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나만의 방법 있으신가요?

심플 라이프 조회수 : 4,073
작성일 : 2017-05-08 00:04:15
저는 라면 같이 간단하게 한끼 먹고 설거지거리가 없는 날엔 가스렌지를 손잡이까지 분해해서 꼼꼼하게 다 청소하거나 냉장고 청소를 해요
별거 아닌데 이렇게하면 훨씬 힘이 덜 드는 느낌 이라서요
또 어떤날은 물티슈 뽑아들고 선반이나 액자위 같은 구석 먼지 다 닦고 그 물티슈 재활용해서 창틀먼지 모조리 다 닦아주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몇개 없는데
어렇게 나만의 방법 있으시면 더 배우고 싶어요
IP : 183.109.xxx.8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플라이프
    '17.5.8 12:08 AM (175.194.xxx.96)

    제가 쓴 글인 줄 알고 놀랐네요. ㅎㅎ 샤워하고 나서 욕실청소 합니다. 가스렌지는 맛이 간 무우 저며서 여기저기 닦아요. 시간 나면 육수 만들어 보관하고 늘 두부는 소금 넣고 데쳐서 물 넣어두면 오래 가요.

  • 2. 휴식삼아 써본다
    '17.5.8 12:14 AM (14.35.xxx.6)

    좀도리 살림법이요.
    예를 들면 배추 사서 된장국용으로 데치면 조금씩은 혹은 1인분은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해요.
    다음에 편리하게 먹어요. 여러가지 해놓습니다.

  • 3. ....
    '17.5.8 12:17 AM (110.70.xxx.177) - 삭제된댓글

    옷, 양말을 개지 않아요.
    양말은 똑같은 걸로 사서 개지 않고 서랍에 넣고 손에 잡히는 것 두 개 꺼내 신습니다. 두짝 묶을 일이 없으니 양말목이 늘어나지 않고 구멍나도 나머지 한 짝 버릴 필요 없어요.
    옷은 세탁기에서 꺼내면 옷걸이에 걸어 말리고 그대로 옷걸이째 옷장에 걸어요. 빨래 개는 수고가 상당히 줄어듭니다. 대신 옷장 효율이 좋지 않으니 안 입는 옷은 과감히 정리하고 입는 옷만 옷장 속에 있어요. 옷가지 수는 적어도 모두 입는 옷들이죠.

  • 4. ....
    '17.5.8 12:19 AM (110.70.xxx.177) - 삭제된댓글

    옷, 양말을 개지 않아요.
    양말은 똑같은 걸로 사서 개지 않고 서랍에 넣고 손에 잡히는 것 두 개 꺼내 신습니다. 두짝 묶을 일이 없으니 양말목이 늘어나지 않고 구멍나도 나머지 한 짝 버리지 않고 계속 신어요.
    옷은 세탁기에서 꺼내면 옷걸이에 걸어 말리고 그대로 옷걸이째 옷장에 걸어요. 빨래 개는 수고가 상당히 줄어듭니다. 대신 옷장 효율이 좋지 않으니 안 입는 옷은 과감히 정리하고 입는 옷만 옷장 속에 있어요. 옷가지 수는 적어도 모두 입는 옷들이죠.

  • 5. 핸디
    '17.5.8 12:19 AM (221.127.xxx.128)

    청소기 사서 앉아 티비 보면서 주변 배큠하니 좋네요
    바닥에 머리카락 떨어진거며

  • 6. 오~
    '17.5.8 12:20 AM (58.121.xxx.166)

    원글댓글 유용한팁 감사해요

  • 7. ㅇㅇ
    '17.5.8 12:23 AM (223.62.xxx.107)

    창문은 밀대 로 닦아요 긴창문 닦기좋아요 의자도 필요없지요
    거실창 베란다창 모두 시간과 힘 절약
    양말세탁은 가족모두 일주일 한꺼번에 해요

  • 8. ...
    '17.5.8 12:43 AM (39.119.xxx.30) - 삭제된댓글

    햄 어묵 데칠때 볼에 담아 전기주전자에 물끓여 부어놔요.
    분무기에 소주담아두고 식탁위 씽크상판 가스렌지 닦는데 수시로 사용해요.
    우엉 쌀때 사다가 손질해 데쳐 냉동해두면 김밥먹고 싶을때 바로 조려서 사용해요. 김밥에 우엉은 진리입니다.
    꿀고구마 잔뜩 사다 오븐에 다 구워요.
    식으면 지퍼백에 되는대로 담아 무조건 얼려요.
    한개씩.꺼내 전자렌지에 데워 우유 한잔과 먹으면 고구마케잌 안 부럽습니다.

  • 9. ..
    '17.5.8 12:47 AM (39.119.xxx.30)

    햄 어묵 데칠때 볼에 담아 전기주전자에 물끓여 부어놔요.
    분무기에 소주담아두고 식탁위 씽크상판 가스렌지 닦는데 수시로 사용해요.
    우엉 쌀때 사다가 손질해 데쳐 냉동해두면 김밥먹고 싶을때 바로 조려서 사용해요. 김밥에 우엉은 진리입니다.
    꿀고구마 잔뜩 사다 오븐에 다 구워요.
    식으면 지퍼백에 되는대로 담아 무조건 얼려요.
    생각날때 한개씩.꺼내 전자렌지에 데워 우유 한잔과 먹으면 고구마케잌 안 부럽습니다. 가을 고구마 나올때까지..

  • 10. 감동
    '17.5.8 1:11 AM (121.160.xxx.222)

    양말세탁 가족모두 1주일에 한번!! 무릎을 탁 칩니다!!!
    저도 다른 옷과 양말 같이 빠는거 늘 찜찜했거든요

  • 11. ...
    '17.5.8 1:18 AM (221.140.xxx.204)

    생활 유용한팁 감사합니다..

  • 12. 지혜도가니네여
    '17.5.8 2:44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와 고구마 얼렸다가 녹여먹는 것. 양말 안개고 똑같은
    거 사서 그냥 통에 넣기! 무릎을 칩니다!
    저는 82에서 배웠는데 알콜을 분무기에 넣어서 그거 뿌려서 식탁도 닦고 가스렌지벽도 닦고 싱크대도 닦아요. 핸드폰도 세균 많다해서 알콜로 이틀에 한번씩은 닦구요
    파 사면 귀찮아도 다듬어서 냉동해 두고요

  • 13. 지혜로운분들
    '17.5.8 2:46 AM (1.234.xxx.187)

    와 고구마 얼렸다가 녹여먹는 것. 양말 안개고 똑같은
    거 사서 그냥 통에 넣기! 좋은데요??
    저는 82에서 배웠는데 알콜을 분무기에 넣어서 그거 뿌려서 식탁도 닦고 가스렌지벽도 닦고 싱크대도 닦아요. 핸드폰도 세균 많다해서 알콜로 이틀에 한번씩은 닦구요
    파 사면 귀찮아도 다듬어서 냉동해 두고요
    엘지생활건강에서 나온 먼지를 부탁해. 라는 정전기포로 여기저기 간단히 밀면 간편하게 먼지 제거 돼요. 액자 위 책장 책 광파오븜 위 책상 옷장 위 등등

  • 14.
    '17.5.8 3:17 AM (121.168.xxx.25)

    생활의팁 저장합니다

  • 15. ......
    '17.5.8 4:03 AM (118.41.xxx.2)

    저랑 똑 같은 분이 계셔서....하하하..

    ㅇ옷, 양말을 개지 않아요.
    양말은 똑같은 걸로 사서 개지 않고 서랍에 넣고 손에 잡히는 것 두 개 꺼내 신습니다. 두짝 묶을 일이 없으니 양말목이 늘어나지 않고 구멍나도 나머지 한 짝 버리지 않고 계속 신어요.
    옷은 세탁기에서 꺼내면 옷걸이에 걸어 말리고 그대로 옷걸이째 옷장에 걸어요. 빨래 개는 수고가 상당히 줄어듭니다. 대신 옷장 효율이 좋지 않으니 안 입는 옷은 과감히 정리하고 입는 옷만 옷장 속에 있어요. 옷가지 수는 적어도 모두 입는 옷들이죠.

    ㅇ분무기에 소주담아두고 식탁위 씽크상판 가스렌지 닦는데 수시로 사용해요 - 유리병 얼룩진 곳, 참기름병, 들기름병 등 주방에서 사용하는 표면은 거의 다 뿌려서 사용해요.
    스텐제품도 식초 뿌려서 닦으면 반짝반짝 빛나요.

  • 16. 바로
    '17.5.8 6:11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장봐오면 손씻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식탁위에 장봐온거 쭉 펼쳐 놓고
    바로 손질해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요.
    두부는 포장 뜯어서 맹물 넣은 용기에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유리병에 보관
    콩나물은 손질하고 씻어서 지퍼백에 소분
    호박,가지,버섯은 반은 손질해서 말리고 반은 썰어서 유리병에 넣어 보관
    어묵은 끓는물에 살짝 데치고 물기 쫙 빼고 볶음할 건 채소랑 같이 조림할 건 따로 보관
    대파는 뿌리는 화분에 심고 몸통은 용도별로 썰어서 따로 보관
    냉동식품은 한 번 먹을 분량씩 지퍼백에 소분해서 보관
    육류,생선도 손질해서 일회분량으로 소분해서 이름써서 보관
    과일은 식초,베이킹 소다로 씻어 물기 닦고 일회분씩 소분해서 지퍼백에 보관
    이렇게 해놓으면 버리는거 없고 다음 장볼 때 목록파악하기 쉬워요.

  • 17. 000
    '17.5.8 7:48 AM (222.110.xxx.123)

    간단생활팁 좋네요
    먼지를 부탁해 .. 아이디어 좋구요

    그때그때 간단히 채소 사서 아이허브에서 파는 야채스톡에 샤브샤브해먹어요

  • 18. ..
    '17.5.8 10:04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식료품 목록을 적어서 냉장고에 붙여두고
    장 봐오면 써넣고 다 먹으면 지우고 반복해요.
    냉장고 김치냉장고 싱크대에 있는 양념류까지 전부 적으니까
    갑자기 뭐가 떨어질 일도 없고 사고 또 사서 쟁여놓을 일도 없어요.

  • 19. ..
    '17.5.8 1:45 PM (91.72.xxx.143)

    생활팁갑사드립니다 저는 과일깎을때 과일칼대신 잘드는 채칼을 이용해요 껍질을 얇게 깎아주고 훨씬 수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537 최태원 회장 "朴, 독대 때 안종범 배석시켜 재단 출연.. 9 ... 2017/06/22 1,407
700536 품위있는그녀에서 회장님 알고도 넘어가는거같아요 4 호롤롤로 2017/06/22 2,935
700535 일본소설은 정말 제 취향이 아니네요 10 너의췌장 2017/06/22 2,865
700534 해피콜 초고속 블랜더에 테프론가루 안나오겠죠? 2 궁금 2017/06/22 2,503
700533 다음 주 목, 금 급실식 조리원 파업해서 도시락 싸야된다는데요 3 경기 북부 2017/06/22 982
700532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3 지금 2017/06/22 960
700531 여름에 출퇴근할 때 좋은 가방 추천해주세요 2 여름 가방 2017/06/22 981
700530 국정기획위 "기본료 폐지 무산 아냐..중장기로 추진&q.. 2 .. 2017/06/22 265
700529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21(수) 6 이니 2017/06/22 440
700528 주위 노처녀분들 보면 왜 결혼 못하는거 같나요? 53 여름이곧 2017/06/22 13,911
700527 월세 주고 전세로 이사하는 게 맞을까요? 1 ㅇㅇ 2017/06/22 822
700526 MBC 예능피디들 “김장겸, 이제 그만 웃기고 회사를 떠나라” 6 .... 2017/06/22 1,687
700525 나 마루 보수 이렇게까지 해봤다 하는거 있으세요?|♠ 1 2017/06/22 657
700524 학종으로 대학가면 앞으로 재수는 못합니다. 남자아이들.... 43 대딩엄마 2017/06/22 8,162
700523 중학교 담임 찾아갈때 음료수 들고 가는지요 9 ..... 2017/06/22 1,129
700522 이런 증상 어떤 병원에 가야 하나요? 3 병원 2017/06/22 630
700521 요즈음 손 선풍기 사용하시는분 많나요? 15 선풍기 2017/06/22 2,087
700520 여자연예인들은 둘 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2 연예 2017/06/22 2,244
700519 오사카 다녀왔어요 10 일본 2017/06/22 3,198
700518 대통령님의 소주값 인상 검토 적극 지지해요 3 우리대통령님.. 2017/06/22 1,008
700517 서민의 술.. 소주값 오르나..주세 증세안 검토 1 ........ 2017/06/22 406
700516 신비복숭아 드셔보셨어요? 7 복숭아 2017/06/22 3,125
700515 섬유 잘 아시는 분이나 세탁소? 하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 2 .. 2017/06/22 417
700514 중국에서 답답한거 4 .... 2017/06/22 895
700513 사람들이 싫어해- 동명이인 박근혜 18명 개명신청 7 고딩맘 2017/06/22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