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입니다 오늘 부산에 문후보님 오신다고 해서 마이-스위트홈을 뛰쳐나왔어요 주변에선 티안내는 나름 샤이 지지자인디 1시간 30분 꼬박 서서 기다려서 문후보님 영접했네요. 설레여서 혼났습니다. 등장하실때 실물이...아.... 얼굴에서 광채가 나고 눈빛이 강렬하셔서 약간 쫄았어요. 그런데 태도가 참 자상하고 따뜻하셔서 부산토박이라고 하던데 부산남자맞나..했습니다. 제주변에 그런남자 한번도 못봤어요 ^^; 라그 유명한 안민석의원님도 보고 오늘 집나온 보람있네요 ㅋ 눈호강 지대로 했네요. 대통후보로 마지막날이신데 오늘같은날 영접해서 뿌듯합니다. 내일 혹은 낼모레부턴 대통령으로 티비서 날마다 볼수있겠네요 박ㄱㅎ 대통령일땐 뉴스볼때마다 쌍욕을 날렸었는데 이젠 뉴스볼때마다 웃을수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방심하지말고 투대문! 입니다!^^
Ps 욕댓글달릴까 걱정도는데 그래도 각오하고 마지막말 하고싶네요. 문재인 후보님 진심잘생겨서 반했습니다. 뉴스를 빠심으로 보게 될것같습니다ㅋㅋㅋ 타지지자님들 욕은 다 반사드림^^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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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인데 텨 나왔어요
...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17-05-08 14:09:44
IP : 211.246.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
'17.5.8 2:13 PM (182.225.xxx.22)부산에 가셨군요.
pk가 홍때문에 들썩거린다는데
부디 마지막유세 마무리 잘 하시고, 부산분들의 열렬한 지지를 기원합니다.2. 고딩맘
'17.5.8 2:13 PM (211.33.xxx.121)와 진심 부럽네요 광화문가도 멀리서 볼 수 있을지 ㅎ
3. 고향
'17.5.8 2:20 PM (1.238.xxx.192)부산이 고향이라 그곳 소식만 들어도 반갑네요.
오늘 문님 부산 대구 거쳐 마지막 광화문 오실 때.저도.가보려구요
우리 끝까지 응원해요^ ^4. 원글이
'17.5.8 2:20 PM (211.246.xxx.138)평일낮이라 겨우 한시간반 기다린듯합니다. 한시간전부터 금강제화골목이 가득차기 시작하는데 문후보님 나오시기 30분전엔 거리가 빼곡해서 지나가기도 힘들정도였어요 평일낮이 이런데 저녁은 생각하기도 싫네요ㅎ 평일낮이라 몸고생 덜했어요ㅎ
5. 발정제
'17.5.8 2:22 PM (211.36.xxx.77)껄떡거려봐야
노인층 푼입니다
2~40 문으로 대동단결입니다6. 원글님
'17.5.8 2:28 PM (218.55.xxx.109)수고하셨네요^^
투대문
화이팅!!!7. ᆢ
'17.5.8 2:46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원글님잘하셨어요
이곳 광주에서도 응원합니다^^8. ㅇㅇ
'17.5.8 5:34 PM (121.170.xxx.232)가출의 좋은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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