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과외드립 후 또 한건 했네요

ㅎㅎ 조회수 : 5,260
작성일 : 2017-05-07 06:06:25
https://twitter.com/kihone17/status/860915197476691968

아니 저렇게 사회성이 없어서 어떻게 대통령한다고 할까요

중2 애가 어쩔줄 몰라하는데


보는 사람이 민망해져서 원

어색하게 연출해서 찍는거 하며

심란하다 안철수
IP : 110.70.xxx.20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를
    '17.5.7 6:11 AM (223.62.xxx.181)

    학생한테 투사해서 그래요.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자기가 왕따였으니까 상대도 왕따로 보이는 거죠.
    학생은 가해자거나 방조자일 확률이 훤씬 높은데.

  • 2. ...
    '17.5.7 6:1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도올선생이 그랬지요...
    뭘 해도 어색하다고...
    본인을 드러내는 게 선거인데 본인을 드러내지는 못하고 연기를 하니 뭘 해도 자연스럽지가 않죠...

  • 3. 아니
    '17.5.7 6:19 A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지극히 평범한 일상대화인데요?
    링크 안걸리는 사람 오해하게 일부러 글이랑 댓글 쓴거죠?
    못됐다!!!!!

  • 4. 이것도 재밌어요..
    '17.5.7 6:20 AM (2.108.xxx.87)

    구두와 운동화를 짝짝이로 신고 나선 안 후보의 실수 장면도 SNS에 그대로 노출하며 "인간미"를 물씬 드러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506201744848

    다른 후보가 실수하면 치매설이고, 어떤 후보는 인간미고...

  • 5. 그러네요.
    '17.5.7 6:20 AM (117.111.xxx.43) - 삭제된댓글

    요즘도 학교에 왕따가 있냐고해서 말 안하고 배시시 웃었을 뿐인데
    이야기 흐름이 결국 그 학생을 욍따피해자로 만들어버리네요.어렵다.

  • 6. 참나
    '17.5.7 6:23 A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학교내 왕따 같은거 있냐고. . . 있다고.. . 그러면 그런거 학교에다 말 잘하냐고. . . 안한다고. . . 그럼 힘들겠다고. . . 뭐가 문제죠?
    하다하다 별걸 다 트집 잡네요.
    뚜벅이 유세 부러워 하는걸로. . ㅜㅜ

  • 7. ㅗㅗㅗ
    '17.5.7 6:23 AM (188.174.xxx.10)

    남자 박그네

  • 8. ㅎㅎ
    '17.5.7 6:24 A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안철수 뚜벅이 유세니 클릭은 한번씩 해서 보고는 오세요^^

  • 9. ㅎㅎ
    '17.5.7 6:26 AM (110.70.xxx.200)

    대화 내용은 둘째 치고
    저게 낼 모래 환갑 바라보는 성인의 모습인가요? 게다 대통령하겠다는? 농담 아니고 진지하게 들 떨어져 보여요 애한테 말 한마디 하나 제대로 못하고 . 영상 보면 압니다 진짜 부모가 그렇게 밀어서 공부라도 해서 다행이지 . 생각이 있으면 저런 사람을 우리나라 대통령? 절래절래

  • 10. ㅋㅋㅋ
    '17.5.7 6:27 AM (110.70.xxx.200)

    뚜벅이 유세가 왜 부러워요? 온갖 빙구짓만 하고 다니는데 착각도 참 ㅋㅋ

  • 11. ...
    '17.5.7 6:29 AM (210.113.xxx.221)

    신발이 비슷한 색이라 짝짝이 신고 나오다
    웃으며 한 컷 하고 바꿔 신은 거..
    이런 거까지 흠 잡는 사람들은 그럼

    탄핵 판결 그 중요한 날
    이정미 헌재 재판관이 그 중요한 날 헤어롤 달고
    나온 것도 비난 받아야겠네요?
    맘뽀를 좀 곱게 쓰세요

  • 12. 흠잡는게 아니고요
    '17.5.7 6:30 AM (2.108.xxx.87) - 삭제된댓글

    "인간미"로 굳이 포장해주는 언론의 따스한 시선이 재밌어요.

  • 13. 내로남불
    '17.5.7 6:31 AM (14.39.xxx.14) - 삭제된댓글

    다른 후보가 실수하면 치매설이고, 어떤 후보는 인간미고...

  • 14. ㅋㅋ
    '17.5.7 6:31 AM (117.111.xxx.34) - 삭제된댓글

    제 아들이 중2입니다.
    뭐가 문제냐구요?
    대화가. . .
    참나. . .
    말 잘 못하는 남자애라 저리 뻣뻣한건데. . .
    왜 일상대화를 왜곡을. . .
    뚜벅이 유세 광고해주려 일부러 그래요?

  • 15. 내로남불
    '17.5.7 6:31 AM (14.39.xxx.14)

    다른 후보가 실수하면 치매설이고, 어떤 후보는 인간미고... 222222222

  • 16. 흠잡는게 아니고요
    '17.5.7 6:32 AM (2.108.xxx.87)

    "인간미"로 굳이 포장해주는 언론의 따스한 시선이 재밌어요. 그간 안후보 지지자들께서는 언론이 안후보에게 공평하지 않다는 비판을 하는 글을 많이 올리셨거든요.

  • 17. ...
    '17.5.7 6:35 AM (210.113.xxx.221)

    각 후보 정책을 꼼꼼히 둘러봤습니다
    안의 정책은 서로 연결이 되어있고
    큰 그림이 그려져요
    본인이 하나하나 고심하며 만든 공약인게 와닿드만요
    개성공단과 공무원 공공일자리 81만개보다 현실적이고
    교육쪽은 누가해도 해야될 개혁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안 정책 보다가 며칠 뒤 우연히 스웨덴 교육을 다룬
    KBS스페셜봤는데
    그 정책을 잘 실천하면 저렇게 되겠구나!
    하고 남편이랑 무릎을 쳤습니다
    우리 교육도 창의적 인재 키우는 선진국으로 가야됩니다

  • 18. 어엉
    '17.5.7 6:48 AM (2.108.xxx.87) - 삭제된댓글

    스웨덴 교육이요?? 어디에서 공통점을 찾으셨나요?
    골격도 다르고, 교육 방향도 다르다고 생각되는데요. 북유럽은 인재 양성을 공공연한 교육목표로 삼지 않습니다. "서로 도와라"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고요. preschool 과정에서 아이가 사회성이 떨어지면 오히려 상급반으로 보내지 않습니다. 중국식 교육법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중국 교육법에 대한 다큐도 많이 만들지만 여전히 "사회성"과 "협력성", 객관식의 필답고사 보다는 구술과 에세이 중심의 평가입니다.


    ==============================
    Förskola (1세-5세, 엄마들이 거의 일을 하니 유아들을 국가에서 케어함) - Förskoleklass (6세, 초등 학교 준비하는 과정. 교실에 앉아만 있어줘도 큰 교육임)-Grundskola(7세-16세, 초중 과정 - 시험에 대한 부담, 선행 학습 없음, 고등 학교를 어느 방향으로 갈지 결정함)-Gymnasieskola(16세-19세, 대학을 진학할 line, 직업 교육을 원하는 line 상호 교차 어느 정도 가능)

  • 19. 11
    '17.5.7 6:49 AM (110.13.xxx.21)

    안철수는 저런 거 하면 안됨..

    소통에 능한 사람이 저런 모습 연출하면서 인간미를 어필한다는 전략인데..
    소통에 익숙하지 못한 안철수가 저런 거 하면 오히려 역효과만 부를 꺼...

  • 20. 위에 비슷한 신발색 운운한분
    '17.5.7 6:49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비슷한 신발 신을수도 있죠
    그런데 한쪽은 구두 한쪽은 운동화 신고 나오는거 까지
    하는 사람 치매거나 설정 맞습니다
    운동화와 구두..높낮이도 다른데 어떻게 백번 이해를 해서 신을수도 있다쳐도
    어떻게 쩔뚝거리며 나와서 알수가 있나요
    조합이 한쪽은 운동화...한쪽은 구두입니다

  • 21. 위에 비슷한 신발색 운운한분
    '17.5.7 6:52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비슷한 신발 신을수도 있죠
    그런데 한쪽은 구두 한쪽은 운동화 신고 나오는거 까지
    하는 사람 치매거나 설정 맞습니다
    백번 이해를 해서 신발을 벗어던져 그둘이 옆에 있어 신을수도 있다쳐도
    운동화와 구두..높낮이도 달라 걸으면 쩔뚝거려 질텐데 어떻게 걸어 나와서 알수가 있나요
    조합이 한쪽은 운동화...한쪽은 구두입니다

  • 22. ㅇㅇ
    '17.5.7 6:53 AM (175.223.xxx.204)

    이런 행보가 좀 일찍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어색함도 보이고

  • 23. 대화법이....
    '17.5.7 7:01 AM (175.223.xxx.43)

    저렇게 물으면 딱 명절에 만난 안친한 꼰대 친척어른 느낌이죠.. 공부는 잘하냐, 왕따는 없냐 취직은 했냐 결혼은 언제하냐...... 질문에 악의는 없는거 아는데, 아이스브레이킹을 전혀 못하네요.
    뚜벅이 유세도 좋은데 저걸 왜 대선 이틀 남은 시점에서..... 아 안타깝다....

  • 24. ㅣㅣㅣ
    '17.5.7 7:03 AM (59.187.xxx.109)

    영상으로 보세요
    아이는 아무말 안하는데 철수 혼자 저러네요
    글 쓴 거랑 영상이 달라요

  • 25. ㅣㅣㅣ
    '17.5.7 7:09 AM (59.187.xxx.109)

    그리고 아이들은 게임 좋아 하지 웬 영화 좋아 하냐고 묻는지 참-..-
    뭔가 어색 하네요

  • 26. ...
    '17.5.7 7:25 AM (210.113.xxx.221)

    영상보세요~
    출발전에 짝짝이로 신은 거 알고
    웃으며 찍히고 실제 나올때 바로 신었던데요
    저도 가끔 그러다 웃습니다만..

  • 27. ..,
    '17.5.7 7:37 AM (218.54.xxx.51)

    잘하고 계시네요.
    앞으로 sns스타로 사진이나 찍으며 살아가세요.
    그렇게 죽을때까지해도 평범한 소통은 불가하겠지만....

  • 28.
    '17.5.7 8:05 AM (110.70.xxx.5) - 삭제된댓글

    만약 문후보가 신발짝짝이 신었다면
    치매라고 염병지랄 했을거다
    하는짓이 꼭초딩같은 철수
    저런사람을 찍는 유권자도 절대 이해가 안가네

  • 29. 사회성 빵점!!!
    '17.5.7 8:11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돌봄교실을 방문한 박그네는 수박 모양 가방을 만들고 있는 한 여학생에게 “누구 주려고 가방을 만드냐”고 물었고 여학생은 “엄마”라고 대답했다. 이에 그네는 “엄마? 이거 너무 쪼그매서 엄마가 좋아하실까?”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아이에게는 “이건 수박씨 같지가 않은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이가 당황하는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저 글의 박그네를 안철쑤로 바꿔서 넣어봐요. 완전 쌍둥이죠?ㅋㅋㅋㅋㅋ

  • 30. 이런 인간이
    '17.5.7 9:38 AM (124.5.xxx.51) - 삭제된댓글

    대선주자라니... 며칠 있으면 미국 가겠네...이제 다신 보지말자.

  • 31. 알면 알 수록
    '17.5.7 9:58 AM (182.222.xxx.194)

    안철수는 정말 아니네요.
    입만 열면 깨는...

  • 32. 쓸개코
    '17.5.7 10:07 AM (222.101.xxx.128)

    다른 후보가 실수하면 치매설이고, 어떤 후보는 인간미고... 333

  • 33. 뚜벅이
    '17.5.7 10:27 AM (122.45.xxx.128)

    다들 동영상 보신거죠? 안의 질문은 왕따가 있냐? 학생 있다고 했지 자기가 왕따라는 말이 아닌데 찰스는 그학생이 왕따라고 간주하고 힘들겠다 얘기해라 그러고 있잖아요. 멀지쩡한 애를 순식간에 왕따로 만들었죠

  • 34. 저래 소통이 안되니
    '17.5.7 11:02 AM (125.177.xxx.55)

    안철수 처음 나왔을때 보여준 것들이 얼마나 철저히 계산된 설정이었는지 이제 유권자들이 깨달아가는 과정이죠

    무릎팍에 나와서 안철수가 떠든 이야기들은 존댓말 쓰는 부모 이야기에선 가정교육 잘받은 온건한 부르조아
    직원들에게 주식 나눠준 건 휴머니즘 넘치는 사업가
    군대 가는 날 가족들에게 말도 않고 혼자 입영열차 탄 에피소드는 스마트한 IT 맨이 성실하고 순수하기까지 하다는 이미지를 염두에 둔 건데
    정치판 나와서 저지레하는 것들 보면 불통, 똥고집, 막말 네가티브, 상가예절 모르는 히키코모리, 정치를 선의로 시작하지 못하고 원한과 앙갚음에 스스로 자멸하는 소인배......

  • 35. 세상에
    '17.5.7 11:09 AM (175.199.xxx.49) - 삭제된댓글

    학생이 안철수를 배려해 주네요. 순한 학생이네요.
    말발 센 애였더라면.....

  • 36. 아이는 일반적인 왕따를
    '17.5.7 11:38 AM (119.67.xxx.111)

    이야기한 것 같은데
    아이가 왕따의 당사지가 아닌거 같은데

    안후보님은 아이가 왕따의 당사자리고
    보고 몰아가며 대화를 하네요.

    다른집 아이들과 한번도 대화해 보지 않은
    꼰대들의 전형적인 대화라고 봅니다

  • 37. ..
    '17.5.7 12:37 PM (211.224.xxx.236)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개인과외 정도는 하고 살겠지 생각하는군요.

  • 38. ㅠㅠ
    '17.5.7 1:28 PM (211.36.xxx.71)

    핵심은 그냥 돌아다닌다는 거죠. 아무 생각없이 던진다는거..

  • 39. 그냥 돌아다닌다는거 맞아요
    '17.5.7 2:05 PM (175.115.xxx.173)

    그랬군요 딱 맞아요
    그냥 돌아다니고있어요 아장아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981 문재인 대통령 트윗 3 ar 2017/06/13 1,838
697980 6천만원으로 차를 일시불로 사야되나요? 9 .... 2017/06/13 2,786
697979 제 나이 27 아직도 엄마가 미워요 10 ... 2017/06/13 2,849
697978 4도어 냉장고 -삼성 지펠?... lg디오스? 18 결정장애 2017/06/13 5,852
697977 생으로 야채먹는거 뭐좋아하세요?? 12 ... 2017/06/13 1,937
697976 티끌모아 티끌..동의하시나요? 16 ... 2017/06/13 4,470
697975 초2남아 열이 39도가 넘는데요 17 고열 2017/06/13 4,772
697974 애둘맘 곧 복직인데 무서워요. 3 ㅇㄹ 2017/06/13 1,597
697973 배고파서 책이 눈에 안들어와요 11 다이어터 2017/06/13 1,734
697972 헉 심히 당황스럽네요~~ 5 굿모닝 2017/06/13 2,261
697971 강경화 임명 촉구하는 국제기구 직원 60명 2 ㅇㅇ 2017/06/13 1,768
697970 90도 인사 사라진 靑 임명장 수여식, 文대통령 탈격식 행보 2 ar 2017/06/13 1,548
697969 노처녀느낌 11 급궁금 2017/06/13 6,506
697968 학교 선생님에게 황당 서운 했던일 ... 8 원글 2017/06/13 2,658
697967 몸은 마른 편이지만 콜레스테롤이 높습니다 ㅠㅠ 18 고민 2017/06/13 5,130
697966 빌라선택 도와주세요 6 두나두나 2017/06/13 1,510
697965 쌈마이웨이 옥상풍경 어디에요? 6 .. 2017/06/13 2,878
697964 유리멘탈의 카드 사용... 3 11층새댁 2017/06/13 1,231
697963 지금 KBS1 시사기획 창에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장군의 무죄.. 2 ㅇㅇ 2017/06/13 1,504
697962 돌아기 어린이집 보내도 될까요? 4 ㅇㅇ 2017/06/13 3,282
697961 Lgu 대리점에서 계약 철회 못 해준대요 도와주세요ㅠㅠ 6 도와주세요 2017/06/13 1,302
697960 예전에 신점 봤던게 생각나네요. 2 파란하늘 2017/06/13 3,215
697959 최고의 사랑 보는데 2 moioio.. 2017/06/13 1,540
697958 오늘 한미연합사령부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9 ar 2017/06/13 1,528
697957 반찬, 즉석 파 장아찌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요 18 .. 2017/06/13 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