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체 여행중 혼자 여행은 무슨 재미나 즐거움이 있나요

....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7-05-07 12:28:16
지역 동네 산악회 인데요
다행히 일반적인 산악회와는 달리
둘레길만 가다보니 제 체력에 무리없어서
민폐없이 남편없이드 무난히 다닐 수 있을것 같아
신청한 상태인데요

다들 삼삼오오 짝으로 오시는데
전 사십대중반이고
주로 나이가 오십대 후반 정도 분이십니다

단순한 여행의 즐거움을 찾고자 합니다

어떤 포인트 어느 지점 뭐가 꾸준한 소소한 재미가 잇는지요
여행 혼자는 첨이라
4인 세팅하는 식사부터 걱정되요
ㅠㅠ



IP : 211.244.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을
    '17.5.7 12:29 PM (175.223.xxx.69)

    많이 하게되죠 타인 의식 마시고 즐기세요

  • 2. 윗님
    '17.5.7 12:31 PM (211.244.xxx.179)

    멀 즐겨야하는지요
    ㅠㅠ
    사실 풍광에도 평소 감흥없지는지라
    카메라는 챙겨두가햇는데..
    고기도 고기맛을 아는사람이 먹는다고
    제가 딱 그 짝이네요

  • 3. 동감
    '17.5.7 12:33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그냥 기대없이 가보세요.
    저도 혼자서 뭐하는거 무서워하는데 일단 가보면
    이런 저런 사람들이랑 적당히 섞여서 간단한 이야기 하고 특별히 마음 상할 일도 없이
    오히려 홀가분하지만 딱히 외롭지 않게 다녀올수 있어요

  • 4. ...
    '17.5.7 12:34 PM (39.117.xxx.67) - 삭제된댓글

    뭐하러 신청하신거에요? 여행 포인트는 남이 정해주는게 아닌데..
    적으신대로 단순한 여행의 즐거움을 찾고자 하시면 일단 한번 가보고 이게 나랑 맞는 여행스타일인지 판단해보세요. 글쓰신걸로 봐서는 혼자 못 다닐 스타일이신거 같은 느낌입니디만..

  • 5. anasis
    '17.5.7 12:36 PM (39.117.xxx.67) - 삭제된댓글

    뭐하러 신청하신거에요? 여행 포인트는 남이 정해주는게 아닌데..
    적으신대로 단순한 여행의 즐거움을 찾고자 하시면 일단 한번 가보고 이게 나랑 맞는 여행스타일인지 판단해보세요. 글쓰신걸로 봐서는 혼자 못 다닐 스타일이신거 같은 느낌입니다만..

  • 6. ..
    '17.5.7 12:39 PM (211.244.xxx.179)

    아..
    너무 모르니 질문자체부터가 어긋낫나봐요

    그냥 남들의
    홀로 여행(이렇게 단체중 섞여잇는것도 혼자여행의 범주라면..요)
    재미가 먼지 궁금해서요

    전 개념자체도 없어서요

  • 7.
    '17.5.7 12:53 PM (175.223.xxx.69)

    즐겨야 한다니 ㅋㅋㅋㅋ그걸 질문 하시나요
    혼자 생각하고 느끼고 그 순간을 즐기시라고요
    즐긴다는 게 타인과 수다하고 음식 먹는 것만 즐기는 게 아니잖아요
    단순한 여행의 즐거움을 찾고자 본문에 써 놓으시고 동문서답 하면 대책없죠
    왜 가시려는지?

  • 8. ㅏㅏ
    '17.5.7 12:59 PM (70.187.xxx.7)

    혼자갈 자신 없음 따라나설 이유가 없음.

  • 9. 많아요
    '17.5.7 1:03 PM (183.109.xxx.35) - 삭제된댓글

    그렇게 혼자 오는 분들도 많고요.
    둘이 오는 분도 있고요....셋이 오는 분도 있고요...ㅋ
    그냥 자연스럽게 앉아서 먹으면 됩니다.
    거기는 굳이 아는 사람끼리만 어울리는 곳이 아니고요.
    자연 속에서는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뒷동산에 혼자 산책한다는 느낌으로 생각하세요.

    지금은 정의 하지 마시고요...
    그냥 몇번 다녀본 후에, 내가 힐링된다면 계속 다니는 거지요.
    여자 두분이 오거나, 혼자 온 분들과 친구가 되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205 올레 환금급받기 pp 2017/06/19 737
699204 자궁근종은 아무 증상이 없을수도 있나요 7 ..... 2017/06/19 2,763
699203 김정은 말할 때 왜 딱 딱 소리가 나죠? 6 궁금 2017/06/19 3,165
699202 갑자기 이뻐 질 수 있을까요? 6 아줌마 2017/06/19 2,813
699201 결혼은 왜 하는지 23 ㅈㅈ 2017/06/19 4,398
699200 ㄱㄱㅎ장관님 그분외모가그렇게 멋진가요? 24 ?? 2017/06/19 4,772
699199 윤손하 드라마 하차 안해요? 7 시우엄마 2017/06/19 3,230
699198 2014년 작성된 블로글중 에어콘 실외기에 강아지올려놨던 사건... 2 2014 2017/06/19 1,753
699197 요즘은 카톡으로 청첩장만 보내는 게 추세인가요? 4 카톡 2017/06/19 1,412
699196 이승훈피디 페북 보다가 웃겨죽는줄 알았어요 3 검찰과좃선 2017/06/19 2,614
699195 미래의 교육 2017/06/19 377
699194 종로,혜화 사시는 분들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3 hap 2017/06/19 882
699193 저녁에 많이 먹었는데 동네 한시간 걷고오면 좀 만회가 되려나요?.. 6 dfg 2017/06/19 2,566
699192 밤 10시만 넘으면 식욕이 솟구치는거죠? 12 대체왜 2017/06/19 2,335
699191 긴머리 셀프 헤어컷. 3 ........ 2017/06/19 3,514
699190 암투병 환우 가족입니다.. 19 .. 2017/06/19 5,144
699189 김선아 먹는 연기 잘해요~~ 7 품위그녀 2017/06/19 6,656
699188 전 모든 미의 기준은 얼굴형이고 입매가 완성인 것 같아요 15 미의 기준 2017/06/19 8,536
699187 이밤에 무서운 이야기 해드릴까요? 12 실화 2017/06/19 6,334
699186 제가 못된 건가요? 엄마가 짜증납니다.. 4 ㅇㅇ 2017/06/19 2,740
699185 남자는 순간 숨이 막힌다 3 탁현민 2017/06/19 2,725
699184 오리지날 반대말.. 22 ㅇㅇ 2017/06/19 4,909
699183 전입신고는 관할지역에서 해야 되나요 5 ... 2017/06/19 3,072
699182 기분 나쁜 말을 들으면 11 마음을 2017/06/19 2,277
699181 좀 전에 사주 묻는 글에 답글에 달렸던 사주 보는 곳 잘보는 곳.. 6 아들 둘맘 2017/06/18 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