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크롱의 정신적 성숙에
사람과 사람의 화학작용이 분명 있을테니까..
아무리 똑똑해도 시간과 경험을 뛰어넘는 사람이
없다니까 또래 엘리트여자에게서는 느낄수없는
경험이라는 선물...
만약 제가 젊은시절에 옛성현 지성들과 대화할수있는 기회가
있었더라면 훨씬 성숙하고 지혜로워 질수있었을듯합니다..
마크롱이 수학 물리쪽으로 재능을 보인게 아니라
철학 정치학쪽애서 공부에 재능을 보였다니까
저사람이 젊어서도 대화를 이끌어주고 상대해줄수있는 사람이
또래여자중에 별로 없었을것도 같아요ㅡㅡ
그래도 24살이면 너무했다.ㅠㅠ
1. 너무하긴요~
'17.5.8 1:43 PM (114.129.xxx.29)트럼프도 부인하고 24살 차이가 나잖아요.
2. ㅎㅎ
'17.5.8 1:43 PM (183.96.xxx.12)50대 남자와 결혼하는 20대 여자는 흔하잖아요....한국에서요....!
돈많은 남자, 성공한 남자, 시골 노총각, 연예인 남자 등등...
우리의 기준이 그냥 그 정도인거에요
괜히 색안경끼고 볼 건 아니죠~~~~!!3. ...
'17.5.8 1:50 PM (203.228.xxx.3)맞아요 남자는 아래로 20,30 어린 여자랑 사는데~ 우리도 사고를 바꿔야할 필요가 있어요
4. ㅇㅇ
'17.5.8 1:55 PM (58.140.xxx.230)그 부인이 프랑스어 교사였다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국어교사인셈인데
마크롱이 희곡 대본 쓴다고 매일 찾아갔다는데.
거기서 아 이해가 되는부분이 있더군요.
당시 마크롱이 피아노에 관심 많고 유럽 연극 문학에 관심이 지대했고 그런 문학을 가르치는 교사였으니 대화를 밤새했어도 부족했겠죠.
둘이 같이 있으면 엄청 즐겁고 편하긴 했을듯.5. 사실
'17.5.8 2:12 PM (114.129.xxx.29)결혼은 함께 있을 때 즐겁고 편한 상대와 해야 하는 겁니다.
즐겁고 편하지 않은 상대와의 결혼생활은 아무리 돈이 많거나 상대의 외모가 뛰어나도 결코 행복할 수 없는 거네요.
물론 돈이 없거나 못생긴 상대와는 즐겁지 않은 사람이라면 경제력이 있거나 외모가 뛰어난 사람을 골라서 결혼해야죠.6. ...
'17.5.8 2:21 PM (183.98.xxx.95)젊은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이해가 잘되는데
이 경우는 참 어렵네요
불륜이었죠
학생과 선생으로 만날 당시 이미 선생은 결혼한 상태였으니..
놀라울 뿐이죠7. 외국인
'17.5.8 2:24 PM (203.254.xxx.51) - 삭제된댓글이라 다들 관대하신듯.
8. 한치 건너
'17.5.8 2:41 PM (112.152.xxx.129)두치라고 우리나라 대통령 영부인 아니니 관대하죠.
문화의 차이가 크고.
그러나 둘이 좋아 결혼 했는데 남의 말 뭣이 중헌가요?9. ...
'17.5.8 7:45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마크롱 부인의 자식들이 받을 충격과 상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