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아이를 자꾸 이르는 아이

블루쉬폰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7-05-08 00:26:25
6살 여아 동갑친구들인데 부모들과 함께 종종 만납니다~
부모들끼리는 친하고 사이가 좋은데.. 상대방 집아이가 우리아이 행동 하나하나 꼬투리 잡으며 일러댑니다.
밥을 먹을때 너무 뜨거워서 제가 호호 불어주고 먹여주면 멀리서 째려보며 "ㅇㅇ는 아기같이 엄마가 먹여준다." 우리아이가 의자에 앉으면 우리아이는 신경도 안쓰고 있는대도 "넌 2등으로 앉았고 난 1등이야" 먹을것이 있으면 우리아이와 절대로 나누어 먹지 않는다고 하고 엄마한테 화를 내고 소리를 질러대요 발까지 동동구르면서요..
그리고 평소에 우리 아이가 좀 서운하게 하는 일이 있으면 엄청 째려봐요 5살부터 알았었는데..5살 아이도 째려본다는걸 처음 알았어요...그러다 또 우리아이가 다른 친구랑 놀면 자기랑 안놀아준다고 엄청 일러요... 안만날순없고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나는데 이럴때ㅜ제가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이예요...
IP : 211.36.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안만날순 없나요
    '17.5.8 12:29 AM (124.54.xxx.150)

    애친구여서 만난거잖아요 그집부모는 만나고싶다면 일단은 엄마들끼리만 따로 만나고 애들은 만나게 하지 마세요

  • 2. 어우
    '17.5.8 12:30 AM (149.56.xxx.164) - 삭제된댓글

    아주 샘이 많고 피곤한 부류네요

    저런애는 커서도 회사나 조직생활에서 꼭 트러블 일으켜요

  • 3. 무슨이유건
    '17.5.8 12:37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만남을 피하세요. 뭐하러 시간들여 돈들여가며 내아이 그런 소리 듣게 하나요? 그런 아이는 계속 그 성향이 강화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절대로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해요. 긍정적이며 밝고 자신에게 에너지가 집중된 아이들이 똘똘해요. 그런 친구를 만나게 해주세요.

  • 4. ..
    '17.5.8 12:42 AM (70.187.xxx.7)

    그니까 엄마들 모임이 좋아서 계속 하겠다는 뜻?

  • 5.
    '17.5.8 12:56 AM (221.127.xxx.128)

    가만히 지켜 보세요
    둘이 어찌하나..
    그리고 한마디 다끔히 해 주겠어요
    우리 22는 너에게 양보하는데 넌 조금만 맘에 들어도 죄다 일러 바치기만하고 스스로 해결을 못하니,양보도 할 줄 알아아야지..불라불라...너 그렇게 하는건 창피한거야

    상황 따라 말을 해 주세요
    그리고 그집 애랑 못 놀게 되도록 몸 사려야죠

  • 6. 하하하네
    '17.5.8 9:46 AM (14.40.xxx.232) - 삭제된댓글

    안 만납니다.
    학교 들어가서 시험보고, 상장 받고 하면 어찌 감당하실려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4873 무알콜 스킨 40대임다 2017/05/08 371
684872 최순실사태부터 대선까지 ㅡ 뉴스공장 1 ... 2017/05/08 456
684871 문재인 후보 글로벌 전자상거래 특위, 자유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투대문 2017/05/08 238
684870 정의당의 바램은 무언가요?? 11 성공기원 2017/05/08 616
684869 준표의 패륜 7 돼재발정제 2017/05/08 657
684868 내일 걱정되요 1 걱정 2017/05/08 336
684867 사전 투표함 사람들이 안 지키는 곳도 있나요? 1 아아아아 2017/05/08 333
684866 비닐을 전자렌지에 돌리면 유해물질 나오나요? 4 ... 2017/05/08 7,011
684865 효자 문재인과 어머니, 어르신들께 문재인이 약속드립니다. 4 어버이날~ 2017/05/08 806
684864 속보 ㅣ프랑스 최대 경제일간지, 인권 수호자 문재인 당선 유력 7 ... 2017/05/08 1,635
684863 뚜벅이 유세 중 웃긴 할머니 13 1234 2017/05/08 2,451
684862 국민의당이 공개한 ‘동료’ 인터뷰 ‘가짜’ 입증하는 증언 나와,.. 9 richwo.. 2017/05/08 973
684861 갈팡질팡 분들께 4 .... 2017/05/08 334
684860 요즘 핑크가 왜이리 끌리죠? 마흔 중반인디. 10 베이비핑크 2017/05/08 1,609
684859 아래 안후보 사진 마숣봉? 궁금 2017/05/08 365
684858 오차범위넘고 넘사벽인데 왜 간장감느껴야되요? 23 답답 2017/05/08 1,976
684857 투표율 몇퍼센트 보세요.. 15 ..... 2017/05/08 791
684856 홍준표ㅡ드라마 '모래시계' 줄거리와 나는 무관하다." .. 2 고딩맘 2017/05/08 1,374
684855 뉴스공장에서 이용주 애쓰네요 7 애쓰네요 2017/05/08 1,523
684854 홍준표, 알고보니 13년 전에도 장인을 “영감탱이”라 불렀다? 14 오늘은 어버.. 2017/05/08 1,900
684853 공약을 보고 투표를 결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인듯..... 13 ........ 2017/05/08 780
684852 뉴스공장 청취 방법 알려주세요 9 김어준 2017/05/08 645
684851 프랑스 대통령 부인....문화적 충격이네요 41 프랑스 2017/05/08 22,807
684850 내 친구 문재인에게, 국민과 함께 캄캄한 터널을 멋지게 통과할 .. 3 전 해양수산.. 2017/05/08 900
684849 남편에게 애정을 느끼시나요? 20 애정 2017/05/08 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