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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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공개한 음성변조 된 ‘가까운 동료’ 인터뷰 ‘가짜’ 입증하는 증언 나와
1. 국당누구니.
'17.5.7 10:34 AM (2.108.xxx.87)법에 따라 벌 받고, 의원직 내려 놓자.
2. ..
'17.5.7 10:37 AM (61.80.xxx.147)질리네요.
국당...3. 이건은
'17.5.7 10:37 AM (121.128.xxx.116)그냥 넘어가면 안된다고 봅니다.
공당에서 저따위러 네거티브하다니
지금이 7,80년대도 아니고.
꼭 법대로 댓가를 치르기를...4. 이니이니
'17.5.7 10:39 AM (223.39.xxx.40)국민의당 가찌조작까지
이걸로 국민의당 끝내버려야겠네요5. 국민의당 더럽습니다
'17.5.7 10:41 AM (211.36.xxx.246)문준용씨의 명예훼손 고발장 첨부자료]
-파슨스 동기 문상호씨의 증언글 전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문준용씨의 파슨스 디자인 & 테크놀로지 석사과정 동기인 문상호라고 합니다.
준용씨의 파슨스 동기가 국민의당에 준용씨에 대한 증언을 했다는 기사를 보고 이것은 가짜라는 의심이 들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국민의당이 증언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과 일치하는 인물은 한명밖에 없습니다. 그게 저입니다. 그런데 저는 인터뷰를 한 사실이 없습니다.
국민의 당에서 밝힌 것은 파슨스에서 2008년 9월부터 2년동안 함께했으며,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분이라고 합니다. 방송에 나온 목소리는 남성입니다. 저희 학과에 2008년에 입학한 한국인은 총 6명입니다. 이 중 남자는 저와 준용씨, 그리고 A씨입니다. 그런데 A씨는 도중에 휴학하여 저희와 2년간 함께하지 않았으며 현재 미국 거주 중입니다. 나머지 여학우 세명은 모두 미국에 거주 중입니다.
저는 준용씨와 같은 부산 출신에다 한 살 많은 형이고, 모션그래픽스(영상)에 대하여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동기 중에서는 제가 준용씨와 가장 친하게 지냈습니다. 둘 다 경상도 억양이 섞인 영어를 쓰며 뉴욕에서 소주를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준용씨는 자기 부모 얘기를 자랑삼아 떠벌리고 다니는 성격이 아닙니다. 가장 친한 저에게도 얘기한 적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저는 알고는 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 친구분이 문재인 후보를 알아서 파슨스에 아들이 다닌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거든요. 그런데 저도 그때는 다만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일을 하신 분이라는 정도로만 인식했을 뿐 그것이 그렇게 대단한 것인지는 몰랐습니다. 그 당시 그 나이 또래의 인식이 그런 수준이었습니다. 대부분 정치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고 화제에 올리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 분위기에 만약 준용씨가 정치인 아버지 자랑을 한다면 다들 우습게 여겼을 것입니다. 그런데 준용씨가 자기가 아버지 백으로 회사에 들어갔다는 둥 떠벌리고 다녔다뇨? 그렇게하면 사람들이 자기를 혐오한다는 것을 준용씨가 몰랐을까요? 그 정도로 막되먹은 사람들이 세상에 몇이나 있을까요?
돈을 물 쓰듯이 쓰고 다녔다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준용씨는 집값이 비싼 맨하탄에 살지 않고 바로 옆의 뉴저지에 룸메이트와 함께 집값을 나누어 살았습니다.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송용섭 씨를 저도 본 적이 있습니다. 유학생 중에는 맨하탄 중심에 단독으로 랜트를 하여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준용씨는 검소한 편인 것입니다. 준용씨가 볼보를 타고 다녔다는 얘기도 있던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뉴욕은 주차비도 비싸서 정말 부자들도 차를 소유하기 힘든 곳이기 때문에 준용씨가 차를 소유했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대신 가끔 랜트를 했는데 이 중 가장 싼 이코노미 차종 중에도 볼보가 있고 푸조가 있습니다. 외국이니까 외제차를 탄 것이지 비싼 차가 아닙니다.
이런 사실들을 종합하면 국민의 당 파슨스 동기는 가짜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국민의 당에서는 ‘동료’라는 모호한 표현을 썼습니다. 그런데 파슨스에서 함께한 동료라면 동기 밖에 더 있겠습니까? 휴학한 A씨 또는 1년 선후배 중에서도 이런 일을 벌일 사람은 없습니다. 준용씨에게 그런 아버지 얘기를 들을만큼 친한 사람도 없구요. 한국 대학 학부와는 다르게 파슨스 석사과정은 선후배 관계가 없기 때문에 학교에서 잘 마주치지도 않습니다. 만약 친한 사람이 더 있다면 저도 당연히 알았을 텐데 전혀 없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준용씨 관련 글을 올리는 친구들의 사생활이 털리고 있고 이제는 친구들 마저 공격 하고 조롱하는 분들도 있네요. 저는 제 사생활 보호를 위해 제 실명만 밝히겠습니다. 진짜 동기 맞냐고 물으시는 분도 있을 텐데, 맞습니다. 무작정 공격하지 마시고, 부디 믿어주시고, 저희의 인권도 신경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문상호6. 이거 꼭 읽으세요
'17.5.7 10:42 AM (115.140.xxx.167)논평 아래로 내려보면
문준용씨 파슨스 동기 문상호씨라는 분이 민주당에 직접 보낸 메일 내용 전문이 있어요.7. dd
'17.5.7 10:45 AM (49.161.xxx.18) - 삭제된댓글선거 끝나도 무관용 원칙 지켜 주세요.
시시비비 꼭 가려주세요.8. ...
'17.5.7 10:46 AM (39.7.xxx.107) - 삭제된댓글이 분도 문씨니까 13촌 쯤 되는 친척이라고 매도하지 않을까요?
9. phua
'17.5.7 10:52 AM (175.117.xxx.62)법에 따라 벌 받고, 의원직 내려 놓자. 222
10. 어어
'17.5.7 10:53 AM (2.108.xxx.87)윗님 기발한데요. 아마도 그럴듯. 무슨 사법기관인 마냥 주민 번호 요구하던데. 권여사님 9촌도...이거 기획한 사람 의원직 내놔라.
11. 국민의당악질
'17.5.7 10:56 AM (223.39.xxx.40)국민의당은 이제 자멸하겠지요
이건은 끝까지 가서 의원직 내놔야합니다
관용안됩니다!!!!!12. 국당은 어차피 대선끝나면
'17.5.7 11:01 AM (124.58.xxx.216) - 삭제된댓글없으질 당이지만, 진짜 온갖 발악에 추한꼴은 다 보여주네요.
13. 국당은 어차피 대선 끝나면
'17.5.7 11:02 AM (124.58.xxx.216)없어질 당이지만, 진짜 온갖 발악에 추한꼴은 다 보여주네요.
14. 쓸개코
'17.5.7 11:27 AM (222.101.xxx.128)이글엔 안지지자분들 안몰려오셨네요.
15. 이건아니지
'17.5.7 1:1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네가티브를 하더라도 팩트안에서해야죠
선거기간에 거짓증인을 만들어 사기를쳐요?
이건 민주주의의 뿌리를흔드는 범법행위예요
안철수 지지자들 어디 말좀해보세요
국당은 반드시 처벌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