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멍멍이(진돗개)가 거품을 토 하는데

이유가 뭘까요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7-05-08 16:12:04
마당에서 풀어 놓고 키우는 멍멍이 예요
때 맞춰서 기생충 약도 먹이고
심장 사상충 약도 먹이고
먹이로는 사료 말고는 다른거 안 주거든요
근데 요즘들어 가끔씩 풀잎을 뜯어 먹는거 같고
거품을 토해놔요
뭐가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내장에 문제가 생긴걸까요
병원에 데리고 가면 싫다고 난리를 치는 놈이라
병원 가기도 힘든데 걱정되요
혹시 이런 증상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21.154.xxx.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롤롤로
    '17.5.8 4:15 PM (175.210.xxx.60)

    그거 괜찮아요~개들 종종 그런경우 있어요
    사람도 속이 메스껍고 그럴때 있잖아요..개들도 그런게 있다네요..
    그럴때 풀을먹어서 일부러 토한다고 그러던데..
    저도 진돗개 많이 키우는데 어떤개는 심심해서 풀뜯어먹고 멀쩡한개도 있고
    어떤개는 풀먹고 바로 거품토하고 그래요~
    봄되자마자 연한풀 골라서들 엄청 씹어먹네요 ㅋㅋㅋ귀여워요 떵강쥐들..

  • 2. ,,,
    '17.5.8 4:15 PM (220.78.xxx.36) - 삭제된댓글

    쥐약이나 독극ㄱ물 먹었을수도 있고...
    아무리 병원 아간다고 해도 업어서라도 데려가야되요
    그냥 두면 죽어요

  • 3. 개가 풀 뜯어 먹어서
    '17.5.8 4:16 P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머리카락이나 잘못먹은 이물질을 토해낸다고 하더군요.

  • 4. 가끔
    '17.5.8 4:16 PM (183.96.xxx.12)

    산책할 때 잔디밭에서 풀 뜯어먹고 토할 때 거품도 토해내던데요~~!!
    사료 안먹고 빈속일 때는 노란토를 하는 경우 봤어요~

  • 5. 댓글분들
    '17.5.8 4:20 PM (121.154.xxx.40)

    감사 드립니다
    큰병 난줄 알고 깜놀 했어요
    멍멍이도 한가족 인지라 ㅋㅋ

  • 6. 사료 말고 다른 것도...
    '17.5.8 4:29 PM (122.35.xxx.152)

    주세요. 마트에서 파는 볶음용 생닭 사다가 한두토막씩 그대로 주세요. 뼈까지 잘 씹어 먹어요~

  • 7. 한주
    '17.5.8 4:43 PM (121.159.xxx.174)

    소화가 안되서 그럴수도. 그리고 사료는 절대 좋은 움식이 아닙니다. 사료말고 다른것도 주세요.

  • 8. ...
    '17.5.8 5:27 PM (58.226.xxx.35)

    먹이로 사료 외에 아무것도 못먹는거 너무 불쌍해요.
    사람 먹는 음식 먹어도 되니까 주세요.
    양파,마늘,초콜릿,포도 등등의 금지음식 제외하고
    간 안되있는걸로 주시면 되요.
    제가 다니는 동물병원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얘네들도 먹을 줄 아는 애들인데 일생을 사료만 먹이는것도 일종의 학대라고 생각한다면서..
    어차피 사료도 다 사람 먹는 재료 가공해서 만드는거라고..
    애들 줘도 된다고 하셨어요.
    사료는 사람 편하라고 만들어진거지 사실.. 동물 입장에서 만들어진건 아니거든요.
    이름이 사료지.. 사실 사람 음식으로 치면 인스턴트,가공식품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763 찜갈비용으로 갈비탕 끓여도될까요~ 2 딸기공쥬 2017/08/22 1,275
720762 호텔결혼식 축의금 6 고민 2017/08/22 2,835
720761 아침에 고기 구워 먹는분 계신가요 25 ,,,, 2017/08/22 6,377
720760 김진표는 교인들을 위해 정치하나 7 ㅇㅇㅇ 2017/08/22 1,042
720759 직장그만두고 드라마추천해주세요 16 보자 2017/08/22 3,523
720758 커피, 카* 말고 더 맛있는 것은 없나요? 11 문의 2017/08/22 2,366
720757 게임은 끝났고 북한이 이겼다 미국내 동요 심각 2 ㅎㅎㅎㅎㅎㅎ.. 2017/08/22 1,956
720756 교정 칫솔 추천해주세요 치간칫솔도요 5 .. 2017/08/22 1,295
720755 오늘 감자스프를해먹었는데요ᆢᆢ 5 2017/08/22 1,911
720754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시간 질문이요 5 어휴 2017/08/22 6,576
720753 감기 걸려 힘든데 저희집으로 다 모인다하네요 71 ... 2017/08/22 16,310
720752 원래 엄마들은 딸에게만 돈 얘기 하나요? 15 .... 2017/08/22 3,436
720751 계란을 샀는데요 7 2017/08/22 1,701
720750 왜 여성부장관은 생리대문제에 무관한가요? 10 생리대 2017/08/22 1,389
720749 나이들면 머리를 못 기르는 가장 큰 이유가 뭔가요? 62 머리 2017/08/22 28,895
720748 여름에 거실에서 아이과외하던 집들은 6 날씨 2017/08/22 2,918
720747 두꺼운 옛날 생리대 2 달콤스 2017/08/22 4,343
720746 아이들 매일아침 시리얼에ㅡ우유 먹어도 괜찮을까요? 8 ... 2017/08/22 4,668
720745 노래방 도우미가 월500번다네요. 37 .. 2017/08/22 29,130
720744 내가 겪은 임사체험 6 죽을뻔 2017/08/22 4,512
720743 잘못을 저지르고 해코지나 보복하는 남자가 실제로 많나요? 4 무셔 2017/08/22 1,495
720742 이건 읽어야 한다는 책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4 .... 2017/08/22 2,264
720741 내가 겪은 귀신이야기 2탄 안올려주시나요? ? 2017/08/22 1,008
720740 얼굴 노화와 날씬한 몸 중 어느걸 선택하시겠어요? 15 고민 2017/08/22 5,948
720739 얼갈이물김치 담그려고요. 그런데 사이다 넣어야 하나요? 9 ?? 2017/08/22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