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따님 두신 어머님들께 여쭤요!,,
1. ...
'17.5.6 11:31 PM (218.157.xxx.214) - 삭제된댓글아직은 두 딸들 그런 일이 없는걸로 알아요. 내가 모를 수도 있디만 그러면 아무래도 표가 날테죠?
2. ㅇㅇ
'17.5.6 11:33 PM (219.240.xxx.37)저희 언니도 미칠라 그러던데
당사자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저도
스무살이면 부모가 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말했네요.
이런저런 책 읽어봐도 스무살 넘어 부모가 심하게 간섭하면 안된다고 나오더라고요.3. **
'17.5.6 11:50 PM (218.237.xxx.58)저도 대학 3학년 딸인데..
남자친구가 있는듯 하지만 말을 안해서 저도 모른척 하고 있어요.
본인이 소개할 만하면 소개하겠지.. 라고 생각하면서요..
모든 면에서 모범생인 아이고
이제.. 성인이잖아요..
알아서 잘 처리할거라 믿고 있어요..
가끔.. 차 같이 타고 가면 지나가는 말로..
남자친구 사귈 때 주의점은 얘기 해주고 있어요..4. 미리세뇌시켜야죠
'17.5.6 11:53 PM (1.234.xxx.114)만에하나 임신이라도 하게됨 여자만 손해보고상처받는다고..주지시키세요...
5. 음닝
'17.5.7 12:39 A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지금 몇살이신가요?
궁금해요.6. ㅇㅇㅇ
'17.5.7 12:52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딸도 있고 아들도 있는데
알려고도 하지않고 알고도 싶지않아요
다만 결혼할 사람만 소개시켜다오 했어요
젊고 사람은 여럿만나봐야
사람보는눈은 생기는법이라고
단밖에 결정하지말고 최소 사게절은 만나라고
이렇게만 말합니다7. jj
'17.5.7 12:57 AM (211.222.xxx.207)아이고 '요즘' 대학생들이 그렇다니요 ...
10년 전, 20년 전에도 ... 흠흠.
그저 믿어주시거나
말이 잘 통하는 모녀 지간이면
피임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겠고요...
윗분 댓글처럼 알려고도 하지 않고
알고 싶지도 않아야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8. 아니
'17.5.7 1:18 AM (211.58.xxx.167)그 아줌마도 그런걸 왜 동네 아짐한테 흘려서 일파만파... 입간지러워서 어찌사나요
9. 아니
'17.5.7 1:18 AM (211.58.xxx.167)시집은 다갔고 중신은 물건너갔네
10. 90학번
'17.5.7 1:28 AM (125.142.xxx.3) - 삭제된댓글저 90학번인데요... 지금 40대 후반.
저 20살 때도 남자친구와 관계했고, 그때 남친 있는 친구들도 다 하고 그랬어요.
부모님 절대 몰라요.
요즘 대학생들이 그런게 아니라.. 예전부터 그래왔어요.
다만 부모님이 모르실 뿐이죠.11. 이글
'17.5.7 1:50 AM (220.122.xxx.226) - 삭제된댓글아무래도 이상함..
이런걸 여기다 물어보는 것도12. ㅡㅡ
'17.5.7 2:04 AM (110.47.xxx.75)그런걸 걱정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엄마가 정신 나가 보임.
13. 20살 넘었음
'17.5.7 2:11 AM (49.1.xxx.183)서서히 마음에서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죠
성교육은 필수구요14. ,,,
'17.5.7 6:48 AM (121.128.xxx.51)그 엄마도 순진 하네요.
예전에 대학생 아들 방 청소 하다가 마트 영수증에 콘돔 있는걸 보고
이삼일 앓아 누웠던일이 생각 나네요.
그래도 말 안 했어요.
성인이니 애 낳아서 데리고 와도 길러주면 돼지 이런 생각도 했어요.15. ...
'17.5.7 7:46 AM (220.73.xxx.28)아는 언니가 등신이네요..
원글같은 사람한테 말한거보니16. …
'17.5.7 9:10 AM (219.98.xxx.65)뭘…새삼스레 요즘 대학생둘만 그러는것처럼…헐…진짜 아는 언니가 등신이네요 님같은 사람한테 얘기한걸보니
젊은 애들이 바보 멍청이도 아니고 알아서 마음관리 몸관리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예요. 절대 손해보는 짓은 안하고 너무 이기적이라 오히려 문제니까 걱정은 쌈사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