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당 "문준용 비판 회견한 취준생들은 국민의당 관계자"

,,,,,,,,,,,,,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17-05-07 20:53:43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7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를 겨냥해 "국회의원 시절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안랩' 임직원과 국회 보좌진으로부터 고액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 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13년~2014년 안철수 의원실의 회계담당 직원이 작성한 후원금 현황자료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선대위는 "이 자료에 따르면 안랩 임직원들은 2013년 2천550만원, 2014년 2천200만원의 후원금을 낸 것으로 돼 있다"며 "2013년 김모 대표, 권모 부사장, 김모 상무는 각각 500만원을 납부했다. 다른 상무급과 본부장급 임원도 100만원 이상씩, 팀장급 직원 2명도 100만원씩 낸 것으로 돼 있다"고 전했다.

2014년에도 김모 전무가 300만원, 임모 상무가 500만원, 권모 대표가 300만원을 각각 후원했으며, 김 전무와 권 대표의 부인도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낸 것으로 나와 있다고 선대위는 설명했다.

선대위는 "안랩 임직원이 낸 2014년 후원금은 그해 전체 모금액의 12% 수준"이라며 "후원금을 낸 안랩 임직원 명단은 당시 안 후보에게 직접 보고됐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선대위는 "임직원들이 후원금 한도 제한 때문에 가족 명의로 '쪼개기' 후원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들 가운데서도 보좌관 가운데 한명은 부인 이름으로 291만원, 비서관 가운데 한명은 부친 명의로 50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선대위는 전했다.

선대위는 "안 후보가 보좌진과 그 가족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은 2014년 491만원으로 확인됐다"며 "안 후보는 안랩 임직원과 보좌진이 '사금고'인가. 후원금 납부가 자발적이었는지 해명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선대위 윤관석 공보단장은 "국민의당은 지난 6일 '취업준비생 4인' 기자회견을 주선, 문준용 씨 특혜채용 의혹을 비판했다"며 "그러나 '취업준비생'이라며 회견을 한 4명 가운데 3명은 국민의당 청년특보단 소속이고, 나머지 1명도 국민의당 관계자였다"고 지적했다.

윤 단장은 "심지어 4명 중 2명은 취업준비와 거리가 먼 자영업자와 기업 CEO였다"며 "블랙코미디 같은 저질 정치공작"이라고 비판했다.
IP : 221.167.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7 9:00 PM (223.33.xxx.123)

    국당은 별거 다하는 군요

  • 2. ..
    '17.5.7 9:03 PM (14.39.xxx.100)

    진짜 저질들이에요
    왜 몰락하는지
    자기들만 모르는듯

  • 3. 기가막힘
    '17.5.7 9:12 PM (124.5.xxx.51) - 삭제된댓글

    와~ 이쯤되면 공당이 아니라, 진짜 안철수 개인기업이네요. 국민당은 존재 이유가 없네요.
    추잡한 연극까지 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와....

  • 4. 대통령이 되려는 행동은
    '17.5.7 9:15 PM (117.111.xxx.24) - 삭제된댓글

    아닌 것 같아요.
    아무리 지지자들은 묻지마식으로 편들어 준다지만
    가짜뉴스를 끝없이 만들어 유포하고
    네거티브를 이리 많이 하면
    양식있는 민심이 돌아설 것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인데 개의치 않고 계속 이런 행보라는 건 오직 민주당 집권만 막으면 된다는 의지에서 나오는 기행이 아닌지
    정말로 대통령이 되고싶은 거라면 자신의 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하지 타인을 음해하는 방식으로 욕 먹을 일은 가급적 삼가지 않겠어요?

    정말 희한한 후보이고 당입니다.

  • 5. 정유라 잡는 안민석보고도
    '17.5.7 9:30 PM (90.202.xxx.48)

    처음엔 다들 헛소리 한댔어요
    문유라 잡는 국당 얘기 귀기울일 필요 있어요

  • 6. 감기조심
    '17.5.7 9:38 PM (14.32.xxx.32) - 삭제된댓글

    윗님 그논리가 맞을려면 문재인이 최순실이 돼야해요....좀 심하지 않나요? 아무리 상대 후보지만...참 너무한거 같아요....그리고 안후보의 주적은 홍준표입니다.
    타겟을 잘못잡은거 같고 전략도 잘못 짜신듯...
    안후보님 처음부터 전략만 잘 짯어도 이정도로 망가지진 안하셨을 듯...

  • 7. 국당
    '17.5.7 10:16 PM (1.233.xxx.161)

    제발 이틀후 안보고싶다. 제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047 이니실록 8일차 48 겸둥맘 2017/05/17 5,140
689046 보라카이에 낮은수심의 스노클링 포인트는 없죠? 2 ㅇㅇ 2017/05/17 985
689045 아이가 제게 나비 같대요 6 동심 2017/05/17 2,062
689044 실리콘으로 된 재질 세척(?)어짜 하나요 ? 4 lush 2017/05/17 2,414
689043 가짜뉴스 처벌이 꼭 필요해요 9 대구아짐 2017/05/17 637
689042 중국 웨이보팬까페 관리자분 젠틀재인 가입함ㅋㅋㅋ 8 ㅋㅋ 2017/05/17 1,864
689041 할 의지도 생각도 없는 학생들.. 10 .. 2017/05/17 1,948
689040 덕질 자제할려고 했는데 우리대통령 지키려면 그럼 안될거같아요 2 이제문빠되었.. 2017/05/17 833
689039 지금이라도 집 사야 할까요 9 .... 2017/05/17 3,546
689038 영재발굴단 역대 최고네요 19 생후 50개.. 2017/05/17 18,947
689037 오십 넘으면 8 반짝이 2017/05/17 4,638
689036 강아지6살 3 ... 2017/05/17 1,072
689035 저 한겨레 주주인데 19 그런데 2017/05/17 3,178
689034 조선일보 오늘자 페이스북 9 ar 2017/05/17 2,015
689033 교복 와이셔츠에, 잉크 연하게 묻었는데, 락스물에 담가놓으면 될.. 3 .. 2017/05/17 1,081
689032 이건 보고 가셔야죠~ 부제 최영재 경호원님 10 깊푸른저녁 2017/05/17 3,294
689031 스피루리나 어떻게 먹어요?^^ 2 바닐라향기 2017/05/17 1,602
689030 문재인 대통령이 보훈처장에 피우진 예비역 중령 임명 4 ... 2017/05/17 1,567
689029 양정철 비서관 10년간 무직이었대요 ㅜㅜ 27 역차별 2017/05/17 20,047
689028 모두 동일 인물이래요. 17 ... 2017/05/17 17,253
689027 일자리 81만개 비용 4 예산 2017/05/17 909
689026 10살 강아지 광견병 예방주사 맞아도 될까요? 5 강아지 2017/05/17 1,866
689025 카터, "광주 518은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이다".. 2 광주518 2017/05/17 1,847
689024 유진박 보니 짠하네요 12 인간극장 2017/05/17 6,442
689023 스트레스 없고 부부금슬도 좋은데 11 zzz 2017/05/17 4,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