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깜짝이야! 마크롱 부인 24살 연상

... 조회수 : 3,194
작성일 : 2017-05-08 10:51:57
몰랐어요...
놀랍네요.
저 구식인가 봐요.
사진 보니 부모가 반대할 수밖에 없었겠다는 생각이...


IP : 96.246.xxx.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인의
    '17.5.8 10:53 AM (75.166.xxx.114)

    자식들중엔 마크롱보다 나이많은 자식도 있어요.
    부인의 자녀가 마크롱이랑 같은 학년이었다죠?
    학교다닐때....

  • 2. .......
    '17.5.8 10:56 AM (114.202.xxx.242)

    그런데 반전은 부모가 그렇게 크게 반대하지도 않았답니다.
    단지, 아이가 고등학생이니 대학교 갈때까지만 연애는 참아달라고 말했다고.

    참 쿨하다고 해야하는건지. 부모님이 로맨티스트인건지.
    걱정과 달리 부부사이는 엄청 좋아보이더군요.

  • 3. dd
    '17.5.8 10:59 AM (49.161.xxx.18) - 삭제된댓글

    제가 놀라는 부분은
    그러거나 말거나 프랑스는 마크롱을 대통령으로 뽑았다는 거. 와우!
    우리나라였다면 어후... 사람 하나 개쓰레기되서 매장당했겠죠.

  • 4.
    '17.5.8 11:01 AM (116.125.xxx.180)

    부모반대많이했다던데요

  • 5. ...
    '17.5.8 11:04 AM (96.246.xxx.6)

    사실 미국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어요,
    아주 예쁜 백인 선생님이었는데
    남편하고 아이가 넷이나 있었어요.
    그런데 육학년인 남학생하고
    아이까지 낳아서 감옥에 갔어요.
    남편은 아이들 데리고 알라스카로 이주하고

  • 6. 저도 놀랐는데
    '17.5.8 11:06 AM (59.22.xxx.95)

    좋게 보이네요 남자가 나이 많고 여자가 젊은 커플들만 보다가 신선?하달까요

  • 7. dd
    '17.5.8 11:07 AM (49.161.xxx.18)

    놀라운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되었다는 거.
    똘레랑스의 나라 맞네요, 와우!

  • 8. 마크롱부인
    '17.5.8 11:10 AM (14.47.xxx.166)

    마크롱 부인 보니까,
    나이가 들어 보이지만 날씬하고 매력적이더라구요..
    자극받고 갑니다.

  • 9.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7.5.8 11:12 AM (1.237.xxx.26) - 삭제된댓글

    여자가 먼저 마크롱보고 당분간 동네에서 떠나있어 달라고
    그래서 마크롱이 해외로 유학갔고
    그래도 마음이 변하질 않아
    몇년 후 돌아와서
    사랑이 변하지 않음을 서로 확인하고
    부모님도 말리지 못하고
    결혼으로 골인~
    뭐 그럴 수도 있죠
    우리나라가 아니고 프랑스인데
    사람의 매력이 젊음과 외모에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 10. ...
    '17.5.8 11:13 AM (1.233.xxx.131)

    나이차로만 보면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 있었어요.
    남자가 자기 분야에서 능력도 있고 외모도 훌륭했고...

  • 11. 111111111111
    '17.5.8 11:15 AM (222.106.xxx.28)

    남자가 자기딸뻘하고 결혼하면 이런소리 안하믄서 ㅋㅋ

    전 신선합디다.........다시 보이고......

  • 12. 남자가 자기 딸 뻘인 경우라도
    '17.5.8 11:20 AM (203.247.xxx.210)

    그 여자가 대통령 되면
    같은 생각 들 거

  • 13. 아무리
    '17.5.8 11:30 AM (175.223.xxx.75)

    국내 정치에 몰입했다해도
    이 유명한 걸 이제 아시다니

  • 14. ...
    '17.5.8 11:32 AM (223.62.xxx.129)

    마크롱 부모엄청 반대했어요.
    어머니가 마크롱부인 찾아와서 울면서
    당신은 인생을 즐길만큼 즐겼지만 내아들은
    자식도 못낳고 살게 될꺼라구요.
    진짜 프랑스니까 저런결혼이 가능했지싶어요.

  • 15. ..
    '17.5.8 11:52 AM (125.178.xxx.196)

    마크롱부인 예전에 독일에서 한지로 닥종이인형 만들었던 분 그분이랑 닮았네요.
    그분도 엄청 어린 독일청년이랑 결혼했었잖아요.
    지금은 이혼한걸로 알지만..그때 그당시엔 충격이였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169 어느 감동적인 사용후기(펌) 연분홍 2017/06/17 1,350
699168 더러웠던 윗물이 맑아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9 문통기준 2017/06/17 744
699167 여자나이 60넘으면 23 2017/06/17 7,743
699166 이것도 노화증상인가요? 8 ㅇㅇ 2017/06/17 2,525
699165 젊은 남자에게 이상형이라는 소리 들으면 기분 어떠신가요? 21 ㅇㅇ 2017/06/17 3,448
699164 매실청 담갔는데 언제부터 뒤섞어 줘야 하나요? 6 ... 2017/06/17 1,151
699163 난임클리닉 대기실에서. 4 한방에생겨라.. 2017/06/17 2,279
699162 청년실업문제라니까 5 ㅇ0 2017/06/17 446
699161 (펌) 안경환 교수 사퇴 관련 ...민병두 의원, 이정렬 전 판.. 17 원칙대로 2017/06/17 2,590
699160 양재 하이브랜드나 가든파이브 현대아울렛 가볼까하는데 3 tyvld 2017/06/17 1,105
699159 불어를 배웠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밀려와요 4 봉쥬르 2017/06/17 1,578
699158 여름 아우터 추천 좀 해주세요. 2 에어컨 2017/06/17 653
699157 치과 ㅡ금니로 떼운거 팔면 얼마 받을수있나요? 7 오로라리 2017/06/17 9,728
699156 7살 안경써야할까요 4 바다 2017/06/17 688
699155 뇌 MRI 찍으려는데 어느 병원이 좋은가요? 13 ... 2017/06/17 2,872
699154 "6.9 이한열 열사 추모식 보도 KBS, MBC 0건.. 2 샬랄라 2017/06/17 564
699153 선천적으로 에너지(체력)가 유난히 적은 사람이 정말 있나요? 26 똑똑 2017/06/17 10,510
699152 주광덕 거짓말 했나 보네요 34 하늘 2017/06/17 4,563
699151 첫아이 낳고 아이 나이 비슷한 엄마들과 친해졌는데 5 허허참 2017/06/17 1,814
699150 조현병일까요? 치매일까요? 21 친정엄마 2017/06/17 4,616
699149 오늘 여의도에서 이런 집회하네요 14 화이팅 2017/06/17 1,862
699148 아가들 금반지 가격이 얼마쯤할까요? 2 한결나은세상.. 2017/06/17 1,613
699147 신문에 안씨 아들 얘기가 쏙 들어갔는데요. 43 게눈 2017/06/17 3,739
699146 트럼프 탄핵되면, 미국 계엄상태 올 수도 2 쿠데타세력들.. 2017/06/17 1,310
699145 6살터울 자매..첫아이 교육때문에 걱정입니다. 12 ㅇㅇ 2017/06/17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