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7년생 임신은 괜찮은가요?
1. 아직은
'17.5.8 6:28 PM (112.152.xxx.220)후딱 서두르셔요
아직은 괜찮을듯 해요2. 저기
'17.5.8 6:28 PM (14.138.xxx.96)딸아이가 동생 키우겠네요 동생 원하나요?거기다 사춘기네요
3. ..
'17.5.8 6:29 PM (59.12.xxx.94)77년생 초산도 많아요.
근데 왜 낳으시려구요??4. 어쨌든
'17.5.8 6:30 PM (121.132.xxx.225)형제.자매간에 한쪽이 다른쪽을 이해하고 돌봐줘야하는 관계이죠.좋아하던 안하던 어찌됐던 그렇게 된다는거죠.
5. 마흔 넘으니
'17.5.8 6:31 PM (114.204.xxx.212)임신부터 체력이 많이 ...힘들어 하대요
6. 박명수 명언
'17.5.8 6:32 PM (110.70.xxx.27)늦었다 생각할 때가 진짜 늦었다.
그러니깐 빨리해!!7. ..
'17.5.8 6:34 PM (183.101.xxx.53)박지만 부인 41살에 둘째낳고 42살에 아들쌍둥이로 셋째 넷째 낳았더군요...
체력과 재력이 있으면 가능한듯요..8. 생각
'17.5.8 6:39 PM (121.144.xxx.15)낳고 싶고 여건만 된다면 낳으세요
저희 시누도 40 다되어서 애 둘있는데도 낳았어요
이런데 글올릴정도면 낳고 싶은거니 남의 말 신경쓰지 말고 도전하세요9. 오
'17.5.8 6:40 PM (202.89.xxx.206)16살 차이나는 늦둥이동생 있어요
귀엽지만 누나로써 너무 힘들어요
제발 부모욕심에 딸 힘들게하지 마세요10. ..
'17.5.8 6:41 PM (223.62.xxx.247)낳고 싶고 여건만 된다면 낳으세요 22222
그 나이면 키울만하고 형제 간 우애도 쌓을 수 있습니다.11. dd
'17.5.8 6:47 PM (220.78.xxx.36)82는 워낙 여자 마흔만 되도 애 못낳는다 혹 낳으면 어쩌냐 힘들다 낳지마라..하는데
애기 낳는건 진짜 가족과 부부 본인의 결정인거 같아요
체력 되고 경제상황 좋으면 낳는거죠 뭐 부부가 원하고요12. ff
'17.5.8 6:52 PM (125.186.xxx.59)주변에 친구가 75년생인데... 이번에 둘째 났어요....
큰아이랑 12살차이.. ㅎ
사람마다 체력이 달라서.. 이친구는 직장도 다니고 아이도 낳고 거뜬하더라고요...
엄청 행복해 합니다.13. ...
'17.5.8 6:55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41살이면 괜찮습니다 애 초등학교때 50다돼가는거랑 환갑이랑 같나요
본인 경제상황봐가면서 하세요 상황안좋아도 낳는사람은 낳긴하지만..14. ...
'17.5.8 7:01 PM (130.105.xxx.90)저도 77인데 첫째가 중1인게 너무 부러운데 왜 고생 시작하려고요?
시작은 잘 하셨는데 마무리를 후회하실 듯.
낳으려면 진작 낳으셨어야죵 ㅠ15. 오
'17.5.8 7:03 P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오랜만에 동갑이라 방가와서 글 남겨요
첫째가 중1이라니 ᆢ 진짜 부럽네요
저는 그동안모했는지ᆢㅠㅠ 아이가 4살이에요
건강이 안좋왔다가 애생겨서인지는 몰라도 애낳기전보단
내과적인부분은좋아졌지만 관절은 거의회복 불가네요
아이가 좀 약해서 일이 꼼짝마라로 병행이 좀 어렵네요
다만 요즘애들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ᆢ 늦게낳아서그런건지 똑똑한편인것같아요 26개월인데 도형 숫자 나누기 더하기 간단한 영어 한국말은 문장간의 인과관계 까지 표현하네요
한거라고는 티비 ㅠㅠ16. 냥
'17.5.8 7:05 PM (211.228.xxx.26)오늘 내일 첫애 출산 앞두고 있는 77년생이에요.
늦둥이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너무 많아 약간 의기소침해지려 하는 중...ㅠㅠ
중1인 첫째가 있다면 저는 그냥 이 나이엔 둘째 포기할래요. 미세먼지도 그렇고 태어날 아기한테도 너무 미안해요.17. 저도
'17.5.8 7:08 PM (120.142.xxx.154) - 삭제된댓글저 77이고 지금 첫아기 뱃속에서 잘 키우고있어요.
결혼에 암생각없다가 연하 신랑 만나 콩깍지 씌어 늦은 결혼했어요 ㅋㅋ 안가본길 살짝 늦게 가보느라 좀 떨려욧 >.18. ...
'17.5.8 7:11 PM (223.62.xxx.87)요즘애들 많이만나는 직업인데요.. 딱히 나이걱정은 안하셔도됩니다. 부모건강 재력이 젤 중요하죠. 젊은 부모는 본인 욕심과 이기심이 있어요. 아이교육에 적극적이어서 오히려 망칠때도 많구요. 나이든 부모는 아이를 기다려주는 여유가 있어서 좋더군요. 각자장단점이있어요.. 요즘 아이들은 부모나이많은것보다 부모 경제력따지고 ^^ 자기 안괴롭히면 좋아합니다
19. .....
'17.5.8 7:27 PM (39.7.xxx.28)80년생인데 요새 제 친구들 다들 둘째 낳더라구요..
낳고 싶으시면 낳으시면 되죠..
관건은 체력과 돈...
그리고 ㅠ
나이 들어서 둘째 낳으니 살이 더 안 빠져요 ㅠㅠㅠ
애 하나 낳고는 거의 원상복구했는데
애 둘 낳고 나니
이게 그냥 제 살인 듯요 ㅠ20. ..
'17.5.8 7:32 PM (91.44.xxx.90) - 삭제된댓글원글 나이가 문제가 아니요.
중1딸리 중3되면 출산하겠네요?
고딩 내내 집이 딱 왠수같겠어요. 애 보느라 고딩딸 제대로
신경 가겠어요.
큰 딸한텐 늦둥이 동생이 업보일듯,;;21. ..
'17.5.8 7:33 PM (49.165.xxx.218)남편분 나이가 좀 걸리지만 경제력만 있다면야
77년생 둘째는 아무 문제 없죠
75,74 언니들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도 아기 포기 안하는 사람들도 있어요22. 76
'17.5.8 8:01 PM (151.18.xxx.171)저 76년 생이에요..
늦둥이를 가지고 싶어서 노력하다가 2달만에 바로 임신했어요.
여긴 외국이라 제 나이가 초산도 많아서 그닥 문제가 안 되던데요
경제적 능력도 되서 아이만 낳으면 아줌마 쓰고 하면 그렇게 힘들 건 없을 듯해서
맘 먹었지요23. 하지 마세요
'17.5.8 8:18 PM (221.148.xxx.8)좀 있으면 아이는 사춘기고
고입 준비 해야 하고
엄마는 젖먹이 보고
어린이집 유치원 쫓아다닐 때 대입
그러다 폐경올때 둘째사춘기
진짜 최악 아닌가요24. ...
'17.5.8 8:2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나이만 보면 불가능한 나이는 아니지만
이런 글 보면 그런 생각 들어요
지금까지 뭐하고 이제와서....25. ᆢ
'17.5.8 8:26 PM (221.146.xxx.73)다운증후군 안 무서워요?
26. 41?
'17.5.8 8:32 PM (211.117.xxx.98)옛날 할머니들 아이 열쯤 낳던 시절에도 늦둥이 막둥이는 40중반까지 낳으시더라구요. 아무 이상 없이... 그 나이에 초산이 걱정이지, 초산 아니면 낳고 싶고 낳을 수 있다면 무리없어요. 다만 뒤치닥해야하는 첫째한테 미안하지..
27. ..
'17.5.8 8:41 PM (222.237.xxx.50)같은학원 보내는 엄마 74인데 올해 둘째 낳았어요.
28. ...
'17.5.8 9:39 PM (91.44.xxx.90) - 삭제된댓글첫째한테 죄짓지 마요..
29. 기린905
'17.5.8 10:13 PM (219.250.xxx.13)다들 본인 유전자나 남편 유전자에 자신
많으신가 ...
번식 욕구가 상당하구나....싶습니다.30. 저 78인에
'17.5.8 10:49 PM (121.185.xxx.67)늦게 결혼한 친구들 임신하려도 무지 애쓰고 있죠
일단 그나이에 자연임신이.쉽게될까요?
남편분은 50이.가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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