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 준비중이예요.
요즘은 대여도 하시고 하던데 저는 그냥 상만 차릴거라 그런건 다 생략했구요.^^;
둘째아기라 풍선만 달랑 주문했어요.
근데.. 검색하다보니 삼신상 말들이 다 틀려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첫아이때 삼신상했는데 그냥 밥국 한공기씩.
미역국도 바지락살 넣고 국간장 간한걸로 올렸고.. 나물도 다 간해서 올렸거든요.
요즘은 다들 간하지말라고 하시네요.
세공기씩 올리기도 하시고..
혹시 삼신상 하신분들 어떻게 하셨어요?
백일 준비중이예요.
요즘은 대여도 하시고 하던데 저는 그냥 상만 차릴거라 그런건 다 생략했구요.^^;
둘째아기라 풍선만 달랑 주문했어요.
근데.. 검색하다보니 삼신상 말들이 다 틀려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첫아이때 삼신상했는데 그냥 밥국 한공기씩.
미역국도 바지락살 넣고 국간장 간한걸로 올렸고.. 나물도 다 간해서 올렸거든요.
요즘은 다들 간하지말라고 하시네요.
세공기씩 올리기도 하시고..
혹시 삼신상 하신분들 어떻게 하셨어요?
밥 세그릇, 미역국 세그릇, 끓여 식힌 물 세 그릇,
삼색 나물 (콩나물, 시금치, 고사리)
소금, 마늘 간 안하고 국간장으로만 간하라던데요
요즘은 젊은 맘들도 많이 하더라구요..저도 둘째라;; 풍선장식까진 힘들고 새벽에 일어나 그냥 간단히 차렸어요. 밥이랑 미역국만...그것도 엄마의 정성이니까요^^ 네이버블로그에 검색하심 좌르르...나와요..어떤데는 미역국에 고기도 안 넣고 / 넣고 다 틀리답니다. 음식할때 간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애 셋.. 다 차렸습니다.
모두 제입에 딱 맞게 간했구요.
내용은.. 밥, 떡, 미역국, 조기, 나물몇가지..과일.. 물(이라고 쓰고 정화수라고 읽지요)
뭐.. 올린다는데 의미를 두고 했습니다... 아.. 음력으로 한돌 되는 날에도 똑같이 차렸습니다.
큰애랑 둘째 때는 남편 출근전에 차렸는데..
막내는.. 아홉시가 다되어 차렸네요.. 친정엄마 말씀이.. 동트기 전에 차리는 거라던데.. ^^;
작년 12월이 백일이었어요...
국에 간 안했구요...국 밥 각 3그릇 삼색나물은 한그릇에 담았구요...물도 세잔...
동트기 전에 상옆에 아기두고 발크게해주세요 세번절하고 그 상에 올려진 밥 먹었어요...
마늘 안넣었고 간이 약하게 되어있어서 먹을땐 간장 좀 넣어서 먹었고 세그릇이라 애아빠랑 먹느라고 혼났어요...적게 담았는데도 ㅎㅎ
첫아이라 식구들 불러서 백일잔치는 집에서 따로 했구요...
저도 두아이 모두 삼신상 차려줬어요.
친정엄마가 그렇게 해주면 아이들한테 좋다고해서 시작된것이
아이들 10살 될때까지 해주었네요.
수수팥단지 10살 생일까지 해주었고요.. 미역구에 세가지 나물과 밥. 냉수한대접..
아이들 자는 방에 차려주며 마음속으로 아이들 건강하게 자라게 해달라고 빌었어요.
저도 동트기전에 일찍 차려야 삼신할머니께서 맛있게 드신다고 들었구요..
삼신상에 있던 물과 밥.국은 엄마,아빠가 나눠먹음 좋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