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지막 이야기는 바둑용어로 풀어보겠습니다.
박근혜 정권의 자충수(自充手)로 대한민국이 정말 분노했습니다.
꼼수와 무리수(無理手)로 점철됐던 그 긴 세월에 우리 국민의 억울함, 참담함이 극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촛불민심이 포석(布石) 을 깔아주고, 정석(定石)대로 돌을 놓아 판세를 키워 온 문재인 후보가 있지 않겠습니까?
정말 희망이 보입니다.
이젠 깔끔한 끝내기를 해야될 때 입니다.
바로 지금이 사활(死活)을 걸어야 될 때입니다. 꼼수는 결코 정수(正手)를 이길 수 없습니다.
이제 국민이 신(神)의 한 수를 둘 차례입니다.
그 한 수, "문재인" 에게 두시는 것은 어떨까요?
http://www.youtube.com/watch?v=Ihyoaab5Iko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둑용어로 푼 이세돌 문재인 찬조 연설 마지막 발언
이젠깔끔하게끝내야할때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7-05-08 02:06:58
IP : 123.111.xxx.2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5.8 2:06 AM (121.129.xxx.16)그러고 보니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중에 바둑용어가 참 많네요.
2. 우앙
'17.5.8 2:10 A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멋지네요~
저도 신의 한 수를 두겠습니다^^3. 한심
'17.5.8 2:14 AM (175.213.xxx.30)바둑만 열심히 뒀나 보구나.
청맹과니도 아니고,
세상 보는 눈 좀 키워라.
한심한 이세돌 ㅉㅉ4. 대단하네요!
'17.5.8 2:14 AM (178.191.xxx.107)근데 저게 바둑용어인줄 몰랐어요.
신의 한수 문재인님께 두어야죠!5. ..
'17.5.8 2:16 AM (121.129.xxx.16)사석만도 못한 저 댓글은 뭐냐? 근거도 없고..
6. ..
'17.5.8 2:18 AM (221.142.xxx.27) - 삭제된댓글감동적이었죠. 자그마치 19분을 조근조근 얘기하는데, 표정 하나하나가 이렇게 투명하게 생각을 반영하다니,
바둑기사는 수를 보이지 않는 무표정, 긴장한 표정만 지을줄 알았는데...
멋진 연설이었어요.7. ㅇㅇ
'17.5.8 2:18 AM (218.144.xxx.219)지지연설 글이 참 매끄럽더라구요.
8. 우리 사회에
'17.5.8 2:39 AM (172.58.xxx.212)바둑용어가 일상적으로 많이 쓰이는 군요!
순수한 이세돌님 지지해주시고 연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이나 홍은 누가 지지연설해주었나요? 궁금해요.9. 쓸개코
'17.5.8 3:37 AM (14.53.xxx.172)정말 멋진 연설이었어요.
10. 쓸개코
'17.5.8 3:37 AM (14.53.xxx.172)한심
'17.5.8 2:14 AM (175.213.xxx.30)
바둑만 열심히 뒀나 보구나.
청맹과니도 아니고,
세상 보는 눈 좀 키워라.
한심한 이세돌 ㅉㅉ11. 명문
'17.5.8 7:19 AM (116.47.xxx.100)엄지척~ 이세돌과 바둑에 관심갖게되었네요~
12. .....
'17.5.8 7:53 AM (68.96.xxx.113)헉.
전 문재인 지지자 아니지만...
정말 멋진 연설이네요!!
깔끔,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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