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수치 방금 확인하니 수도권 전역이 새빨갛네요. 이런 적은 처음인 듯..
눈이 너무 따갑고 호흡기가 힘드니 몸도 너무 피곤해요.
겨울인 11월~6월까진 일주일에 나흘은 미세먼지인 듯 한데
봄은 정말 심하고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까요?
사흘째 창문도 맘대로 못 열고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진짜 아무 대책이 없는 걸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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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수치 역대급이네요..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요
..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7-05-08 16:54:40
IP : 222.107.xxx.2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번
'17.5.8 5:03 PM (222.237.xxx.234) - 삭제된댓글연휴 끝 미세먼지 때문에 생활리듬이 망가졌어요.
원룸살아서 환기 안하면 생활이 너무 힘든 구조에요.
괜히 원룸 사는 처지까지 비관하게 되고, 빨래도 요리도 제대로 못하고
욕실 창 안열어놓으면 곰팡이 생기는데
휴
이거 정말 재앙같아요
초미세먼지라도 떨어지면 나가려다가 종일 잠만자게되고, 막상 밖에 나오니 사람들은 멀쩡하게 다 다니고 있네요.
건강이고 뭐고 일단 현재 생활은 해야겠기에 이제 그냥 다니려고요. 마스크나 챙기고 ㅠㅠ
마스크도 인터넷으로 미리 안샀더니 한장에 2500원하는데 살까 말까 하다 집에 있는 일회용 마스크로 오늘은 버팁니다. ㅠㅠ 미세먼지에 난데없이 빈부격차를 느끼고 있어요.2. ㅌㅌ
'17.5.8 5:13 PM (42.82.xxx.76)윗분 돈들더라도 꼭 황사마스크 사세요
일반 마스크는 미세먼지 거르는 기능이 없다네요3. 음..
'17.5.8 5:19 PM (1.237.xxx.5) - 삭제된댓글옥션에 보면 K-94 천원이하에 묶음 판매하는 게 있더라고요.
저도 30개 샀어요
파인* 제조품으로 천원이하는 첨이었어요4. .....
'17.5.8 5:22 PM (58.226.xxx.35)정말 환장 하겠습니다.
돈 많았으면 진심 이민 갔을것같아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살 수가 없네요 정말 ㅠㅠ5. 네
'17.5.8 5:26 PM (222.237.xxx.234) - 삭제된댓글마스크 사야겠어요. 5월 앞으로도 이럴까요?
공기청정기 사기도 부담되고, 원룸에 물건 더 들여놓을 자리도 없고 ㅠ
돈벌어야겠다는 의지가 샘솟는 요즘입니다.6. 음
'17.5.8 5:41 PM (175.213.xxx.30)미세 먼지 강력하게 처리하겠다는..
안철수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
정치권에서 제대로 나서지 않으면 답이 없을듯요 ㅠ7. ...
'17.5.8 7:47 PM (59.12.xxx.220)진심 우리 죽기전까진 답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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