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5.8 10:12 AM
(125.137.xxx.47)
집마다 다르게 적용해야죠.
안쓰는거 없애는거 쟁여놓지 않는 정도로 유지해요.
2. 백만불
'17.5.8 10:13 AM
(112.161.xxx.17)
전 필요한 것은 내놓고 써요
씽크대 아래쪽에 있는 물건 꺼낼때 허리 굽혔다 폈다 그게 더 힘들더군요
3. 요리 자주 하는 집은
'17.5.8 10:15 AM
(122.40.xxx.85)
적당히 빼고 살아야 되요.
김가연보니 부엌살림 어마하더군요.
4. ..
'17.5.8 10:15 AM
(116.124.xxx.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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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니멀리즘이..사용하지 않는 것은 가격 여하를 떠나 없애겠다..에서
출발하지
외관이 미니멀한 것부터 출발하지 않죠.
미니멀리즘도.. 단계별로 진화하죠. 초짜 레벨, 고수 레벨이 달라요. 님은 시작을 고수 흉내로 시작해 버린듯.
님은 하루 세끼 굶는 다이어트를 했다고 볼 수 있죠.
다이어트를 평가할 때도 영양과 지속가능성, 다음이 체중이죠.
5. 미니멀리즘
'17.5.8 10:17 AM
(117.111.xxx.89)
미니멀리즘 10년 하면 다시 사들이기즘으로 회귀한다던데요
그래서 전 아예 시작을 안하기로함
6. 에이
'17.5.8 10:19 AM
(182.226.xxx.200)
미니멀은 회귀 하고 말고가 아니에요 미니멀로 살아봤다면 그런 말씀 못하실 듯
얼마나 환경이 바뀌나요 정말 사는 게 뭔지를 알겠던데요
물건의 노예짓 그만
7. ..
'17.5.8 10:20 AM
(116.124.xxx.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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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니멀리즘 성공하면
관심이 물건에서 경험으로 이동한다는 게 핵심이죠.
8. ..
'17.5.8 10:20 AM
(116.124.xxx.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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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니멀리즘 성공하면
관심이 물건에서 경험으로 이동한다는 게 핵심이죠.
집은 휴식의 공간, 뭐든 청소하기 편하게, 단순하게.
9. ㅠ
'17.5.8 10:20 AM
(180.66.xxx.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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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릇도 냄비도 버렸다가 손님초대생겨서 다시 샀어요.돈도 많이 들고
미니멀리즘은 혼자사는 사람이 해야하나봐요. 일년정도 했다가 다시 다 샀어요. 칼도 두개만 두고 다 버렸다가 다시 샀어요 ㅠㅠ 안입는옷정도 미니멀리즘, 속에 쳐박혀있는것들만 미니멀리즘 하셔야할듯해요. 또 사야할일이 꼭 생겨요
10. ..
'17.5.8 10:21 AM
(116.124.xxx.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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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니멀리즘 성공하면
관심이 물건에서 경험으로 이동한다는 게 핵심이죠.
집은 휴식의 공간, 뭐든 청소하기 편하게, 단순하게.
제가 보기엔 미니멀리즘 하는 사람이 삼시세끼 차릴 것 같진 않고.
이불을 철철이 번갈아 줄 것 같지도 않아요.
11. 미니멀리즘도
'17.5.8 10:21 AM
(211.222.xxx.99)
내 몸이 편해야 미니멀리즘이죠.. 소파 치우고 방바닦에 앉아 봐요 허리 나가지 무릎나가지..젊을때나 가능함
어떤 분은 작은 평수로 다 팔고 이사하고 나서 집이 답답해 미치겠다더군요
주객이 전도되어도 한참 전도되었다 싶었어요
12. ..
'17.5.8 10:22 AM
(116.124.xxx.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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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니멀리즘 성공하면
관심이 물건에서 경험으로 이동한다는 게 핵심이죠.
집은 휴식의 공간, 뭐든 청소하기 편하게, 단순하게.
제가 보기엔 미니멀리즘 하는 사람이 삼시세끼 차릴 것 같진 않고.
이불을 철철이 번갈아 줄 것 같지도 않아요.
미니멀리즘 에서는
손님초대는 절대 하지 말고, 식당에서 대접하고
집에서는 맥주 같은 거.. 간단하게 2차 정도를 권하죠.
미니멀리즘 하면서.. 뭐 때문에 실패했다..
그거는 미니멀리즘의 목적과 방향을 잃은 거죠.
13. 흠
'17.5.8 10:25 AM
(203.248.xxx.226)
미니멀리즘은.. 안쓰는 물건(꺼내쓰지는 않는데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들)을 버리는 거지 차곡차곡 보기좋게 정리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래도 원글님 식구들은 엄마가 해준 영양 듬뿍 집밥 먹겠네요.. 전 부엌은 미니멀리즘 하고싶지 않은데 음식을 잘 안해먹으니 자연스레 미니멀리즘이 되어요.. -_-;
근데 후라이팬 안쓰고 웍 하나 놓고 후라이팬 대용으로 쓰고.. 냄비도 저수분이니 압력이니 이런거 따로 두지 않고 그냥 스텐냄비만 쓰고.. 이러면 가짓수를 줄일 수는 있겠지만.... 요리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저같은 사람만 가능한 것일듯 ^^;
14. 나에게
'17.5.8 10:27 AM
(223.62.xxx.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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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맞는 미니멀리즘을 해야 즐거워요
식기건조대는 세련된거 사서 올려놓고 써요
15. ...
'17.5.8 10:28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자기에게 맞는 중간을 찾아야하는 것 같아요
저는 10%정도는 필요치 않은 물건 둬도 된다 정했어요
아이들 물건은 도저히 못버리겠더라구요. 버린다 생각하면 너무 슬퍼서.
16. ....
'17.5.8 10:33 AM
(125.186.xxx.152)
미니멀리즘 하는 사람들은
반찬도 미니멀하게 먹을거 같은데요.
양념도 많이 안하고. 재료 본연의 맛..
17. 저희집
'17.5.8 10:35 AM
(211.108.xxx.4)
싱크대가 그렇거든요
나온거 하나도 없이 전부 다 들어가 있어요
칼꽃이만 나와 있는데요
저는 오히려 식사준비하면서 중간중간 치우며 해서 별로 힘든지 모르겠어요
냉장고도 뒷베란다에 있어서 동선이 큰데 그거 움직이며 운동이다 생각하고 합니자
그리고 쟁반에 요리할 재료들 담아서 옮겨가며 하고 끝난후 들고 가서 정리하면 진짜 편해요
전 쟁반에 양념통과 식재료들 싹 담고 그거 옆에 두고 요리하는데 엄청 편하거든오ㅡ
다시 정리할때도 그쟁반안에 있는것만 정리하면 되니 편하구요
18. 두번일
'17.5.8 11:24 AM
(112.152.xxx.96)
밥해먹는 집은 미니멀 자체가 무리다생각 했어요..한때 꽂혀서 까페보고 해봤는데..결국 그리다 집어놓고 꺼내고 같은걸 반복하는데..그 수고하고 말지 같은 노동력을 허비하는 멍청이짓 같아요..나쁘게 말하면..단 치워놓은 몇번이나 깨끗이고 부엌은 밥해먹고 나면..또 초토화...이제 그런 쓸대없는 노력안하고 ..그체력 남으면 운동하러 나가요..몇달하니 스트레스 와서..안해요..부럽지도 않고...편히 살아요..전 이제..
쇼파도 없이 훤하고 좋다고..관절 아작날짓이란 생각밖에 안들어요....그저그런집에 쇼파도 없으니 개인차지만 궁상스러워 보여요..없는 살림..집도 좋아야 미니멀이 어울리지 없는집에 미니멀은 살림도 비루하고 없는 느낌이라...좋아보이는건 정신승리다 싶어 이제 안하고
편하게 적당히 삽니다.. 물론 개인생각입니다..
19. ㅡㅡ
'17.5.8 11:50 AM
(110.47.xxx.75)
미니멀리즘을 성공하고 말거나 있나요??
내 생활 안에서 쓸데없는것만 정리하고 살면 되는거지.
뭐든 용어가 나오면 광적으로 집착하고 종교처럼 따르는 사람들이 생기는듯요
20. 차향
'17.5.8 12:36 PM
(122.32.xxx.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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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니멀리즘의 본질은
단순히 말끔한 인테리어를 말하는게 아니라 삶의 모든 방식을
미니멀하게 만드는데 있지요
자기에게 있는것 내에서 사용하고 고장나면 고쳐가면서 쓰고
사소한 불편함은 참아내고 검소하고 절제하면서 사는것이지요
물건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돈문제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이런 방식으로 바꿔가는데 의미가 있어요
결국 인간의 생명은 유한하기에 지구상에 나의 많은 흔적을
남기지 않고 쓰레기를 최대한 줄여가는 삶을 의미하는거 같아요
더 나아가면 이 지구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데
일조하는것이지요
그래서 불필요한 물건들, 인간관계, 마음속 생각들까지도
차근차근 비워나가고
뭔가 새로 사야할 것들, 물건이나 인간관계 모든 걸 포함해서
고심하고 고민해서 검소하고 절제하고
물건은 고쳐쓰고 사람도 고쳐쓰는 방향으로 나가는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통틀어 미니멀리즘이라 하는것 같아요
21. ...
'17.5.8 1:33 PM
(125.128.xxx.114)
한달만 더 해 보고 습관이 안 들면 때려쳐야겠어요 ㅠㅠ
22. 보통
'17.5.8 5:14 PM
(110.14.xxx.207)
바스켓?에다 양념통 넣고 음식할 때 통째꺼내 쓰고 끝나면 다시 넣고요..수저,국자있는 서랍장 열어놓고 쓰고 설거지후 다시 넣고요 그러면 그래도 바로바로 치워지는 듯 하더라고요.
바퀴달린 팬트리에 원자재 넣어놓고 움직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