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지에서 친구 가족 놀러오면 보통 얼마짜리 음식 대접하시나요?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7-05-08 13:00:24
평범한 서민적 형편이라 생각하고
한두시간 걸리는 타지에서 친구 가족 (친구부부 아이들 둘) 정도
당일치기로 놀러 온다고 하면 보통 얼마짜리 음식 대접 하시나요?
저희는 먹을 사람이 부부뿐이고 친구는 부부랑 초등 아이둘 오는데
어떻게 단가를 맞춰야 상대방이 서운하지 않을지...
개인적으로 제 형편이나 경제관념상은 4인기준 6-7만원짜리 오리 코스나 아구찜 대충 이 정도 단가를 생각중인데
이 정도 단가가 상대방 가족 입장에서는 서운할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보통들 소갈비나 회 정도는 쓰시나요?
IP : 125.183.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8 1:03 PM (121.128.xxx.51)

    원글님 형편에 맞게 하셔요
    상대 만족시키려면 끝도 없어요
    원글님 대접이 소홀하다고 서운하다고 뒷말 하는 사람은 인연이 아니예요

  • 2. ㅣㅣ
    '17.5.8 1:04 PM (122.40.xxx.105)

    그 정도 금액이면 괜찮은데
    혹 바닷가 사시면 싱싱한 회는 대접하세요.
    시장으로 가면 횟집보다 많이 싸던데요.

  • 3. ...
    '17.5.8 1:04 PM (121.168.xxx.121)

    글세요

    대접하는 분 형편껏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친한 사이라면 대접 받는 것 만으로도
    고마울텐데...

    외식하고 헤어지느냐
    외식하고 집에 다시 가서 차대접..과일대접을
    또 하느냐에 따라 또 다르죠

  • 4. ..
    '17.5.8 1:05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고기구워먹거나 배달음식 시켜먹고 그랬는데요
    예전에 못먹고 살적에 집들이나 손님초대하면 상다리 휘어지게 했는데
    요즘은 간단히먹어요 심지어 저는 2시간거리 친구집 놀러갈때 제가 음식들고
    간적도있어요 너무 부담갖지마세요

  • 5.
    '17.5.8 1:05 PM (223.38.xxx.42)

    형편껏 하는거죠
    오리.아구찜 좋은데요

    아구찜은 초딩 먹을게 없어서
    돼지갈비는 어때요 반찬잘나오고 놀이방있는 맛집으로

  • 6.
    '17.5.8 1:34 PM (211.201.xxx.122)

    그 지역에서 맛있는 음식들 있죠?
    비싸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렇게 싸지도 않은 음식들이요
    원글님이 거론하신대로 그정도면 괜찮을것같은데요?

  • 7. ...
    '17.5.8 2:02 PM (114.204.xxx.212)

    그 정도면 충분하죠 먹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너무 과한건 부담되요
    저도 그 지역 맛집 정도 추천요

  • 8. ㅇㅇ
    '17.5.8 2:18 PM (121.170.xxx.232)

    그냥 님이 생각하는 형편대로 하세요.상대방에 맞출껀 나이대가 지긋하신분이나 특별하게 대접할만한 분 아니시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763 윤뭐시기는 아스퍼거 같아요 1 .... 03:24:17 113
1706762 네이버페이(오늘자 최신포함 이번주결산) 포인트 받으세요 1 .... 03:13:13 62
1706761 넷플 악연으로 인과응보 대리만족-스포주의 재밌어요 03:09:12 102
1706760 침 맞으면 그 자리가 빨개지나요? 2 .. 01:57:31 131
1706759 베스트글 못된사람 안풀린다는 거 맞을걸요? 2 .... 01:35:11 898
1706758 베트남며느리한테 잘해주는 시댁 8 01:22:50 1,370
1706757 로또보다 연금복권이 훨씬 나을거 같아요 4 ㅇㅇ 01:20:49 871
1706756 제가 미친년같은지 한번 봐주세요. 저 아무래도 정신병같아요 ㅠㅠ.. 25 fff 01:18:46 2,606
1706755 사진찍고 물주고 90도로 인사하고 간 사람 3 ㅇㅇ 01:16:51 1,105
1706754 예전부터 원하던 스타일의 남자를 만났어요 6 꿈인가생시인.. 01:12:49 861
1706753 제 몸매가 3분의2가 상체인데요 6 ㄱㄴㄷ 01:11:42 989
1706752 전한길씨는 대체 왜 이래요? 17 ..... 01:10:54 1,764
1706751 상속받은 시골 산 같은거 다시 상속..될경우 3 .. 00:58:54 719
1706750 질투에 배 아파 죽겠어요 에잇 4 흐흑 00:54:50 1,510
1706749 동후니가 명시니에게 한이 단단히 맺혀 있네요 1 훌라 00:52:49 1,115
1706748 국짐 대선경선에3억 1 대한민국 00:45:08 694
1706747 치과를 가야하는데 4 .. 00:32:31 572
1706746 한동후니는 넥타이를 왜이렇게 풀어대요? 34 ........ 00:24:58 2,511
1706745 아이 속피부가 갑자기 까맣게 변하는데요 2 아이 00:24:15 1,037
1706744 매회 진심이 느껴지는 느낌 더시즌즈 00:12:25 764
1706743 불독살 늘어진거 방법없나요? .... 00:06:59 451
1706742 매일 악의와 대면하며 살았더니 7 ... 2025/04/18 1,469
1706741 내가 기분이 나쁜 이유 19 ,,,,,,.. 2025/04/18 2,303
1706740 아이 돌봄 일 한다고 하면 22 ㅇㅇ 2025/04/18 2,666
1706739 주거용 오피스텔 매매해보신분 계실까요? 3 베더니 2025/04/18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