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사가 일을 안가르쳐주기싫어하는거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아이린뚱둥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17-05-08 01:30:06
부하가 일잘해서 자기계급 넘볼까봐인가요?
궁금합니다 ...
IP : 117.111.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8 1:36 AM (96.246.xxx.6)

    네,
    잘못 가르쳐주어 실수하게도 하던데요.

    미국 인베스트먼트 회사에선
    하버드 출신인데 일 안 가르쳐줘서
    나와서 다시 공부하러 갔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주립대 나온 사람에게 가르쳐주더라는....

    그런 상사를 만난 거지요.
    다 그런 상사만 있는 건 아닐거고요

  • 2.
    '17.5.8 5:48 AM (1.225.xxx.250)

    안가르쳐주기 싫어하는게 아니라 가르쳐주기 싫어하는거겠죠

  • 3. 가르쳐봐야 소용없으니 안가르쳐주지
    '17.5.8 6:45 AM (124.49.xxx.151)

    몰라서 묻나

  • 4. ...
    '17.5.8 7:42 AM (223.39.xxx.88) - 삭제된댓글

    자리 넘볼까봐 그런게 아니구요..
    그동안 가르쳐주고도 좋은꼴을 못봐서 그렇겠죠
    직장생활 더해보세요
    사람들이 못되처먹어서들 안가르쳐주고 그런줄 아시나요

  • 5. 님글보니
    '17.5.8 7:50 AM (115.140.xxx.180)

    저라도 가르쳐주기 싫겠네요 가르쳐봐야 소용없을듯~

  • 6. ...
    '17.5.8 7:50 AM (223.39.xxx.88) - 삭제된댓글

    더 자세하게 말해줄까요?
    별 상사들도 다있지만 별 부하직원도 많아요
    기껏 가르쳐줬더니 불리할때 상사가 그리하라고 하더라 난하라는대로했다 자기 빠져나갈 구멍만들고
    없는 시간쪼개서 기껏 가르쳐주면 자기 동기들에게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더라 뒷담화까고
    너무답답해서 일대일코칭해주면 웃는 낯으로 고마워하며 노하우 쏙빼먹고 이제좀 자기 일할만하다 싶어지면 뒤에가서 전임자인 상사가 일을 제대로 못해놨네 어쩌네 그래서 내가 힘들어 죽겠네 어쩌네..
    이런 일 세번만 겪어보면 아무리 헤메고 있는 직원을 봐도 무념무상이 됩니다. 이해가시는지?

  • 7. ...
    '17.5.8 7:55 AM (223.39.xxx.88) - 삭제된댓글

    ...
    '17.5.8 7:50 AM (223.39.139.88)
    더 자세하게 말해줄까요?
    별 상사들도 다있지만 별 부하직원도 많아요
    기껏 가르쳐줬더니 불리할때 상사가 그리하라고 하더라 난하라는대로했다 자기 빠져나갈 구멍만들고
    없는 시간쪼개서 기껏 가르쳐주면 자기 동기들에게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더라 뒷담화까고
    너무 급해서(급한건 내가 아닌데) 사무실 마비될까봐 걱정되기도하고 다급히 요청하길래 일대일코칭해줬더니 앞에선 웃는 낯으로 고마워하며 노하우 쏙빼먹고 이제좀 자기 일할만하다 싶어지면 뒤에가서 전임자인 상사가 일을 제대로 못해놨네 어쩌네 그래서 내가 힘들어 죽겠네 어쩌네..
    이런 일 세번만 겪어보면 아무리 헤메고 있는 아주 착해보이는 직원을 봐도 무념무상이 됩니다. 이해가시는지?

  • 8. ...
    '17.5.8 7:56 AM (223.39.xxx.88) - 삭제된댓글

    더 자세하게 말해줄까요?
    별 상사들도 다있지만 별 부하직원도 많아요
    기껏 가르쳐줬더니 불리할때 상사가 그리하라고 하더라 난하라는대로했다 자기 빠져나갈 구멍만들고
    없는 시간쪼개서 기껏 가르쳐주면 자기 동기들에게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더라 뒷담화까고
    너무 급해서(급한건 내가 아닌데) 사무실 마비될까봐 걱정되기도하고 다급히 요청하길래 일대일코칭해줬더니 앞에선 웃는 낯으로 고마워하며 노하우 쏙빼먹고 이제좀 자기 일할만하다 싶어지면 뒤에가서 전임자인 상사가 일을 제대로 못해놨네 어쩌네 그래서 내가 힘들어 죽겠네 어쩌네..
    이런 일 세번만 겪어보면 아무리 헤메고 있는 아주 착해보이는 직원을 봐도 무념무상이 됩니다. 이해가시는지?

  • 9. ...
    '17.5.8 7:59 AM (223.39.xxx.88) - 삭제된댓글

    더 자세하게 말해줄까요?
    별 상사들도 다있지만 별 부하직원도 많아요
    기껏 가르쳐줬더니 불리할때 상사가 그리하라고 하더라 난하라는대로했다 자기 빠져나갈 구멍만들고
    없는 시간쪼개서 난 안해도될 내시간 소비하며 야근까지하며 가르쳐줘도 자기 동기들에게는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더라 뒷담화까고
    너무 급해서(급한건 내가 아닌데) 사무실 마비될까봐 걱정되기도하고 다급히 요청하길래 일대일코칭해줬더니 앞에선 웃는 낯으로 고마워하며 노하우 쏙빼먹고 이제좀 자기 일할만하다 싶어지면 뒤에가서 전임자인 상사가 일을 제대로 못해놨네 어쩌네 그래서 내가 힘들어 죽겠네 어쩌네..
    이런 일 세번만 겪어보면 아무리 헤메고 있는 아주 착해보이는 직원을 봐도 무념무상이 됩니다. 이해가시는지?

  • 10. ...
    '17.5.8 10:19 AM (112.216.xxx.43)

    회사도 안 다니시는 분이 이런 글을 왜 올리세요? 아..알바도 업은 업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891 우울이란 감정을 느껴본적이 별로 없는 밝은 분 계세요? 14 1ㅇㅇ 2017/05/17 2,769
688890 워킹맘들 옷값 어느정도 지출하시나요? 8 - 2017/05/17 3,329
688889 부추부침개로 한끼 때우려는데 밥 말고 같이 먹을만한 거 뭐 있을.. 4 11 2017/05/17 1,514
688888 반팔티가 40만원이면 사시겟어요? 24 맘갈등 2017/05/17 5,391
688887 은행의 PB 센터에서 일하려면? 3 뭘까 2017/05/17 1,135
688886 엄청 두툼하게 속넣은 햄버거는 어떻게 먹는 건가요? 17 마이 2017/05/17 4,659
688885 오마이 10만인클럽 만육천명 드디어 깼네요 31 2017/05/17 3,449
688884 광주에 볼거리 먹거리 많은 재래시장 어디예요? 6 지여니 2017/05/17 937
688883 문 대통령, 이영렬·안태근 돈봉투 만찬 감찰 지시 10 고딩맘 2017/05/17 1,658
688882 가래에 좋은 약이 뭐 있을까요? 12 ,,, 2017/05/17 4,159
688881 브라 어떻게 구입하세요? 12 E컵 2017/05/17 3,043
688880 유학 1 질문 2017/05/17 497
688879 뉴스보니 어제 국방위원회 무소속 이정현 ㅠㅠ 8 정현 2017/05/17 2,464
688878 강서구 운전 면허학원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운전학원 2017/05/17 602
688877 광고회사 출근복장 여쭤요 5 홍이 2017/05/17 854
688876 남편들 시원한 양말이요 2 .. 2017/05/17 925
688875 세월호..고창석 선생님 ㅠ.ㅠ 으로 확인됐대요. 34 ㅠ.ㅠ 2017/05/17 5,651
688874 초등 저학년 여아, 어떻게 제모를 해줘야할까요? 2 제모 2017/05/17 3,715
688873 2006년전 8억에산 아파트가 지금15억이라면 재테크잘한거아닌가.. 11 ㅠㅠ 2017/05/17 3,997
688872 문재인 너무 잘 하고 있지 않나요? 58 loving.. 2017/05/17 4,470
688871 등기이전 혼자 할 수 있나요? 18 2017/05/17 1,376
688870 김홍걸 트윗 6 고딩맘 2017/05/17 3,059
688869 남편 자외선 차단제 추천해주세요 6 .. 2017/05/17 777
688868 에너지가 많지 않을 경우... 연애 어떻게 하시나요? 11 ... 2017/05/17 2,686
688867 제트 스트림 4 .... 2017/05/17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