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른 미역 없애기

처치곤란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7-05-07 09:04:46

마른 미역이 많아요. 아무리 마른 것이지만 오래 묵히면 맛 없을 것 같은데..

미역국 외엔 딱히 없앨 방법이 떠오르지 않네요;;-.-미역냉국용 미역은 아니고 그냥 미역국용 미역인데...

한우가 비싸서 미역국도 자주 못 끓이겠더라고요...구이는 호주산도 잘 먹는데 아무래도

국거리는 한우 아님 먹기가 어려워서...

쇠고기나 전복, 민어, 마른홍합 이런 거 말고 미역국에 넣으면 괜찮은 재료도 알려주심

두 배로 감사~~~

IP : 220.118.xxx.1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랭이
    '17.5.7 9:07 AM (58.142.xxx.103)

    감자넣어도 맛있구요~
    황태미역국도 맛있어요~~~

  • 2. ㅇㅇ
    '17.5.7 9:07 AM (49.142.xxx.181)

    미역국을 꼭 쇠고기를 넣을 필요는 없어요. 아무거나 육수를 뽑을만한 걸 넣고 끓이면 되지요.
    굴이나 아무조개같은 해산물 넣어도 되고, 멸치다시마 국물로 해도 돼요.
    전 가끔 참치(통조림)넣고도 끓여먹어요. 맛있습니다.

  • 3. ..
    '17.5.7 9:07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들깨미역국 좋아요.
    미역에 오이 채썰어 초무침해도 맛있어요.

  • 4. 얼마전 미역 물에 불렸다가
    '17.5.7 9:07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밥할 때 같이 넣어 고슬고슬 미역밥 만들어 양념장에 비벼먹었더니 의외로 맛나던데요? 여기서 배웠어요.^^

  • 5. 패랭이
    '17.5.7 9:08 AM (58.142.xxx.103)

    감자 넣어도 맛있구요~황태 미역국도 맛있어요~~
    그리고 다시마처럼 튀겨서 튀각만들어 드셔도 되요~

  • 6.
    '17.5.7 9:09 AM (175.223.xxx.162)

    멸치육수 애서 미역국 잘 끓여먹어요.
    소고기. 조개. 이런거 있으년 더 좋지만 없이 끓여도 괜찮아요.
    미역냉국도 뭐 따로 있은게 아니라 그걸로 해도 됩니다.
    미역 데쳐서 샐러드도 좋습니다.
    데친 미역에 오이랑 넣고 식초로 새콤달콤 무쳐도 좋아요.

  • 7. 미역국
    '17.5.7 9:11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개조개나 조개 사다 끓여도 맛있고
    멸치육수 뽑아서 참기름 안넣고 쌀뜨물에 끓여먹음 개운하니 좋아요
    그리고 마른미역을 잠시 물에 씻은후 건져서
    초장넣고 무치면 물미역과 다른 꼬들하니 맛있어요
    고향이 섬인데 겨울철에 미역 말렸다가 여름되면
    제사때도 마른미역 불려서 무쳐 나물 합니다

  • 8. 그냥반찬으로
    '17.5.7 9:16 AM (211.41.xxx.16)

    불려서 물기짠후
    참기름,국간장으로 볶아서
    그냥 반찬해도 맛있어요

    거기에 육수거리, 물만부어 끓이면 국이구요

  • 9. 미역좋아
    '17.5.7 9:27 AM (211.228.xxx.203)

    마른새우로 국물 내서 끓여도 맛나고
    대하 넣고 끓여도 맛나요~

  • 10. 미역자반
    '17.5.7 11:51 AM (183.109.xxx.35) - 삭제된댓글

    미역을 잘게 찢으세요.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볶기 편할 정도만큼만 넣고 살살 볶습니다.
    볶아서 그릇에 덜어놓고, 또 볶고...
    바삭할 겁니다.
    뜨거울 때, 설탕 솔솔 뿌립니다.
    그대로 미역자반 되는 거지요.
    싱거우면 소금 아주 조금 넣어도 되는데, 미역이 간간해서 안 넣어도 됩니다.
    한봉지 뚝딱 없어져요.

  • 11. 하나프로
    '17.5.7 12:55 PM (121.175.xxx.253)

    마른 미역을 물 틀어서 먼지 제거한다는 느낌으로 살짝 씻어두세요
    전체적으로 수분을 흡수한 상태이면 가위질 할 수 있을 거예요
    손툽크기로 잘게 자르시고
    여기에 땡초를 다져 넣은 된장양념을 버무립니다.
    된장 , 마늘 , 참깨 ,참기름 정도

    매콤하고 미역이 꼬들꼬들한 식감이라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954 생리통 중에 근육통 심한 분 계세요? 4 통증 2017/06/04 2,135
694953 후쿠오카 날씨 문의드립니다. 3 수학여행 2017/06/04 861
694952 택시기사 연령제한 시급한것 같아요~ 33 …… 2017/06/04 4,965
694951 베트남 시골여행 어떻게 2 ㅇㅇ 2017/06/04 1,023
694950 누렁이 소식2 17 purple.. 2017/06/04 2,527
694949 가을에 외국생활 두 달 2 기대만빵 2017/06/04 1,320
694948 팀웍을 중시하는 직장 좀 피곤하네요. 2 .... 2017/06/04 977
694947 부동산 가서 작전세력?보곤 깜놀... 10 .. 2017/06/04 4,379
694946 바른정당 "김상조, 도덕적 결함 많아...부적격 인사&.. 34 놀고있네. 2017/06/04 4,040
694945 60대어머니 운동화나 편한 신발이요. 14 삭신이쑤셔 2017/06/04 3,059
694944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가족분들 도울 방법 없나요? 차차 2017/06/04 357
694943 스포.노무현입니다 보면서..노통같은 캐릭터 7 그런캐릭터 2017/06/04 1,178
694942 굳이 미운 댓글 달고 남 흉보는 글 쓰는 사람 심리? 8282 2017/06/04 576
694941 발리에 영어학원 있을까요? 6 꿈꾸는 여인.. 2017/06/04 1,858
694940 김영우 국방위원장 "文대통령, 외교안보 처신 가볍다&q.. 19 샬랄라 2017/06/04 2,449
694939 폰 바꾸면 카톡 새로깔아야되나요 1 카톡 2017/06/04 1,010
694938 발목 위 바지길이가 9부 바지인가요? 안어울림 2017/06/04 638
694937 새 정부 우선 추진 교육공약 설문조사 14 ㅠㅠ 2017/06/04 764
694936 아이아빠가 과일농사를 하고싶대요. 22 행복하게 2017/06/04 4,221
694935 영화 악녀 재미있을 것 같아요 . 2017/06/04 622
694934 딸아이때문에 고민이에요 16 ... 2017/06/04 4,698
694933 남자 골프이너티 1 1인데 ... 2017/06/04 486
694932 저희아파트에는 셔틀버스가 요즘 핫이슈예요 1 셔틀버스 2017/06/04 2,509
694931 아이들 다 키워넣고 여행,취미생활하는 언니가 부럽네요^^ 12 19개월맘 2017/06/04 5,300
694930 남편 바지에서 냄새가.. 10 .. 2017/06/04 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