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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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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신분들..조언부탁드려요

조언 조회수 : 4,890
작성일 : 2017-05-08 09:25:50
이혼 후 친구들에겐 알리시나요
부부동반모임도 있었고.. 장기출장핑계도 한계가 있고요
직장엔 알리시나요?
남편이 외도 후 자신은 얽매여 살기 싫다해서 결국 이혼했어요
주변에 어찌 알리시는지..
아이 주변ㅡ유치원이나 친구들 엄마에겐 어찌 알리시는지..
아 정말 머리아프네요
아이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구요..
IP : 39.7.xxx.17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8 9:29 AM (125.178.xxx.203) - 삭제된댓글

    아이 주변 사람들에게 거짓말 할 필요도 없지만 일부로 알릴 필요 없어요
    아이에게나 주변에 주말 부부라고 하시면 됩니다.

    친구나 지인들에게는 내가 불편 하지 않을 정도만 알게 되면 알리는 걸로.....

  • 2. richwoman
    '17.5.8 9:29 AM (27.35.xxx.78)

    님이 아셔야 할게. 아이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는 그 생각부터 고치세요.
    님이 잘못한 게 아닌데 왜 가슴이 미어져요? 남편에게 미련이 있어서 님이
    가슴이 미어지는 게 아니면 아이때문에 가슴이 미어진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아이는 어머니의 기분을 민감하게 케치합니다. 어머니가 주눅들어 있으면 아이도 주눅이 들어요.
    이건 심리학자들이 공통으로 말하는겁니다. 우선 본인이 당당하게 살 준비를 해야죠.

  • 3. 원글님은
    '17.5.8 9:30 AM (223.33.xxx.237)

    잘못하신거 없어요 알리고 안 알리는 거 원글님 맘이에요

  • 4. 원글
    '17.5.8 9:32 AM (175.255.xxx.157)

    제가 가슴이 미어지는건 아빠랑 같이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하거나 아빠를그리워하는 아이가 안쓰러워서에요..맘이 아파요 ㅠ

  • 5.
    '17.5.8 9:33 AM (223.33.xxx.237)

    안에서 아이가 체념과 포기를 배우는 걸 원치않아 나오신 거라면 강해지셔야합니다

  • 6. richwoman
    '17.5.8 9:35 AM (27.35.xxx.78)

    일부러 알릴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물어보면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좋을겁니다.
    이혼했다고 해서 수근거리는 사람은 인격이 똥이니 무시하면 되고요(그런 사람중에는
    이혼만 안했지 불행한 결혼 생활하는 사람 많음), 또 요즘은 이혼한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그렇게 이상한 일도 아니에요. 님이 당당하면 사람들도 그렇게 따라와요.
    이혼한게 무슨 큰 죄처럼 생각하지 않는게 중요해요. 님이 당당하게 구세요.
    그게 아이를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해요.

  • 7. richwoman
    '17.5.8 9:41 AM (27.35.xxx.78)

    아이가 아빠가 없으니 불쌍하다고 본인이 생각하는 건 남이 그렇게 생각하라고 부추기는거에요.
    교통사고로 아빠가 죽을 수도 있고 병으로 죽을 수도 있어요. 꼭 이혼이 아니더라도 아빠 없는
    아이가 많다는겁니다. 본인이 왜 자꾸 우리 아이는 불쌍한 아이라는 생각을 하나요? 어머니가 그렇게
    생각을 하면 아이도 분명 "나는 불쌍한 아이, 나는 불행한 아이" 라는 생각을 갖데 됩니다.
    이혼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혼의 결과로 아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자라는냐가 중요해요.
    힘들겠지만 기운을 차리세요. 지금은 지옥같더라도 다 지나가게 되어 있어요.

  • 8. 무조건 당당하게
    '17.5.8 9:41 AM (124.59.xxx.247)

    앞으로 무수한 시련에 시달릴거에요.

    당장
    부모형제부터 눈빛이 달라질겁니다.
    안쓰러워 하면서도
    다른 눈빛 받게 될거에요.

    아이를 생각하면 미어지는 가슴.
    엄마가 당당하면 아이도 당당해집니다.

    엄마가 움츠러들고 눈치보면
    아이도 그렇게 되요.

    어쩌겠어요
    현실을 인정하고
    알릴만한 사람들에겐 알리는게 좋고
    움츠러들지 마세요.

    힘내세요.

  • 9. richwoman
    '17.5.8 9:43 AM (27.35.xxx.78)

    위엣분, 형제자매가 눈빛이 달라진다는 건 좀 사실이 아닐 수도 있어요.
    형제자매가 생판 남도 아니고 이혼했다고 달라지지는 않을거에요.

  • 10. 낮달
    '17.5.8 9:45 AM (203.100.xxx.32)

    먼저 알리진 마셔요
    그러나 당당하게 사시구요
    이혼이 쉽지않은 일이지요
    아이에게도 나쁜 일이 아니란 걸 알려 주셔야 해요
    아빠를 비난하지 마실 것 대단히 중요합니다

    숨 깊이 들이 쉬고 배에 힘 주고 사셔요 힘내셔요!!!

  • 11. 다들
    '17.5.8 9:47 AM (112.148.xxx.80)

    이혼한분이 댓글다는건가요?
    저도 이혼은 안해서 그렇지만
    아이생각하면 미어지죠, 아빠랑 살지 못하는데다 이혼해도 아빠잖아요,
    가끔보면 뜬금없이 왜 질문에 상관없이 태클인지 모르겠어요,

    원글님 잘못은 아니니 굳이 말 안해두 될듯요,
    미리 말ㅇ하면 괜히 소문만 무성해지고 원래 말많으니요,

  • 12. richwoman
    '17.5.8 9:47 AM (27.35.xxx.78)

    일부러 알리지는 말고 물어보면 담담하게 말씀하시면 되요.
    무례하게 자세한 걸 알려는 사람도 있지만 진심으로 도와주려는
    사람도 있어요. 피해의식을 갖지말고 맘 강하게 먹고 씩씩하게 사세요.
    언젠가는 그까짓 일로 그렇게 속상해했나 싶은 날이 옵니다.

  • 13. ᆞᆞ
    '17.5.8 9:49 AM (116.122.xxx.229) - 삭제된댓글

    이혼의 사유가원글한테 있는게 아닌데
    뭐가 두려우세요
    형제의 눈빛이 달라지는게 느껴지는건 본인의 자격지심입니다
    솔직히 저희 언니 불륜으로 이혼당했는데요
    조금만 저희가 잘못하면 자기무시하고 있다해요
    본인만 떳떳하다면 아무도 뭐라할 사람없고 자식도
    잘 클겁니다
    미리 걱정마시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되요

  • 14. richwoman
    '17.5.8 9:53 AM (27.35.xxx.78)

    조언을 구하니까 솔직히 말씀드린 거구요.
    조언들을 참고로 님의 상황에 맞게 처신하시면 되요.
    중요한 건 남의 시선에 크게 신경안쓰겠다라는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이혼도 삶의 한 부분입니다, 전부가 아니에요. 이혼한 사람 많으니
    담대하게 구세요. 이혼했다고 해서 인생이 나쁘게 풀리는 게 아니에요.

  • 15. richwoman
    '17.5.8 9:55 AM (27.35.xxx.78)

    제 주위에도 이혼한 사람들 많은데 그 순간은 힘들지 몰라도
    시간 지나니까 다들 잘 살아요. 아이들도 잘 크구요.
    너무 지나치게 걱정마시고, 너무 먼 미래를 걱정마시고
    오늘 하루하루 알차게 살자고 마음 먹으세요.

  • 16.
    '17.5.8 9:57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유치원 친구 엄마들 및 직장에 뭐하러 알려요?

  • 17. 00
    '17.5.8 9:59 AM (121.124.xxx.207)

    굳이 일부러 알릴 필요는 없죠.
    그리고 주변의 시선은 본인이 만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요. 무조건 당당해지세요. 본인이 당당하면 주변에서도 함부로 수군댈때 알게모르게 좀 조심하게 되어요. 무엇보다 그 태도는 아이에게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제 베프가 이혼하고 아이를 키울때 옆에서 자주 같이 있었기 때문에 댓글 달아요.
    그리고 남편이 그렇더라도 시댁 어르신하고 사이가 괜찮다면 시댁 어르신들하고는 자주 왕래하면 그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 18.
    '17.5.8 9:59 AM (125.137.xxx.47)

    하나를 구하면 하나를 잃는거죠.
    잃은 하나에 집중할건지
    구한 하나에 집중할건지는 본인에게 달렸어요.
    아이가 감당할 몫은 아이가 알아서 할거예요.
    님과는 남이라도
    아이에게는 아버지니까요.
    부모교섭권 활용해서 아이가 잘 적응하게 두분이 도와야죠.
    일 때문에 주말부부도 심심찮게 많으니 움츠러들지 마세요.

  • 19. 유치원 직장엔 안알림
    '17.5.8 10:06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누가 물어보지 않는 한 알리지 마세요.
    물어보면 대답하되 의연하게 대답하세요. 직장에서는 대답하고 나서부턴 각종 억측과 루머가 있을 건데 원글님만 초연하면 일이년 그러다 말아요. (직접 목격)
    저희 시어머니도 애들 아주 어릴 때 외도로 이혼당하셨는데도 잘만 사시고 말할 땐 사별했다고 했대요. (전 이것도 괜찮다고 봐요. 특히 동네엄마들한텐) 남편도학교에다가는 돌아가셨다고 말하고 그랬대요 어릴 때.
    근데 진짜 얼굴 본 적 없어서 자기 마음속에선 진짜 돌아가셨다고.. 유치원 엄마들한텐 절대 말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이혼 .. 엄마만 당당하면 아이에게 상처 안되니까 의연한 태도를 가지세요참고 사는 것 보단 훨씬 멋지시니까요.

  • 20. richwoman
    '17.5.8 10:10 AM (27.35.xxx.78)

    이혼한거에 대한 소문 일이년이나 그렇게 길지 가지도 않아요.
    요즘 이혼이 너무 흔해서 그렇게 큰 일도 아니에요.

  • 21. ...
    '17.5.8 10:24 AM (61.75.xxx.68) - 삭제된댓글

    제 친구도 이혼했는데 절대 얘기 안하더라구요. 그 친구랑 젤 친한 친구가 나중에 그 친구 없을 때 얘기해주고 그냥 아는 척하지 말아달라고해서 그냥 저흰 자연스럽게 지내요.
    애들 친구 엄마들한테도 굳이 오픈하지 마세요. 그냥 지방근무나 해외근무로 말 돌리시구요. 부부동반모임은 포기하셔야겠죠.

  • 22. 미네르바
    '17.5.8 10:28 AM (115.22.xxx.132)

    힘내세요~~~
    아직 한국은 이혼한 여자는 힘들어요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질거예요
    여러 가지에서 마음이 다치겠지만
    가능한 한 타인에게 이혼소식 알리지 마세요
    이야기거리가 됩니다
    내 아픔을 남의 조롱거리나 이야깃거리로 만들지 마세요~~

  • 23. 아이가 다 큰 지금 후회되는 건
    '17.5.8 10:42 AM (114.202.xxx.112)

    친정식구들의 아빠에 대한 비난들
    아이와 즐겁게 사세요
    아이가 이혼이라는 거 모르면 아빠 외국으로 일하러 갔다고 하시구요
    아이주변에도 그렇게 하면 되지만 굳이 알릴 필요..있을까요?
    저는 이혼 후 부부모임 혼자 나갔어요
    아파트 함께 입주하며 이어온 부부동반모임..
    놓치기 너무 아까운 사람들이라서 이혼했다고 밝혔어요
    처음 두서너번은 당황? 하던 분이 두서너명 있었지만..
    시간 지난 괜찮아요 오히려 응원 해주던걸요
    이혼당시 초딩였던 딸..
    아빠는 우리와 살지않지만 여저히 네 아빠라고..
    아빠 보고싶다고 할 때 전화해서 만나게 해주었고요..
    주변에는 중국으로 그 다음에는 독일로 해외 갔다고..
    그 사람 거래처가 있던 곳
    왜 안따라 갔어.. 하면 개인사정..
    부모님등 이유로..
    아이가 고딩이되니 저 스스로 우리 부모님 이혼했어..하더군요
    이 와중에 중요한 거..
    나는 니 편이다..무조건~
    휴일에 재미있게 지내기
    직장 다니는 딸..
    자신은 행복했노라고 말하네요
    다른 이혼가정의 친구들보다..
    아이와 많은 이야기 나누세요
    사춘기때 등돌리지 않도록~
    다 지나고 나니 좀 더 잘했으면 하는 부분도 보이지만..
    죽을 힘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어요
    아이키우며 한부모모임에 나갔서요
    그때 민우회에 한부모모임이 있어서요
    회원들의 잘 키운 아이들이 있었고..
    엄마들의 교육방법등도 배웠고요..
    주변 찾아보시면 이런 공동체 있을거예요
    혼자 끌어안고 아이에게 짜증내지 마시기를~

  • 24. 주변에
    '17.5.8 10:57 AM (118.219.xxx.45)

    이혼한 사람 없어요.

    근데 없겠습니까? 모르는거지..

    애학교 친구들이고
    남편 직장동료고
    이웃사람들이고

    누가 이혼했는지 몰라요.

    알릴 필요 없을것 같고
    혹시라도 아이관련 알릴 일 있음 남편만 해외 주재원 갔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기운내세요~~

  • 25. ....
    '17.5.8 12:06 PM (121.140.xxx.146)

    저 서류접수한 상태인데 어제도 불안한 아이한테 엄마만 믿어라 엄마는 자신있다했지만
    속으로는 두려웠어요
    원글님 지우지 말아주세요
    힘이되는 글들이 많네요

  • 26. ...........
    '17.5.8 12:33 PM (121.152.xxx.239)

    잃은 하나보다 구한 하나에 집중하하는 위의 댓글..

    참 좋네요. 명심합니다.

  • 27. hun183
    '17.5.8 1:51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유승민씨 딸 유담씨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피해자가 숨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말. 그래요 당당해지셔야 해요. 바람 피우고 가정 돌보지 않은 사람이 잘못된 거고그게 부끄러운거죠. 그리고 아이들 눈치가 더 빤해요.제가 아는 동생은 님처럼 외도로 이혼을 했는데 학교고 유치원이고 떳떳하게 알리니 더 관심을 가져 주더랍니다. 물론 좋은 쪽으로...어차피 이혼 하셨으니 후회마시고 편견과 싸워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으로나마 응원할께요. 그리고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 방문해 보시면 동변상련에 놓이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보도 나누시고, 위로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용기 잃지 마세요~!!!

  • 28. 가책가지지 마세요
    '17.5.8 2:10 PM (14.46.xxx.5)

    최대한 말하지마세요
    이혼한거는 물론이고 재혼사실도 안알리고
    현재부인이 원래부인인것처럼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건 속이는게 아니니까 가책도 가지지마세요
    이혼한사람중에 이혼했다고 알리는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윗윗분 말처럼 정말 제 주변에도 아무도 이혼안했어요
    없는게 아니라 모르는 것일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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