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어버이날.. 다들 저만 바라보고 있네요.
심지어 남편은 내가 아무런 액션이 없으니 화가 나있고.
시어머니가 날 키웠나..
왜 내가 나서야할까요?
결국 핸드폰 들고 선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1. ..
'17.5.7 12:18 PM (121.128.xxx.116)가만히 계세요.
자식들에게 효도 할 기회를 주어야지
왜그러셨나요????????????
남편에게 액션 취하라고 하세요.2. ...
'17.5.7 12:2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남편이 시어머니 같소..ㅎㄷㄷ
3. ㅇㅇ
'17.5.7 12:20 PM (49.142.xxx.181)어이구 왜요?
뭘 바라보고 있다는건지 원글님 관종이세요?
아무도 원글님 안바라보고 있어요. 아무말 없이 있잖아요 다들..
괜히 혼자 나서서 그러세요? 관심받고 싶으세요?
아니면 조용히 계세요..4. 무슨.
'17.5.7 12:20 PM (39.118.xxx.242)님 남편은 손이 아파서 전화 하나 못 하나요?
5. 님
'17.5.7 12:22 PM (183.104.xxx.144)님 가만 계세요...
님은 한 다리 건너 입니다
본인이 낳아 정성들여 키운 자식들 나몰랑 하는 데
님이 왠 셀프효도???
모르쇠..
분란이 나더라도 모르쇠~
시어머님 도 님 한테 섭섭하다느니 말 못 해요
만약 그러면 진짜 이상 한 거죠..
날 키워 준 부모도 아니고..6. ㅇㅇ
'17.5.7 12:23 PM (121.168.xxx.41)남편이 화 내는 거..
본인이 화 나는 걸까요, 자기엄마한테 빙의돼서 화 내는 걸까요?7. ..
'17.5.7 12:27 PM (223.62.xxx.95)그게 참...
8. dd
'17.5.7 12:27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님이 하는게 당연시 되니까
안하면 남편이 성질내는거죠
이제부터라도 자식인 니들이 나서서
하는거란걸 보여주세요
이제껏 해온게 잇으니 남편한테
올해부터는 당신이 시누랑 상의하라고 말은 하세요
그리고 삐지든 말든 내버려두시고요9. ...
'17.5.7 12:30 PM (125.183.xxx.164) - 삭제된댓글저 상황 이해됩니다.
시아버지 칠순 때 다들 아~무런 의견을 내지 않아요.
아들 딸 모두.
며느리들만 애가 탔죠.
결국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며느리들이 간신히 장소 알아보고 예약했어요.
그 때 정말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며느리도 자식인데 왜 그러냐는 소리도 들었거든요.10. ///
'17.5.7 12:30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오늘 이 문제로 게시판에 올린 기념으로 그냥 모른척하세요.
빠지세요.
다음에 편합니다.
이번에만 참자.이번에만 참자.몇십년 할 생각아니시면요.
저도 반항(?)하기전엔 심장 터질 것 같고 후들거리고 정말 그랬는데
딱 1번 반항하고 두세번 꾹 참으니 만사 편합니다.11. 졌네
'17.5.7 12:32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그렇게 알아서 먼저 나서니 손들 놓고있죠.
아직 하루가 남아 있잖아요.
그리고 뭔 시누네까지 챙기나요?
내 부모는 남편이 알아서 챙기나요?
내년 어버이날은 님 부모님만 신경 쓰세요.12. 정말 그러네?
'17.5.7 12:32 PM (61.80.xxx.94)시어머니가 며느리 키웠나??
13. ㅋㅋ
'17.5.7 12:32 PM (220.78.xxx.36)한국 남자들 진짜 편하겠어요
지는 말한마디 안하고 분위기만 좀 잡으면 부인들이 다 죄진것 마냥 처리해 주니 말에요
지 부모 효도 지가 해야지 ㅋㅋㅋ14. 헐
'17.5.7 12:45 PM (58.234.xxx.195)그래놓고 막상 판벌려 놓으면 당신 아들 잘나고 잘해서 밥한끼 얻어드시는걸로 착각에 창찬에 으쓱.
그나마 다행.
자식들 꼼짝안해서 기다리다 어머님 불쌍한 맘에 나섰는데 어머님 맘에 좀 안들면 엉뚱한 며느리탓.
한 10년 넘게 그리 하다가 이젠 저도 뒷짐집니다. 그랬더니 남편과 시누가 변하는게 아니라 그들은 그대로도 어머님만 속타죠. 그러고는 우째 저째 행사끝나면 저한테 짜증이예요. 맘대로 안되셔서.
이젠 그러거나 말거나예요. 그렇게 짜증 내셔도 어머니 가려운대로 안긁어드려요. 자식들한테 얘기하시고 또 자식들이 나서야 해결되도록 그냥 둡니다.15. ,,
'17.5.7 12:55 PM (70.187.xxx.7)그냥 냅둬요. 그 핏줄들이 알아서 하게.
16. 냅둬요
'17.5.7 12:59 PM (183.109.xxx.35) - 삭제된댓글냅둬요.
아들 딸이 버티는데, 며느리도 버티는 것을 배워야지요.
무심한듯이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계세요.
요즘 100세 시대에 자식도 하나 둘뿐이 없는 세상에, 효도는 셀프라는 것을 모르나요?
지네 딸 아들이 알아서 하는 거지요.
배우자인 며느리는 그냥 객인 거지요.17. ...
'17.5.7 12:59 PM (211.58.xxx.167)뭘 바라봐요? 뭘 기대하는지 모르겠어요...
18. ...
'17.5.7 12:59 PM (211.58.xxx.167)배달시키라는건가요???
19. ..
'17.5.7 1:13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단체카톡 여세요.
정해지면 따르겠노라.
디테일은 며느리가 책임지는거니까
기본은 자식들이 정해야죠.20. 디테일을
'17.5.7 1:15 PM (58.234.xxx.195)며느라가 책임지나요? 함께 의논하고 시간되는 사람이 예약도 하고 준비도 해야죠
21. 이번엔
'17.5.7 1:19 PM (124.54.xxx.150)저도 가만있었어요 남편이 꽃한송이 안사길래 꽃은? 이랬더니 싫대요 이전같으면 제가 뛰어가서 사왔을텐데 내몸아프고 그래봐야 그돈 나 더 주지도 않아서 걍 가만있었어요 돈봉투면 된다네요 이런 자식 나같으면 참 싫을듯
22. 저도
'17.5.7 1:22 PM (211.58.xxx.167)이제 참견 안해요. 선물도 내가 사봤자 돈주는 것도 아니고 음식도 더 준비해봤자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23. 저는
'17.5.7 1:23 PM (121.128.xxx.116)남편과 시누이에게 넘겨 줬어요.
남편이랑 시누이가 상의하기 전
시부모 의견 반영해요.
현금으로 줘라, 제주도 보내줘라~ 그런거 딸이니 막 얘기합니다.
다달이 회비 모아 그걸로 해결하니 세상 편하네요.24. ....
'17.5.7 1:29 PM (39.7.xxx.185)남편 시누 의견이라도 내라 하세요..화는 왜 내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25. ...
'17.5.7 1:49 PM (211.58.xxx.167)저는 가만히 앉아서 맛있는거 먹으러가요. 뭐 먹고싶어요. 뭐가 유명하다던데 운운운.
남편이 어딘데? 라고 물으면 몰라 네이버에 찾아봐. 라고 말해요.26. @@
'17.5.7 1:52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남편께서 님이 안 나선다고 마음 상하신거 보니
분명히 남편이 장인,장모를 챙기려는 마음 이신거겠죠.
그것도 아니면서 며느리가 안 나선다고 심술 부리는거라면
말도 안 되고요.27. ..
'17.5.7 2:21 PM (180.229.xxx.230)슬그머니 모르는척 들어누우세요
가만있음 애닮는 쪽이 연락하겠죠28. ...
'17.5.7 2:26 PM (203.226.xxx.216)원글님은 돈만내고 알아서들하게두세요. 왜 꼭 뭘해야하나요?
29. 전 바꿨어요
'17.5.7 3:19 PM (223.38.xxx.5) - 삭제된댓글끝까지 가만 있어 보세요
지들이 다 알아서 해요 ㅎㅎ
그래야 바뀝니다30. ...
'17.5.7 3:45 PM (211.58.xxx.167)돈은 왜내요? 제일 잘벌어요?
31. ,,
'17.5.7 11:07 PM (70.187.xxx.7)몰라서 물어요? 대리효도 하려고 불가촉 천민 며느리를 들였는데 저것이 지 할일을 안 한다 이런 맘이죠 ㅋㅋㅋ
32. ,,,
'17.5.7 11:18 PM (1.240.xxx.14)친자식들이 있는데 며느리가 나서기 좀 그렇다
친자식들한테 효도 받으시길 원하시는게 당연하지 않냐 라고 하세요33. 오랑우탄
'17.5.7 11:24 PM (203.234.xxx.171)남편더러 부모님께 전화하라고 하세요.
왜 핸드폰 들고 섰나요....
여기 와서 욕하며 스트레스 푸는 마음도 이해는 합니다만,
남편에게 할 말 하세요.34. 아이스
'17.5.8 12:29 AM (223.38.xxx.183)어 왜요?
시부모님은 남편이 챙겨야죠
혹시 애들 봐주시면 님이 챙기셔도 되고요35. ..
'17.5.8 12:30 AM (175.116.xxx.236)남편 미친놈 ㅋㅋㅋㅋㅋ 효도도 지가 못하는 머저리 ㅋㅋㅋㅋㅋㅋ
36. ..
'17.5.8 12:35 AM (125.186.xxx.75)뭐하나결정못하고 어쩌지하고있어서 걍기분좋게 비싼민어사서 저희집에서 해드렸네요. 남편 기분좋아 청소 빨래 설거지 시장보기 다하네요.. 걍 내가할수있는만큼하면서 생색내고 남편한테 다시키고 좋은아내되고..좋은며느리되고..그러고살아요.두고두고 고마워할거같아요..근데 난 한게없네요..^^
37. ㄹㄹ
'17.5.8 1:13 AM (1.236.xxx.107)정말 이해 안가는게
왜 며느리들이 효도 대행을 해야 하는건가요?
낳아주고 키워준부모 자기들이 나서서 챙겨야 하는거 아닌지...
시부모도 그 자식들도 며느리한테 저렇게 바라는 건 많으면서 또 기껏 하녀취급이나 함38. 남편은 장인장모님께
'17.5.8 2:10 AM (58.148.xxx.150)전화나 하고 저지랄 하는 건가요?
39. 불쌍
'17.5.8 3:52 AM (223.62.xxx.140)헐 결국 알아서 기셨네요
40. 뭘 해야하는지요..
'17.5.8 4:30 AM (218.39.xxx.146)원글에 언급이 안되서 잘 모르겠는데요. 그냥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이번 한번은 모르는척 가만 있어보세요. 늘 알아서 하니까 주변에서 원글에게 자꾸 모든 것을 책임지게 하는듯 합니다.
41. ㅠㅠㅠ
'17.5.8 5:48 AM (59.6.xxx.151)전화를 들실 일이 아니라
남편에게 시누와 상의해서 알려달라 말 하셔야 맞는 듯 한데요,,,42. ...
'17.5.8 8:55 AM (156.223.xxx.153)남자들 진짜 편하겠어요
지는 말한마디 안하고 분위기만 좀 잡으면 부인들이 다 죄진것 마냥 처리해 주니 말에요
지 부모 효도 지가 해야지 ㅋㅋㅋ2222
이해 안가는게
왜 며느리들이 효도 대행을 해야 하는건가요?
낳아주고 키워준부모 자기들이 나서서 챙겨야 하는거 아닌지...
시부모도 그 자식들도 며느리한테 저렇게 바라는 건 많으면서 또 기껏 하녀취급이나 함222243. 신경꺼요
'17.5.8 8:59 AM (211.253.xxx.243)만고의 진리 효도는 셀프!!!!!!!!!!!!
각자부모 각자가 챙기는 걸로...
처음이 힘들지 맘 굳게(?) 먹고 무시하세요
님은 님 부모님이나 챙기시구요
제도 지금 벼르는중..44. 기린905
'17.5.8 9:22 AM (219.250.xxx.13)시부모가 며느리가 뭐해주기만 기다려서
ㄱ.래요.
기다려도 효도눈 내자식이 해줘야 받는다눈걸.대차게 보여주면 바뀝니다.
내자식한테도 못받는 효도룰 왜
내자식의 배우자한테 기대하는지.45. 효도는 셀프
'17.5.8 11:30 AM (222.101.xxx.228)끝까지 버텨요. 물론 처가집에도 그렇게 할 각오로
46. ~~
'17.5.8 11:46 AM (211.214.xxx.165)가만계시면 안되고 5월되면 이번 어버이날
어떻게 할건지 시누랑 의논해서 나한테 알려줘
나는 몇몇일에 가능해!!
라고 미리 딱 알려주고 손떼셔야죠47. ㅇㅇ
'17.5.8 9:44 PM (223.33.xxx.174)뭐 그런 그지같은 사람이랑 결혼하셨는지.
애를 위해서도 혼자하지마세요
안그럼 아들도 아빠 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