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따님 두신 어머님들께 여쭤요!,,

Rjrj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17-05-06 23:28:47
대학생 딸가진  어머님들요,,,

요즘   여대생들이  남자친구하고 밖에서  관계하고  그런다는데,,

실제로  그런가요?  그럼  그 사실을 알면  딸한테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내버려두시나요,,니 인생이니 니가 알아서해라 하고  아무말 안하나요?

아는  언니네가  그일로  많이  힘들어해서요,,
IP : 220.118.xxx.6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6 11:31 PM (218.157.xxx.214) - 삭제된댓글

    아직은 두 딸들 그런 일이 없는걸로 알아요. 내가 모를 수도 있디만 그러면 아무래도 표가 날테죠?

  • 2. ㅇㅇ
    '17.5.6 11:33 PM (219.240.xxx.37)

    저희 언니도 미칠라 그러던데
    당사자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저도
    스무살이면 부모가 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말했네요.
    이런저런 책 읽어봐도 스무살 넘어 부모가 심하게 간섭하면 안된다고 나오더라고요.

  • 3. **
    '17.5.6 11:50 PM (218.237.xxx.58)

    저도 대학 3학년 딸인데..

    남자친구가 있는듯 하지만 말을 안해서 저도 모른척 하고 있어요.

    본인이 소개할 만하면 소개하겠지.. 라고 생각하면서요..

    모든 면에서 모범생인 아이고

    이제.. 성인이잖아요..

    알아서 잘 처리할거라 믿고 있어요..

    가끔.. 차 같이 타고 가면 지나가는 말로..

    남자친구 사귈 때 주의점은 얘기 해주고 있어요..

  • 4. 미리세뇌시켜야죠
    '17.5.6 11:53 PM (1.234.xxx.114)

    만에하나 임신이라도 하게됨 여자만 손해보고상처받는다고..주지시키세요...

  • 5. 음닝
    '17.5.7 12:39 A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지금 몇살이신가요?
    궁금해요.

  • 6. ㅇㅇㅇ
    '17.5.7 12:52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딸도 있고 아들도 있는데
    알려고도 하지않고 알고도 싶지않아요
    다만 결혼할 사람만 소개시켜다오 했어요
    젊고 사람은 여럿만나봐야
    사람보는눈은 생기는법이라고
    단밖에 결정하지말고 최소 사게절은 만나라고
    이렇게만 말합니다

  • 7. jj
    '17.5.7 12:57 AM (211.222.xxx.207)

    아이고 '요즘' 대학생들이 그렇다니요 ...
    10년 전, 20년 전에도 ... 흠흠.
    그저 믿어주시거나
    말이 잘 통하는 모녀 지간이면
    피임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겠고요...
    윗분 댓글처럼 알려고도 하지 않고
    알고 싶지도 않아야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 8. 아니
    '17.5.7 1:18 AM (211.58.xxx.167)

    그 아줌마도 그런걸 왜 동네 아짐한테 흘려서 일파만파... 입간지러워서 어찌사나요

  • 9. 아니
    '17.5.7 1:18 AM (211.58.xxx.167)

    시집은 다갔고 중신은 물건너갔네

  • 10. 90학번
    '17.5.7 1:28 AM (125.142.xxx.3) - 삭제된댓글

    저 90학번인데요... 지금 40대 후반.
    저 20살 때도 남자친구와 관계했고, 그때 남친 있는 친구들도 다 하고 그랬어요.
    부모님 절대 몰라요.
    요즘 대학생들이 그런게 아니라.. 예전부터 그래왔어요.
    다만 부모님이 모르실 뿐이죠.

  • 11. 이글
    '17.5.7 1:50 AM (220.122.xxx.226)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이상함..
    이런걸 여기다 물어보는 것도

  • 12. ㅡㅡ
    '17.5.7 2:04 AM (110.47.xxx.75)

    그런걸 걱정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엄마가 정신 나가 보임.

  • 13. 20살 넘었음
    '17.5.7 2:11 AM (49.1.xxx.183)

    서서히 마음에서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죠
    성교육은 필수구요

  • 14. ,,,
    '17.5.7 6:48 AM (121.128.xxx.51)

    그 엄마도 순진 하네요.
    예전에 대학생 아들 방 청소 하다가 마트 영수증에 콘돔 있는걸 보고
    이삼일 앓아 누웠던일이 생각 나네요.
    그래도 말 안 했어요.
    성인이니 애 낳아서 데리고 와도 길러주면 돼지 이런 생각도 했어요.

  • 15. ...
    '17.5.7 7:46 AM (220.73.xxx.28)

    아는 언니가 등신이네요..
    원글같은 사람한테 말한거보니

  • 16.
    '17.5.7 9:10 AM (219.98.xxx.65)

    뭘…새삼스레 요즘 대학생둘만 그러는것처럼…헐…진짜 아는 언니가 등신이네요 님같은 사람한테 얘기한걸보니
    젊은 애들이 바보 멍청이도 아니고 알아서 마음관리 몸관리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예요. 절대 손해보는 짓은 안하고 너무 이기적이라 오히려 문제니까 걱정은 쌈사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110 프리랜서는 아무래도 대출이 어렵겠죠?ㅠㅠ 4 엉엉 2017/06/14 1,088
698109 서울특급호텔이용 도와주실꺼죠? 9 한번도안가봄.. 2017/06/14 1,597
698108 나는 왜 이럴까? 8 이상한 주부.. 2017/06/14 1,237
698107 치밀유방 초음파 비용 7 겨울이네 2017/06/14 3,487
698106 "수능 절대평가 도입…정시도 추첨제로 전환해야".. 7 굿을하자~~.. 2017/06/14 1,209
698105 대우 통돌이 세탁기 쓰시는 분 계세요? 16 16년만에쇼.. 2017/06/14 2,598
698104 초등생 휴게소 방치’ 교사 직위해제... 학부모, 학생은 &qu.. 11 세상에나 2017/06/14 3,726
698103 코레일앱에서 기차료 예매후 부모님께 전달가능 한가요? 17 .. 2017/06/14 1,619
698102 티비에 UHD라고 뜨던데 그냥 보면 되나요? 1 요즘 2017/06/14 555
698101 제주 대명콘도와 한화콘도, 어디가 좋을까요? 4 Corian.. 2017/06/14 2,053
698100 청첩장을 받았는데 6 축의금 2017/06/14 1,240
698099 20만원 넘는 헤어매직기 그만한 값어치를 할까요 4 크크 2017/06/14 1,316
698098 김상조 취임사 멋지네요 - 여론))) 공정위에서 끝내기엔 아까운.. 15 무무 2017/06/14 2,941
698097 과민성대장증후군인분들 15 씁쓸 2017/06/14 4,267
698096 통통한 애엄마..최대한 날씬하게 보일 래쉬가드 뭐 입어야하나요?.. 8 뭘사야지 2017/06/14 2,725
698095 제 인생은 82쿡 도움을 참 많이 받네요 12 케세라세라 2017/06/14 2,560
698094 남자아이들은 정말 다르군요 29 어이구우 2017/06/14 5,714
698093 이진욱 성폭행 고소사건 여성 1심에서 무죄 13 ㄱㄴㄷ 2017/06/14 4,426
698092 안경환 여성비하 논란, 맥락을 보면 괜찮다고? 6 oo 2017/06/14 674
698091 한국유학생이 중국대학 들어가기 어렵나요? 3 질문 2017/06/14 1,029
698090 폐암환자에게 택배로 보낼만한 거 추천해주세요 3 고마운시누이.. 2017/06/14 1,172
698089 속보 - 런던 대형 화재.jpg 19 ㅜㅜ 2017/06/14 6,397
698088 세월호 추가유골 발견 3 세월호 2017/06/14 1,485
698087 정치성향이 다른가족들 어떤편이세요..?? 5 .. 2017/06/14 718
698086 볼수록 ㅂㅅ 같은 야당들 - 내가 한 수 지도한다. 5 무무 2017/06/14 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