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릴게요 답변 감사해요

....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17-05-06 23:36:20
친구는 당연히 제가 사는지 알더라구요
아무튼 지혜롭게 잘 이야기 해볼게요
IP : 211.36.xxx.8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5.6 11:39 PM (125.176.xxx.13)

    친구를 정말 위하신다면
    내 맘이 편한 만남이 좋은거같아요

    저희는 식구들끼리도 그렇게 비싼거 못먹어요

  • 2. ,,
    '17.5.6 11:39 PM (70.187.xxx.7)

    걍 부담스럽다고 얘길해요. 님이 왜 사줘야 하죠? 혼자 오면 이해를 함. 근데, 가족까지 우르르 데리고 오면 말이 안됨.
    니네 가족이서 맛나는 곳에 먹고 가라고 하겠음. 우리도 연휴라서 약속 잡혔다고 할 것임.

  • 3. happy
    '17.5.6 11:42 PM (122.45.xxx.129)

    20년지기인데 속내 얘기 편히 못하는 건요
    친구 아니고 호구예요.
    보통의 20년지기요?
    뭐 그리 속따로 입따로 안그래요.
    그리고 서로 먼저 이유 막 붙여서 계산하려고 옥신각신 해요.
    상대 경제사정 먼저 걱정해서요.
    참 피곤한 사인데 계속 보려는 이유가?

  • 4. 친구가 머리도 안좋고
    '17.5.6 11:45 PM (1.239.xxx.230)

    배려심이 없네요.
    사실,해물탕도 여섯명이 먹으려면 비싸죠.
    그마음도 모르고 회를 먹자고 한다니...
    한시간반이 아니라 세시간 걸려 오는 친구래도
    힘들죠.
    부산가면 회가 무지 싸고 포천가면 갈비가 엄청 싼것처럼 생각하는 무지랭이들이 꼭 있더라.

    회...생각했었는데
    내가 이번에 위가 아파져서 당분간 날음식 못먹게
    됐다고 돌려 말하시던가
    아예 많이 아프다고 약속 취소하세요.
    친구 속사정 몰라주는 친구는 안 만나도 됩니다.

  • 5. 돈 맡겨뒀나?
    '17.5.6 11:45 PM (110.70.xxx.170)

    자기네 가족 놀러온 것이면 자기 가족끼리 사먹으라 하세요
    님이 사주는대로 먹는 것도 아닌데
    그 비싼 가격을 부담할 이유가 없죠
    갑자기 일 생겨서 다른 도시에 가게 됐다고 하세요.

  • 6.
    '17.5.6 11:45 PM (211.36.xxx.57)

    내 속얘기를 하지못할 이십년지기네요
    그 친구 정말 친구가 맞아요
    부담된다고 솔직히 얘기하세요
    그 친구는 그만큼의 식사비 지불하며 원글님 대접은 안할거 같아요
    글만 읽어도 갑갑하네요

  • 7. 역지사지
    '17.5.6 11:47 PM (70.187.xxx.7)

    님네 가족 놀러가면 이십만원 가볍게 쓸 친구인지 따져보세요. 그 가족까지 님이 먹여살릴 이유 없어요. 지네 남편이 사겠죠.

  • 8. ...
    '17.5.6 11:54 PM (211.208.xxx.194)

    친구니까 설직히 말씀하세요. 어우 야, 난 우리 동네에서 그 돈 주고 회는 못 먹겠다. 여행지에서 특별한 거 먹으려고 그러는 거면 너네 식구들끼리 먼저 먹고 우리는 그 다음에 깉이 만나서 차라도 한 잔 해~~!!

  • 9. 원글님
    '17.5.7 12:03 AM (122.44.xxx.243)

    친구는 님을 만나러 오는 것이 아니라 님 있는 곳으로 놀러오는 것이에요
    전 타지에 가서 친구를 만나도 절대로 돈을 내게 하지 않아요
    제가 미리 계산하고 옵니다
    놀러와서 친구에세 밥 사라고 하는 것은 민폐에요

  • 10. 제 기준에선
    '17.5.7 12:03 AM (124.50.xxx.107)

    해물찜도 비싸다 싶은데요?? 그걸 두가족이 먹으면 10만원돈 나오는거 아녜요?
    저희도 친한 친구가족이 있는데 되도록 비싼건 안먹으러 가거든요. 많이 써봐야 6,7만원선에서 해결..
    20만원이면 헉.. 본인들만 먹고 오라 하세요

  • 11. 친구가 아니라
    '17.5.7 12:12 AM (112.150.xxx.158) - 삭제된댓글

    자기가 무슨 상전인양 구네요.

    딱봐도 원글 보러오는게 아니라, 원글 거주지가 관광지 근처라서 찔러보는거구만....

    평소에 원글이 시키지도 않은 격식 잘 따지고, 밥도 잘사고 그런 성격인가 보네요. 20년 알고지낸 사이니 성격도 잘 알꺼고...

    자기 남편앞에서~~나를 이리 극진히 대접해주는 친구 있다~~과시하는거죠. 육아 스트레스도 풀겸~~

  • 12. ㄴㄴ
    '17.5.7 12:19 AM (122.35.xxx.109)

    혹시 본인들이 쏘려고 하는거 아닐까요?
    온가족이 다와서 친구 덤탱이를 그렇게 씌울까요

  • 13. 제 생각에도
    '17.5.7 12:33 AM (125.186.xxx.113)

    친구가 돈 내려 하는것 같은데요?
    님 사정 다 아는 친구라니.

  • 14. ㅎㅎ
    '17.5.7 12:43 AM (61.76.xxx.197)

    이 글 보니 울 집 집들이에
    애 셋 데리고 와서 전단책자보며 열심히 시키곤
    봉투에 2만원 넣어주고 갔던 친구 생각나네요

  • 15. 친구가 쏠거 같은데요
    '17.5.7 12:52 AM (68.129.xxx.149)

    설마 덤탱이 씌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117 마키아벨리의 말..우리가 군주다. 4 군주론 2017/06/18 960
699116 하트 시그널 보시는분 있어요? 2 2017/06/18 12,340
699115 그알보니 신시티생각나네요. 6 ... 2017/06/18 2,332
699114 지금 미우새에서 강타네 집 매트리스요 궁금... 2017/06/18 1,122
699113 맥스클렌저 화장 잘지워지나요? 3 .. 2017/06/18 1,863
699112 여배우 좀 찾아주세요 3 3호 2017/06/18 1,428
699111 입 짧은아이.... 먹이기 힘드네요. 7 미각 2017/06/18 1,008
699110 부하직원 관리가 힘드네요 5 . . 2017/06/18 1,745
699109 文대통령, 康 임명…野, 강력 반발 속 文 지지 여론에 '속수무.. 18 175와22.. 2017/06/18 2,816
699108 벽간소음, 팁 좀 주세요 ㅜㅜ 6 궁금 2017/06/18 2,661
699107 김상곤 교육부총리 후보 논문 표절은 문제가 안됩니다. 23 정시 2017/06/18 1,746
699106 그알 공범 박양년 도대체 뉘집 자식인지 아직 안나오죠? 24 ,,, 2017/06/18 20,059
699105 강경화 임명을 보며 유명진 외교관 생각이 3 아프간멸시 2017/06/18 1,666
699104 한가지만 한다면, 무얼 할까요? 2 ranee 2017/06/18 508
699103 요런 스타일 팬츠 어디 없을까요? 4 맨드라미 2017/06/18 2,404
699102 지금 보쌈 먹을까요? 5 으쩍혀 2017/06/18 748
699101 배정남이라는 사람은 무도 멤버인가요? 14 ... 2017/06/18 3,760
699100 몸매 좋은데 옷 대충 입는 사람들 보면 어떠세요?^^; 27 통통족 2017/06/18 9,187
699099 다섯살 아들의 말.. 16 2017/06/18 4,675
699098 요요 안오게 유지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9 2017/06/18 2,637
699097 노무현 입니다 5 노무현 2017/06/18 896
699096 한가지만 한다면, 무얼 할까요? 3 ranee 2017/06/18 499
699095 세탁기 통돌이 바람건조 2 ㅇㅇ 2017/06/18 1,337
699094 고딩들 모의고사 지문을 영작 2 ㅇㅇ 2017/06/18 812
699093 유세린 나이트크림 1 ㆍㄴ 2017/06/18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