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크
'11.8.29 11:07 PM
(118.218.xxx.197)
지혜로운 자는 때를 아는 자입니다.
문재인 이사장이 진짜 출마할 지 어떨 지는 하늘만 아는거고요, 여론을 한 방에 증폭시킬만한 때를 고민하는 것도 당연한 과제지요.
만약, 문재인 이사장이 진지하게 정계진출을 심사숙고하고 있다면 오히려 더더욱 몸을 사리실 꺼 같은데요?
2. 블루
'11.8.29 11:08 PM
(222.251.xxx.253)
문재인은 정치인이 아닙니다.
왜 그에게 자꾸 정치 하기를 강요하는건지...
그러게요.
'11.8.29 11:13 PM (218.236.xxx.107)
지금 노무현 재단 이사장, 혹은 혁신과 통합 멤버 이외의 역할은 본인이 고사하고 계신 걸로 아는데요.
무슨 답을 문재인씨에게 찾나요?
무서운 사실
'11.8.29 11:39 PM (110.12.xxx.69)
문재인씨는 노무현 정권의 '민정수석(모든 정보를 통제/관리하는)'이었기 때문에 노 전 대통령 죽음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요. 민정수석이란 대통령가족의 집사역활까지 해야하는 자리입니다. 최소한 대통령가족이 돈관라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도록 조처해야하는 자리구요. 빈틈이 보였으니 저쪽에 실마리를 제공했구요. 한마디로 무능한 자이고 노무현 제단에 멀리있어야 하는 자입니다.
3. 힘빠진다
'11.8.29 11:08 PM
(123.109.xxx.215)
때를 아는 것이랑 야권이 위협에 처했을때 몸을 던지는 거랑은 다른거라 보여지네요.
그냥 보신정치인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어떤 리스크도 감수하지 않는...
그냥 답답한 적체감만 느껴요
이런 굵직한 현안에 의견표출 안하는 정치인이.. 도대체 언제 그 숭고한 생각을 알 수 있을까요..
무크
'11.8.29 11:09 PM (118.218.xxx.197)
블루님 말씀대로 문재인 이사장은 정치인이 아니라니까요 아직까지는ㅡ,.ㅡ
동의못하겠어요
'11.8.29 11:15 PM (175.197.xxx.187)
열람해도 돈은 지불해야 합니다.
금액이 몇 백원 단위로 기억합니다.
4. ㅇ
'11.8.29 11:09 PM
(121.130.xxx.130)
바로 그점때문에 차기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를 이길수 있다는게 오늘 김어준씨의 의견이었어요.
너무 입을 자주 열어서 이미지를 깎아먹은 유시민씨의 대안이라고';
5. 동의못하겠어요
'11.8.29 11:10 PM
(175.197.xxx.187)
참 마음 가볍게도 움직이고, 가볍게도 실망도 하고
가볍게 판단하네요. ㅎㅎㅎㅎ
신중하니 진실여부를 판단하고 때를 기다리는게 문재인님껜 더 낫지요.
모두가 저격수나 나팔수가 되어야하는건 아니지요.
까고싶으면 제대로 까세요. 아끼는 사람에게 하는 충고가 아니라 이때다 싶어서 까는거 보입니다.
6. 쫌!!!
'11.8.29 11:12 PM
(62.203.xxx.140)
진득해지세요. 경박하게 나대지마시고요.
7. 블루
'11.8.29 11:13 PM
(222.251.xxx.25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4257&page=1
링크글 읽어 보세요.
원글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더 힘들었을 것 같네요.
8. ,,
'11.8.29 11:14 PM
(218.236.xxx.107)
힘빠진다 혹은 무기력하다 등등.... 이거 새로운 패턴인가요?
9. ..
'11.8.29 11:14 PM
(112.153.xxx.114)
문재인 보고 어쩌라구요?
10. ..
'11.8.29 11:17 PM
(175.112.xxx.153)
유시민이든 문재인이든 당선가능한 사람으로 밀어줍시다...어준총수말에 백배공감~ 아마 이 분은 신이 내린듯 2년전에 벌써 오늘날 상황을 예견 ..ㅎㅎ
11. ㅋㅋ
'11.8.29 11:18 PM
(125.177.xxx.83)
너무 나갔다...실패한 원글이요
12. ,,
'11.8.29 11:19 PM
(218.236.xxx.107)
아래 글 보다보니
"저들이 노리는 것은 곽노현 개인을 낙마시키는 것이 아니라(법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오세훈 사망으로 인한 진보진영의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냉소주의를 퍼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 원글님 지금 이거 몸소 실천하시는 거에요?
13. --
'11.8.29 11:28 PM
(211.206.xxx.110)
본인이 대선 나간다고 선언 한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윗님들 말씀대로 어디 소속되어 있는 정치인도 아닌데..강요를 하시나요? 이쪽은 왜케 백프로 무결점 인간이 아님 씹기 바쁜지..저쪽은 똥물에 굴렀다 와도 결속력 장난 아니드만..
14. 블루
'11.8.29 11:30 PM
(222.251.xxx.253)
우리는 가진에 넘 없다. 그러면서도 힘을 모을줄도 모른다...
15. 전체1위도
'11.8.29 11:40 PM
(218.152.xxx.217)
아무 말 안하잖아요
16. 잘못아신듯
'11.8.29 11:52 PM
(222.233.xxx.232)
문재인 무상급식에 관해서 한마디 하신걸로 아는데요. 얼마전에 읽었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다음에서...
17. 딱보면모르세요
'11.8.29 11:52 PM
(218.50.xxx.225)
얘 친노 아니에요
분열정책 쓰는 중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어디서 감히
'11.8.29 11:54 PM
(123.214.xxx.114)
꼼수를 부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무기력해지시길...
19. littleconan
'11.8.29 11:59 PM
(210.57.xxx.120)
나대지 마라
20. 흠...
'11.8.30 12:24 AM
(61.78.xxx.92)
지지율 1위는 문재인 본인의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거고요.
본인이 정치할 맘 없다는데 등 떠밀려 정치에 발담구는 모습은 별로
보고싶지도 않고요.
그양반이 살아온 행적을 봐도 정치나 권력에 욕심있는 사람 같지도 않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그양반 그냥 정치와는 상관없이 편안하게 사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21. 별내리는섬
'11.8.30 12:36 AM
(175.124.xxx.32)
문재인씨 나오면 상처만 입습니다.
조용히 살도록 놔두세요.
정치도 성격에 맞아야 합니다.
22. sandra
'11.8.30 1:10 AM
(27.115.xxx.161)
그의 침묵까지 지지합니다.
누구는 자신의 수첩까지 열열한 지지를 받는 마당에
전 그의 침묵까지 지지하렵니다..
23. ...
'11.8.30 2:07 AM
(121.162.xxx.97)
그러는 박근혜는...그여자만큼 입다물고 사는 사람도 없을텐데..
가만있는것도 고도의 정치 테크닉. 쓸데없이 입열면 화가 많지 득이 많지 않음을 고수들은 아는겨.
결정적일 때 한마디씩 하면 되지 뭘 사사건건 입열고 살아야하남?
24. 프레임
'11.8.30 3:12 AM
(125.134.xxx.170)
문재인의 지지율 상승을 가장 두려워하는건 수첩공주쪽이 아니죠.
소위 말하는 노무현지지세력을 미워하는 것도 마찬가지.
요즘 문재인에 대한 견재를 보면
왜 노무현대통령이 죽을 수 밖에 없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아직 출마선언도 안했지만 근거 없는 흠집내기는 벌써 시작됐고.
일단, 문재인이사장은 무상급식이 아니라 의무급식이라도 하셨고. 그 입장에 대해서도 이미 밝혔지요.
자신이 모른다고 없다고 하면 안되죠.
곽노현 교육감에 대해선 입장을 밝힐지 아닐지 모르나,
지금 입장을 밝히고 뭐고 할게 있나요?
25. ??!!
'11.8.30 9:31 AM
(14.32.xxx.126)
안가르쳐도 알아서 저지를걸요 ㅎㅎ
26. ***
'11.8.30 4:20 PM
(203.249.xxx.25)
지금은 그 사안에 대해서는 조용히 지켜보는 게 더 좋은 것 같은데요.
한진중공업에 대해서는 언급한 바 있으니 찾아보세요. 답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꼼수 부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