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되면 입맛이 바뀌나요?

... 조회수 : 902
작성일 : 2017-05-06 22:40:43
아이가 생선, 어패류 쪽을 안먹는데요. 나이들면 바뀌나요?

요즘 20대들은 김치 못먹는 애들도 많다고 하던데, 입맛이 바뀌거나 안바뀌는거는 사람 나름인가요
IP : 59.12.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6 10:48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제 경우는 직장생활 하면서 편식 고쳤어요.
    새파란 신입이 하늘같은 상사들 앞에서 못 먹는다는 소리 못해서 꾹 참고 넘기다보니 잘먹게 되었어요.
    생선은 냄새도 못 맡고 고기와 김치만 먹는 편식대장이었는데
    지금은 회는 물론 홍어회도 즐길 정도고 한식나물무침 있으면 무한정 먹어요.

  • 2. ,,
    '17.5.6 10:49 PM (70.187.xxx.7)

    먹는 게 늘어날 뿐 편식 그대로에요. 특히 남아는 더 해요.

  • 3. 저는
    '17.5.6 10:54 PM (180.230.xxx.34)

    독립하고 나이가 들어가니
    나물 생선이 고기보다 더 좋아져서
    어른되면 입맛이 바뀌나보다 했는데
    남자들은 안그런가봐요

  • 4.
    '17.5.6 11:00 PM (180.67.xxx.9) - 삭제된댓글

    저는 바뀌던데요. 어릴 때 싫어하거나 안 먹던 것들 지금은 맛있고 좋아해요. 아이같은 경우도 어릴 때 잘 먹던 것 지금은 또 안 먹더라고요. 안 먹던 것들을 또 잘 먹기도 하고요. 자라면서 계속 바뀌겠죠.

  • 5. 바뀌긴 해요.
    '17.5.6 11:32 PM (116.127.xxx.28)

    전 20대중반까진 밥은 거의 안먹고 군것질이나 빵, 분식류같은 밀가루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했어요. 달달한 디저트류도 참 좋아했고요..근데 나이먹으니 조금씩 달달한 음식들이 싫어지더라구요.
    40중반된 지금은..밀가루음식은 그나마 가끔 먹지만 달달한 음식들은 아예 거들떠도 안봐요.
    싫어하던 한식도 지금은 좋아하고요..근데 김치는 여전히 안좋아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045 고속버스기사의 졸음운전의 진실 ㄷㄷㄷ 8 235 2017/09/29 4,310
734044 고2딸아이 옆으로 메는 클러치백? 사주려는데요.. 10 가방 2017/09/29 2,149
734043 거실겸 안방인데요 가구배치 어렵네요 3 00 2017/09/29 1,463
734042 비타민디 , 씹어먹는걸로 사도 괜찮나요? 1 00 2017/09/29 853
734041 소개팅 주선..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음. 2017/09/29 1,112
734040 자궁근종에 콜라겐가루 영향있을까요? 1 .. 2017/09/29 5,774
734039 수술했는데 문병안오는거 4 ... 2017/09/29 2,322
734038 김어준 총수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2 고기고기 2017/09/29 1,702
734037 문재인 대통령 오늘 전사자, 순직자 유가족과 비공개 오찬 회담 .. 10 펌글 2017/09/29 1,440
734036 지난 설 전날에도 댓글부대와 싸웠던 기억이^^ 1 감회 2017/09/29 473
734035 바비브라운 수분크림 저만 이런가요? 5 수분 2017/09/29 2,329
734034 급질)것절이 소금으로 절여서해야하나요 아님 생으로하나요 5 핑크러버 2017/09/29 1,158
734033 급질문요 ‥물엿하고 올리고당 이 같은건가요? 3 준비 2017/09/29 1,145
734032 아내보다 장모님이 더 좋아 2 성현맘 2017/09/29 2,607
734031 왜 임신중에 어떤사람은 피부가 최상이고 어떤사람은 최악으로 변할.. 17 .... 2017/09/29 5,448
734030 법원, "최순실 같은"·"최순실이냐&.. 4 조심하세요 2017/09/29 1,025
734029 큰집 며늘 이혼한 큰집에...가는 작은집 며느리.. 2 작은집며늘 2017/09/29 3,679
734028 한국에서 태어나 안타까운 연예인이 누가 있을까요? 23 ... 2017/09/29 4,952
734027 이런어르신도 있어요.자유당깨갱 6 잘배운뇨자 2017/09/29 868
734026 관광지에서 한복 대여해보신분 계신가요? 1 연휴 2017/09/29 446
734025 입사 후 4대보험 언제 2 .. 2017/09/29 1,057
734024 체중관리 5 다이어트.... 2017/09/29 1,811
734023 밤에 조명을 밝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없나요? 7 아이방 2017/09/29 1,169
734022 광명역 ktx 주차 해보신 분요? 9 ㅣㅇㅇ 2017/09/29 1,888
734021 퇴사를 했는데 신고가 안되어 있는 경우 5 가을 2017/09/29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