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특전사 사격폼 상남자 너무 멋집니다ㄷ

..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17-05-06 23:47:21
http://www.msn.com/ko-kr/news/national/‘특전사’-문재인-사격-전...

우연히 찾았는데 너무 멋있네요
박력 카리스마...
특전사답습니다^^
IP : 110.70.xxx.13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져요
    '17.5.6 11:49 PM (114.204.xxx.4)

    조지 클루니 닮았다는 ^^

  • 2. ,,
    '17.5.6 11:50 PM (70.187.xxx.7)

    지겨워. 이게 뭔 상관. 하긴 문빠들이겐 그저 ㅉㅉㅉ

  • 3. dd
    '17.5.6 11:54 PM (219.240.xxx.37)

    더 멋있는 사진 봐서
    지금 아무 사진도 눈에 안 들어온다는 ㅋㅋㅋ

    저는 처음에는 문재인이 대통령감이어서 지지했는데
    이곳저곳에서 사진 올라오는데
    ~젊었을 때 사진
    비로소 김정숙 여사님 인생이 이해되더군요.

    ~~~문재인 젊었을 때 사진 보기 전에는
    대통령 감으로는 훌륭하나
    전세 2천 살면서 한겨레신문 만든다고 2억 대출 받는 남편이면 당장 이혼한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음!!!
    저런 남편이면 참고 살겠더라고요. ㅎㅎㅎㅎ

  • 4. 제대한 지가
    '17.5.6 11:55 PM (119.200.xxx.230)

    까마득할 텐데, 아직도 각이 서 있다니...

  • 5. ..
    '17.5.7 12:04 AM (110.70.xxx.130)

    부드러움과 불꽃 카리스마가 공존하는분
    안보걱정은 뚝입니다! 대한민국 자존심 지켜주실분~

  • 6. 저 분은
    '17.5.7 12:09 AM (121.162.xxx.87) - 삭제된댓글

    도대체가 뭘 하든 30년 경력자라죠.
    그런데 저 분 30대 때, 그러니까 우리나라 80년대 노동자들 권리 진짜 열악하고
    별 관심 없고 오로지 고용주 위주고 그럴 때 그래서 부당한 일 당한 사람들
    변호활동 정말 많이 하셨더라고요.
    저런 미담들은 왜 안 내놓고 말 안하는지 모르겠는데
    옛날 신문이나 계간지 같은데서 그런 것들 취재하면서 나온 기사에 문변호사가 들어가
    있는기사들 보면서 지금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게
    어쩌면 다 본인이 쌓은 덕이 아닌가 싶어요.
    진짜 만화나 드라마 캐릭터를 만들어도 저 분만큼 드라마틱한 주인공 만들기 어렵겠다 싶은게
    찢어지게 가난한 집 장남, 그런데 두둥 얼굴은 알랭들롱처럼 생겨
    거기다 더 비현실적인 건 공부를 그 가난한 집에서 부산고등학교
    하고 같이 한강 이남 최고 명문 고등학교라는 경남고 수석으로 들어가
    잘리게 생긴 친구가 부탁해서 자기 잘한 답지 친구 보여주다 정학도 당해
    너무 어려운 형편에 전액 장학생으로 대학 다니면서 독재에 항거하는 젊은이라면 가져야할
    의분도 있고 정신도 있어서 데모도 해, 그러다 군대 징집 당했는데 고생하라고 보낸
    특전사에서 오히려 군복무를 너무 잘해서 나중에 대통령될 사람한테서
    상 받고 장교나 받는 특전사 인명구조 코스며 수중폭파도 병 주제에 해내서 결국
    자격증도 따고 나중에는 군대 발둑 받으란 소리 듣고 전역해
    그러고 나서 고시하다 유치장에서 고시 합격했단 소리 들어, 그러고도 연수원 성적
    1등 없는 1등 차석으로 졸업하고 그 당시 변호사면 지금과 달리 숫자도 적고
    충분히 자기 집안 일으키고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조건인데 시위 경력으로
    판사 안되도 김앤장 들어갈 수도 있을 걸 부산 내려가서 법과 권리에 약자인
    노동자들 전문 변호사로 승소율 70프로 넘도록 일해
    그러면서도 자기 치부는 커녕 나중에 고작 찾아낸게 양산집 처마라니
    이후에도 노대통령의 비서실장 처음에 하고나서 정치는 자기와 안 맞는다고 그만두고
    히말라야로 가버린 사람인데
    지금 다시 국민들의 기대주로 이니이니 소리 듣고 있으니
    이건 뭐 만화로 만들어도 이런 캐릭터 생각해 내기가 어렵지 않을까요?너무 잘해

  • 7. 저분은
    '17.5.7 12:15 AM (121.162.xxx.87)

    도대체가 뭘 하든 30년 경력자라죠.
    그런데 저 분 30대 때, 그러니까 우리나라 80년대 노동자들 권리 진짜 열악하고
    별 관심 없고 오로지 고용주 위주고 그럴 때 그래서 부당한 일 당한 사람들
    변호활동 정말 많이 하셨더라고요.
    저런 미담들은 왜 안 내놓고 말 안하는지 모르겠는데
    옛날 신문이나 계간지 같은데서 그런 것들 취재하면서 나온 기사에 문변호사가 들어가
    있는기사들 보면서 지금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게
    어쩌면 다 본인이 쌓은 덕이 아닌가 싶어요.
    진짜 만화나 드라마 캐릭터를 만들어도 저 분만큼 드라마틱한 주인공 만들기 어렵겠다 싶은게
    찢어지게 가난한 집 장남, 그런데 두둥 얼굴은 알랭들롱처럼 생겨
    거기다 더 비현실적인 건 공부를 그 가난한 집에서 부산고등학교
    하고 같이 한강 이남 최고 명문 고등학교라는 경남고 수석으로 들어가,
    성적 나빠서 잘리게 생긴 친구 부탁에 못이겨서 자기 잘한 답지 친구 보여주다 정학도 당해
    근데 그 때 그 시험지 답안이 문재인 것만 100점이었다죠, 그래서 칭찬 받으면서 답지 보여줬다고
    정학 당하는 아주 재밌는 상황이었다고 하고 그런데 여전히 집은 가난해서
    너무 어려운 형편에 전액 장학생 해준다는 대학 다니면서 독재에 항거하는, 젊은이라면 가져야할
    의분도 있고 정신도 있어서 데모도 해, 그러다 군대 징집 당했는데 데모하는 녀석이라 고생하라고 보낸
    특전사에서 오히려 군복무를 너무 잘해서 나중에 대통령될 사람한테서
    상까지 받고 또 장교나 받는 특전사 인명구조 코스며 수중폭파도 병 주제에 같이 해내서 결국
    자격증도 따고 나중에는 군대 말뚝 받으란 소리 듣고 전역해
    그러고 나서 고시공부하다 유치장에서 고시 합격했단 소리 들어, 그러고도 문과수재들만 모이는
    연수원에서 시위전력 때문에 1등 없는 1등인 차석으로 졸업하고 그 당시 변호사면 지금과 달리 숫자도 적고
    충분히 자기 집안 일으키고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조건인데 시위 경력으로
    판사 안돼도 김앤장 들어갈 수도 있을 걸 그거마다하고 부산 내려가서 법과 권리에 약자인
    노동자들 전문 변호사로 승소율 70프로 넘도록 일해
    그러면서도 자기 치부는 커녕 나중에 고작 나온 비리가 양산집 처마라니
    이후에도 노대통령의 비서실장 처음에 하고나서 정치는 자기와 안 맞는다고 그만두고
    히말라야로 가버린 사람인데
    지금 다시 국민들의 기대주로 이니이니 소리 듣고 있으니
    이건 뭐 만화로 만들어도 이런 캐릭터 생각해 내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 8. 그당시 많이 뽑지도 않았다는데
    '17.5.7 12:15 AM (14.43.xxx.204)

    윗님 잘 정리하셨네요.
    사법고시 셤공부 팽개치고 데모했는데도 셤 붙었다는데서 전율이...

  • 9. ..
    '17.5.7 12:19 AM (110.70.xxx.130)

    그러니 현실에서 있을수없는 소설속 의인 사기캐릭터에요...헐리우드가야해요 이런 캐릭터...근데 영화라도 에이 저런사람이 어딨어..할것같은 비현실적인 캐릭터T.T

  • 10. 쓸개코
    '17.5.7 12:31 AM (125.142.xxx.180)

    70.187.xxx.7/ 지겹다면서 뭐하러 굳이 클릭하고 들어와 댓글다는 수고를 합니까.

  • 11. 쓸개코
    '17.5.7 12:31 AM (125.142.xxx.180)

    군대 다녀온 분들은 저 하늘한번 쳐다보고 사격폼 잡는거 아주 제대로 정석이라고 했다네요.

  • 12. 쓸개코야
    '17.5.7 12:34 AM (70.187.xxx.7)

    지겨우니까 욕나오는 건데 이해를 못하는건가 이해력이 딸리는 건가 한심하네요. ㅋ

  • 13. ..
    '17.5.7 12:35 AM (110.70.xxx.130) - 삭제된댓글

    옛날로 따지면 문무를 다 겸비한 정조대왕에 비견되려나요? ㅎㅎㅎㅎㅎ

  • 14. 아직도
    '17.5.7 12:36 AM (119.200.xxx.230)

    덜 지겨운가 보네.
    따라다니며 침 튀기는 걸 보면...

  • 15. 20140416
    '17.5.7 12:37 AM (223.38.xxx.71)

    예비군 면제받은 누구랑은 완전 비교되죠ㅋ

  • 16. ...
    '17.5.7 12:39 AM (110.70.xxx.130)

    옛날로 따지면 지덕체를 다 겸비한 정조대왕에 비견되려나요? 이순신? ㅎㅎㅎㅎㅎ

  • 17. ..
    '17.5.7 12:52 AM (110.70.xxx.130)

    이기사도 읽어보세요
    http://woman.chosun.com/mobile/news/view.asp?cate=C01&mcate=M1003&nNewsNumb=2...

    부인분과 동반인터뷰
    아직도 너무 예쁜 부부네요ㅎㅎ

  • 18. 누구는
    '17.5.7 1:21 A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

    문재인은 저 위의 댓글에서도 나온 얘기들이 다 사실인데도 너무 비현실적이라
    이순신, 정조 드립이 저절로 나오는데도
    누구 지지자들이 치던 세종, 귀인 드립 때문에 부정탈까봐 못 치겠음
    특히 사법연수원 1등이면서도 시위전력 부정하지 않음으로써 판검사 포기한 건 찢어지게 가난한 집 개천의 용이었을텐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경이로움 ㄷㄷㄷ

  • 19. 누구는
    '17.5.7 1:22 AM (125.177.xxx.55)

    문재인은 저 위의 댓글에서도 나온 얘기들이 다 사실인데도 너무 비현실적이라
    이순신, 정조 드립이 저절로 나오는데도
    누구 지지자들이 치던 세종, 귀인 드립 때문에 부정탈까봐 못 치겠음
    특히 사법연수원 1등이면서도 시위전력 부정하지 않음으로써 판검사 포기한 건
    찢어지게 가난한 집 개천의 용으로서 절대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경이로움 ㄷㄷㄷ

  • 20. 쓸개코
    '17.5.7 1:33 AM (222.101.xxx.128) - 삭제된댓글

    70.187.xxx.7/ 제 댓글이 한심스럽거든 님은 좀 높은 수준을 보여주시든가요.
    근데 엇따 반말인가요? 님수준은 바닥 어디쯤이길래.

  • 21. 쓸개코
    '17.5.7 1:34 AM (222.101.xxx.128)

    70.187.xxx.7/ 님수준의 댓글은 굳이 깊은 이해력 필요없죠~
    근데 나도 70아~ 부를까요? 님 수준에 맞춰?

  • 22. 와~
    '17.5.7 2:43 AM (118.176.xxx.191)

    저 위의 일생을 적은 글 적으신 분도 대단하고 문재인님도 대단하고. 아마 당선되면 문재인의 일생 하면서 방송국마다 다큐 나올 겁니다. 아마 벌써 만들어놨겠죠. 바로 틀어야하니깐.
    저 글을 보면 문재인의 운명은 결국 대통령되는 걸로 타고났구나 싶네요. 선택의 순간마다 보통 사람이 하기 힘든 선택을 하셨어요. 뿌듯합니다.

  • 23. 특전사
    '17.5.7 3:11 AM (180.69.xxx.126) - 삭제된댓글

    본인이 지원해서 간것도 아니고
    데모하다끌려간건데
    참 어지간히도 자랑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687 모싯잎 송편 엄청 좋아 하는데~ 82CSI 요청드립니다. 19 떡집떡집~ 2017/09/28 2,893
733686 냉정하게 안철수가 원하는게 뭘까요..?? 19 .. 2017/09/28 2,050
733685 Free Korean dogs 조직에서 입양하려고.. 6 순심이 2017/09/28 568
733684 경례받는 문재인 대통령.JPG 24 저녁숲 2017/09/28 3,521
733683 쓰잘떼 없는 유교사상때매 사람 미치게만드네요. 9 망할 2017/09/28 2,151
733682 빚잔치 잘하는것도 능력 인가봐요 3 2017/09/28 1,961
733681 명절직후 이혼율 2배증가 5 화병 2017/09/28 1,468
733680 고1아들 읽을 책좀 추천해주세요~ 5 2017/09/28 706
733679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그림을 그린걸까요? 3 ㅁㅊ 2017/09/28 1,318
733678 킹스맨VS인비져블 게스트중 뭐볼까요? 5 땅지맘 2017/09/28 871
733677 ㄷ자 주방 보기에나 움직이기 답답할까요? 3 /// 2017/09/28 1,464
733676 역대최강 문재인 대통령. 흥부자댁의 한숨과 위로 vs 김성태의 .. 1 인적청산 2017/09/28 967
733675 초4 남자아이 2차성징 정상인지 봐주세요 3 dd 2017/09/28 3,249
733674 공부 못하는 고등학생 아들에 대해 12 ........ 2017/09/28 4,214
733673 머리길이 어중간한 사람은 스타일링 어떻게 10 ㅇㅇ 2017/09/28 2,182
733672 MB 기무사 테니스 출입기록 확인해보니…특이한 날 눈길 7 고딩맘 2017/09/28 1,946
733671 '국군의 날 69주년 기념식' 풀버전 다시 보기입니다 4 못보신분들 2017/09/28 464
733670 폐경진행과정이 궁금합니다 15 여성이란 2017/09/28 5,621
733669 엄마가 이번 명절엔 여행 가시겠다고 3 .. 2017/09/28 1,969
733668 만삭인데요 명절에가야할까요? 24 .. 2017/09/28 3,838
733667 민머리 남자친구 만나시는분 있으신가요 5 궁굼 2017/09/28 3,091
733666 여기서 알게된 결명자 다이어트 실행해보신 분~~~!!! 12 결명자 2017/09/28 3,143
733665 건강검진 동맥 석회화 ** 2017/09/28 714
733664 남편은 미리 시댁가는데 저는 월요일에 가도 되겠죠...? 7 ㅁㅁ 2017/09/28 1,903
733663 갱년기 천연호르몬제 뭐 드시나요? 일본 이노치노하하 괜찮아요? 6 ㅇㅇ 2017/09/28 3,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