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서울대나 대학원생들이 주로 온다는 카페였는데
옆에 남녀 마치 대학원 동기인지 선후배인지 처럼 보이는데
대화내용이
아이비리그 대학원가기 위해 추천서 받는얘기
현재 사회를 달구는 이슈들에 대한 분석이나 이런것들...
물론 서울대도 취업고민 요즘 상당하다고 하는데
제가 느끼는건
확실히 보는 눈높이들이 다르구나..
아무리 주택난이라고 해도 있는사람들이
산동네 반지하집을 보러 다니지 않듯
다 그런건 아니지만
취업이건 진학이건 눈높이 자체가 다르구나...
그래서들 다들 자녀를 좋은대학 보내려고
난리치는거구나..
저런 사람들과 뒹굴다 보면
나도 어는덧 보는 눈 ,시야, 자존감, 능력등이
같이 상승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