 2,719
730455 수두증 아시는 분...노인분 치료 가능할까요.. 급해요 2017/09/19 1,155
730454 거제도 잘 아시는분 2 거제도 2017/09/19 1,327
730453 신랑때문에 미쳐버리겠어요 18 ollen 2017/09/19 6,551
730452 이렇게 먹으면 살찌지 않나요? 3 글쓴이 2017/09/19 1,382
730451 아들 기르기 9 길동아 2017/09/19 1,312
730450 공영방송과 홈쇼핑 4 노랑 2017/09/19 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