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용어로 푼 이세돌 문재인 찬조 연설 마지막 발언

[이젠깔끔하게끝내야할때]

"제 마지막 이야기는 바둑용어로 풀어보겠습니다.
박근혜 정권의 자충수(自充手)로 대한민국이 정말 분노했습니다.
꼼수와 무리수(無理手)로 점철됐던 그 긴 세월에 우리 국민의 억울함, 참담함이 극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촛불민심이 포석(布石) 을 깔아주고, 정석(定石)대로 돌을 놓아 판세를 키워 온 문재인 후보가 있지 않겠습니까?

정말 희망이 보입니다.
이젠 깔끔한 끝내기를 해야될 때 입니다.
바로 지금이 사활(死活)을 걸어야 될 때입니다. 꼼수는 결코 정수(正手)를 이길 수 없습니다.
이제 국민이 신(神)의 한 수를 둘 차례입니다.

그 한 수, "문재인" 에게 두시는 것은 어떨까요?

http://www.youtube.com/watch?v=Ihyoaab5Iko

[..]

그러고 보니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중에 바둑용어가 참 많네요.

[한심]

바둑만 열심히 뒀나 보구나.
청맹과니도 아니고,
세상 보는 눈 좀 키워라.

한심한 이세돌 ㅉㅉ

[대단하네요!]

근데 저게 바둑용어인줄 몰랐어요.
신의 한수 문재인님께 두어야죠!

[..]

사석만도 못한 저 댓글은 뭐냐? 근거도 없고..

[ㅇㅇ]

지지연설 글이 참 매끄럽더라구요.

[우리 사회에]

바둑용어가 일상적으로 많이 쓰이는 군요!
순수한 이세돌님 지지해주시고 연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이나 홍은 누가 지지연설해주었나요? 궁금해요.

[쓸개코]

정말 멋진 연설이었어요.

[쓸개코]

한심

'17.5.8 2:14 AM (175.213.xxx.30)

바둑만 열심히 뒀나 보구나.
청맹과니도 아니고,
세상 보는 눈 좀 키워라.

한심한 이세돌 ㅉㅉ

[명문]

엄지척~ 이세돌과 바둑에 관심갖게되었네요~

[.....]

헉.
전 문재인 지지자 아니지만...

정말 멋진 연설이네요!!
깔끔, 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