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몇가지 음식 해 갖고 가는데요..
갈비찜 대신 불고기 재어가면 욕먹을까요..?
차례는 안지내고요..
저희 아침에 가서 밥 먹고 친정 가면 그 담에 시댁에 시외가 식구들 모여서 음식 먹는것 같더라구요..
시어머님께 여쭤보면 분명히 괜찮다고 하실텐데...
문제는 시외가식구들.
어떨것 같으세요....?
집에서 몇가지 음식 해 갖고 가는데요..
갈비찜 대신 불고기 재어가면 욕먹을까요..?
차례는 안지내고요..
저희 아침에 가서 밥 먹고 친정 가면 그 담에 시댁에 시외가 식구들 모여서 음식 먹는것 같더라구요..
시어머님께 여쭤보면 분명히 괜찮다고 하실텐데...
문제는 시외가식구들.
어떨것 같으세요....?
불고기면 훌륭하지요
대신 맛있게 재 가야지 맛없으면 욕먹어요.
시어머니께서 괜챦다고 하실 꺼 같으면 문제없는거죠.
미쳤다고 시외가 식구들 입맛까지 ;;
시외가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분량을 해가는 것만도 너무 너무 대단한데 누가 욕을 하나요...
혹시라도 욕했다는 말이 나오거든 다음부터는 아예 아무것도 해가지 마세요. 뭘 이렇게까지 신경을..
저는 물어보지 않고 그냥 해갔습니다.
해가는 사람 마음이지요~~
시어머니께 다시 한번 여쭤보고 결정하세요. 저는 시댁에 해가는 음식은 절대 제 생각만으로 결정 안해요. 비싼 재료로 정성들여 맛있게 해가도 시어머니가 아니면 아니더라구요...
불고기 재어가야겠어요. ㅎㅎ
보라돌이맘님 걸로 하면 간단하고도 맛있더라구요..~
갈비찜 안할 생각만 해도 맘이 좀 가볍네요. ㅎ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