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어버이날 앞두고
지인들 부모님 봉안당 사진이 꽤 올라오더라고요....
봉안당 앞에서 꽃들고 쎌카찍은 사진부터...
카네이션을 봉안당 유리에 붙이고 기도하는 사진까지.....
그냥 문득 꼭 저렇게 해서 올려야 하나 싶더라고요...
저도 친정아버지 시아버지 두분다 돌아가셨지만
오히려 이런날 되면 기분도 다운되고... 많이 보고싶고 생각나고.....
가서 셀카찍고 이럴 마음이 안생겨서....
그냥 좀 거슬리는데 저만 그런건지 제가 이상한건지 해서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