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심심해서 유투브 들어갔다가 우연히 봤어요
jtbc에서 몇년전 종영한 프로그램인데
말 그대로 시골이나 산골 오지 사는 할머니들 부엌에서 음식 만들고
할머니들 생활하고 그러는거 보여주는 거에요
신식부엌이 있어도 과거 있던 아궁이 이런거에 밥해주는 장면도 있고 그런데
처음엔 저게 뭐야..하면서 보다가
나도 모르게 빠져 보고 있더라고요 ㅋㅋ
그냥 다큐 이런건 아니고
할머니들 시골 음식 하는거 나물 반찬 툴툴 거리면서 해줄꺼 다 해주시곸ㅋㅋ
자식들이 자기들 부모 추억좀 만들려고 신청한듯 한데
할머니들이 찍는 피디랑 카메라맨한테 막 음식 먹여 주시고
정감 있어요 ㅋㅋㅋ
근데 시골 할머니들 참 고생하시면서 사는구나 싶기도 하고
아들만 오면 다들 좋아 죽으려고 하시고
뭔가 약간 힐링 되는 느낌/?
저런거 좋아하는분들 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