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아이 영어전집 어떤게 좋을까요?? 조언절실합니다.

.....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11-08-29 23:13:02
4살아이인데요.
한글을 좀 일찍 땐 편이예요.
영어에도 관심이 많아 요즘 영어 노래나 단어 읽기에 한참 빠져 있는데요.
특별히 영어 전집을 보여준게 없어서 뉴뉴씽씽영어를 들일까 생각중인데요. 이게 너무 기초수준이지 않을까해서요.

지금 제 아이 수준이 단어 스펠링만 보고 한 300개정도는 뜻을 아는거 같구요, 짦은 문장 (인사말들이나, 두세단어 조합으로 된 문장)은 제법 읽더라구요. 어제 tv에서 'Run to you' 노래가 나올때 '런투유' 라고 읽길래 좀 놀라긴 했어요
 what's time?이런말도 '왓츠타임' 이라고 제대로 읽는 정도인데...제가 한자한자씩 가르치진 않았는데..관심이 있으니 유심히 보는거 같긴해요. 뭐든 질문이 '이건 영어로 뭐야?'예요.
제 중학교1학년때 수준인거 같은데,ㅜ.ㅜ 얘를 어찌 가르쳐야 될지 모르겠어요.

뉴뉴씽씽을 지금 들이기엔 너무 초급 단계인지....아님 그 윗단계를 들여야 하는지..모르겠어요.(사실 그 윗단계도 어떤 책이 좋은지 잘 몰라요.)
조언부탁드려요.

일찍 글을 가르치면 창의력에 방해된다고 아무 소용없다는 글도 많이 보았는데요.
근데 애가 책보는걸 너무 좋아하고...한글도 거의 스스로 깨친편이었어요. 
그럼 창의력을 위해선 그냥 내버려(?)둬야 되는지요??
어찌해야하는지...너무 어려워요.

IP : 110.13.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11.8.29 11:21 PM (61.74.xxx.147)

    언어적으로 무지 빠른 아가네요 ㅎㅎ ...같은 네살인 우리 늦둥이는 아직 한글에도 관심이 없답니다 ㅠㅠ
    큰애 키운 경험으로보면..(큰애두 언어적으로 좀 빠른편이었답니다...) 전집보다는 재미있는 story book 을 엄마가 골라서 사주시는것도 좋을듯 해요...쑥쑥 닷컴이나 잠수네 사이트 가보심 단계별로 여러 책이 있답니다...
    언어적 감이 뛰어난 아이는 그 어떤 것도 접해도 쑥쑥 흡수하니 엄마가 그닥 부담가지실 필요없이 다양하게 접해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 원글
    '11.8.29 11:53 PM (110.13.xxx.139)

    한글이든 영어든 수학이든 가르키면 스폰지처럼 흡수하는 아이인건 맞는거 같은데...
    또 어릴때 이런거 다~~소용없다는 말씀도 많더라구요.
    쑥쑥닷컴, 잠수네 사이트 들어가볼께요. 감사합니다.^^

  • 2. ..
    '11.8.29 11:25 PM (112.151.xxx.58)

    중학교 1학년 수준은 엄마바람이고.^^
    요즘은 헤리포터를 원서로 보는 초4,5아이들도 있답니다. 최근에는 초3까지 있다고 들었습니다.

    4세치고는 상당히 잘하세요.
    보통 오알티 또는 런투리드로 시작해요. 노부영 유아용으로 시작하셔도 좋구요.
    영어 만화를 많이 노출시켜주세요

  • 원글
    '11.8.29 11:42 PM (110.13.xxx.139)

    제가 영어를 워낙 잘하질 못해서요. 제 중학교 시절 같다는 말이었어요.^^
    초3.4학년때 헤리포터 원서까지 보는것도 바라지 않고,,,그냥 지금 애가 느끼는 영어의 갈증(?)을 풀어줘야할것 같아서요. 님이 말하신 책들 잘 살펴볼께요. 감사합니다.^^

  • 3. ...
    '11.8.30 5:19 AM (121.181.xxx.148)

    노부영 영여책 단행본으로 보여주니까 막 외우더라구요.씨디가 노래로 잘 되어있어요.
    에릭칼 영어책도 좋구요...튼튼영어주니어 1단계 정도도 중고로 구입해서 보여줘도 괜찮을거에요.
    영어 디비디는 맥스엔 루비..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1 다시 읽어 보는 윤여준.. 6 .. 2011/09/02 2,123
10730 시누는 친정왔는데 나는 왜 친정 못가? 2011/09/02 1,696
10729 어쨌든 오세훈은.. 5 풍경 2011/09/02 1,550
10728 오크밸리 근처에 볼거리나 맛집 괜찮은데 알려주세요. 2 강원도 2011/09/02 3,550
10727 우리가 무상급식 논쟁에 매몰돼 있을 때 2011/09/02 1,223
10726 이재오, 김문수,김영삼 해남사는 농.. 2011/09/02 1,360
10725 곽노현 vs 안철수 33 2011/09/02 2,676
10724 지금 상황에 무소속으로 나온다면 5 모르겠다 2011/09/02 1,281
10723 안철수를 보니 프리메이슨이 생각나네요. 32 곰쥔장 2011/09/02 21,909
10722 아이허브 잘 아시는분..도와주세요!!젭알~ 5 arita 2011/09/02 2,126
10721 안철수와 윤여준. 배신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5 점세개 2011/09/02 1,891
10720 회원탈퇴 안되네..ㅡ,.ㅡ;; 자유인 2011/09/02 1,223
10719 중2 영어 번역좀 도와주세요. 4 중2학생 2011/09/02 1,363
10718 권력을 순순히 넘겨줄거라곤 생각지 않았지만...! 1 의도 2011/09/02 1,241
10717 수영장 다니시는분들 락스냄새 많이나나요? 9 살빼자^^ 2011/09/02 2,851
10716 하남시에서 저녁먹을만한곳 추천좀... 1 @@@ 2011/09/02 1,593
10715 안철수 " 정치에는 뜻이 없다. " 3 Neutro.. 2011/09/02 1,895
10714 내일 첨으로 잠실야구장에 가려고 하는데요 4 야구조아 2011/09/02 1,388
10713 운영자님 여기도 스크램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밝은태양 2011/09/02 1,120
10712 살면서 장판 갈려면 어렵나요/ 4 알짜배기 2011/09/02 2,516
10711 이탈리아 칸쪼네 올려주시는 분 계셨었는데... 2 예전에 2011/09/02 1,355
10710 가게에 차가 돌진해 유리가 파손되었는데요... 2 김미정 2011/09/02 1,838
10709 안철수씨 넘 비하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104 2011/09/02 4,706
10708 육포 만드려고... 3 맛난 2011/09/02 1,807
10707 아이들 있으신 어머님들 대개 30대 중후반 분들은 몸보신을 어떻.. 1 oolbo 2011/09/02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