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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친정엄마.. 뭘 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민녀 조회수 : 5,823
작성일 : 2017-05-06 21:39:41
IP : 112.164.xxx.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6 9:42 PM (70.187.xxx.7)

    님이 끊어내지 않으니 당하는 거죠. 남편과 자식만 불쌍. 엄마가 이 모냥이니. 잔소리하는 장모라니 헐.

  • 2. 82명언
    '17.5.6 9:44 PM (58.227.xxx.173)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여러번 묻지도 권하지도 마세요
    원치 않는다는데...그냥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시고 쿨하게 사세요

  • 3. ...
    '17.5.6 9:44 PM (124.62.xxx.235)

    죄송하네요. 고구마 사연 올려서요. 제가 오늘 더 참았어야 했나요? 엄마가 아니라 아직도 사춘기 시절에서 못 벗어난 문제아 같아요. 항상 이런식입니다. 제주도 간다고 같이 가자고 했다고 당일날 아침에 안간다고 전화.. 그래서 표 취소 시키면 제주도 도착 다음날 아침일찍전화.. 가고 싶다고.. 부랴부랴 예약하고 공항으로 픽업가면 하루만 있다가 불편하다.. 집으로 당장 갈수 있는 배편이라도 구해달라.. 진짜 저 많이 참은거죠? 쓰다보니 끝이 없네요...

  • 4. ...
    '17.5.6 9:45 PM (213.205.xxx.11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런 글은 왜 쓰신 건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님이 다 받아주고 맞춰주니까 그러는건데
    여기 게시판 이 글 읽는 사람들한테 뭘 어쩌라고 올린 건지요.
    엄마건 자식이건 내가 할 수 있는만큼만 하는 겁니다.

  • 5. 답답해요
    '17.5.6 9:47 PM (114.204.xxx.4)

    왜 호구를 자처하고 82에 와서 속풀이하는 분들이 이리 많을까요.
    이럴 때는 82가 감정의 쓰레기통 같아요.

  • 6. ..
    '17.5.6 9:48 PM (223.38.xxx.217)

    대단하세요 저같으면 이런 부모 못참아요
    연끊고좀 떨어져 살아봐야 서로에게 어떤 존쟈인지
    답나올거 같은데요

  • 7. ....
    '17.5.6 9:49 PM (121.141.xxx.146)

    친정엄마도 엄마지만 이런글 쓰는분도 참 이해 안가요.
    힘들다 해도 뭐 본인이 할만 하니까 다 받아주고 그러겠죠
    자기야 친엄마니 그렇다 쳐도 남편과 아이들은 뭔죄

  • 8. 자식도
    '17.5.6 9:50 PM (58.227.xxx.173)

    그 지경이면 단호한 훈육이 필요하죠

  • 9. 원글님이..
    '17.5.6 9:51 PM (211.201.xxx.173)

    친정엄마를 망치고 있는 거에요. 그거 받아주니까 더 하는 겁니다.
    제 친정엄마와 똑같아서 알아요. 받아주면 죽을때까지 그럽니다.
    그것도 나한테만 그러는 게 아니라 내 남편, 내 자식한테도 그래요.
    내가 끊어내지 못하면 나 없이 내 남편과 내 자식이 당하고 사는 거에요.
    그러다 내 가정이 먼저 휘청하면 그 엄마랑 평생 마주보면 살아야겠죠.
    그만 하세요. 엄마는 바뀌지 않아요. 원글님이 그리 살게 도와주네요.
    연락끊고 받은만큼만 주고 사세요. 그게 엄마와 원글님 모두 사는 거에요.
    위에 댓글들을 보고도 제가 더 참았어야 하나요? 라는 댓글 달 정도면
    죄송한데 좀 모자라신 거에요. 아니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구요.
    똑같은 엄마밑에서 살아서 알아요. 그거 못 끊어내면 결국 다 불행해요.
    돈과 정성받는 아들들만 빼고, 친정엄마, 원글님, 원글님 가족 모두요.

  • 10. ,,
    '17.5.6 9:52 PM (70.187.xxx.7)

    히스테리 엄마를 둔 죄죠. 안죽어요. 연락을 2년만 끊어보세요. 안죽습니다. 냅둬요. 연락 차단하고 신경 끊어요.

  • 11.
    '17.5.6 10:08 PM (211.203.xxx.83)

    괜히 읽었어..고구마 백개먹은 기분

  • 12. ㅎㅎ
    '17.5.6 10:12 PM (156.222.xxx.144)

    원글 다 안읽얻ㅎ 뭔지 알겠는데
    왜 받아주고 그러세요.
    여기에 물을 것도 없고
    저라면 안보고 살아요.ㅎㅎㅎ

  • 13. ......
    '17.5.6 10:1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당하는 사람이 안 끝내면
    영원히~ 진행됨.......

  • 14. dd
    '17.5.6 10:22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안받아주면 될일을
    다 받아주고는 딸이라고 받아줘야하냐는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는지~
    저희 친정엄마 이기적이고 징징대는
    스타일인데 자식들이 안받아주니 자제하더군요
    징징대는 사람은 받아주면 무한정이이에요

  • 15. 뭡니까
    '17.5.6 10:23 PM (211.221.xxx.12)

    제주도 안간다해서 표취소했으면 끝이예요. 다음날 온다면 숙소없다
    하세요. 어버이날 오지말라 하면 안가면 그만입니다. 10분후에 전화오면 다른 약속생겨 나간다 하세요.

    그렇게 다 받아주는데 나같아도 징징 대겠네..

  • 16. ㅡㅡ
    '17.5.6 10:24 PM (110.47.xxx.75)

    한두번 당하면 말아야죠. 원글이가 아들이고 남편이 며느리라 생각해봐요. 누가 제일 잘못하고 있는건지 ㅡㅡ

    아들과 엄마 사이는 알아서 하라하고 원글이는 남편이랑 사이 안 틀아지게 본인 선에서 엄마 정리하세요.

  • 17. ㅡㅡ
    '17.5.6 10:26 PM (110.47.xxx.75)

    남편이 시어머니 이상하게 굴어 같이 욕하고 이건 더 이상 못참겠다 말 다 끝내고 나서는 또 맘 약해져서 번복하고.. 그래도 엄만데 타령하면 얼마나 짜증나는줄 아세요?

    시모는 선을 정해서 못 넘어오게 하면 되는데 남편의 그 왔다갔다하고 말바꾸기 하는게 더 짜증나요.

    아차피 다 받아줄거면 욕도 하지 말고 다 받아들이던가 사람 바보 만들자는건지 진짜 짜증나는건 배우자라구요.

  • 18. ㅇㅇ
    '17.5.6 10:30 PM (110.10.xxx.224)

    원글도 고구마인데 댓글에 더참았어야 하냐는 글에 어이가 없네요.착한딸 컴플렉스 있으세요? 한번 얘기해서 거절하면 끝이지 뭘 매번 놀아나세요?어이구 답답...

  • 19. ㅡㅡ
    '17.5.6 10:34 PM (110.47.xxx.75)

    잘 참았다 자랑하시는건가요??

    그 제주도 여행 혼자간건가요?? 아니라면 가족이너 일행은 원글이의 우유부단함과 친정엄마 변덕 진상질에 여행이 여행이 아니었겠네요.

  • 20. ...
    '17.5.6 11:01 PM (58.143.xxx.210)

    남들이 아무리 말해도 엄마도 님도 바뀌는거 없어요..
    님은 계속 당하기만 하지 끊어내지 못할꺼 같아요..
    사랑 받지 못한 자식은 평생을 사랑을 갈구하더라구요..
    엄마가 아무리 막 대해도 참기만 해요..그런 엄마 사랑이라도 받고 싶어서...

  • 21. ..
    '17.5.6 11:02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이런거 다 받아주니 딸이 필요한거다..요즘 세뇌수준이죠..

  • 22. 현재
    '17.5.6 11:52 PM (39.7.xxx.150) - 삭제된댓글

    내 문제가 뭔지 성찰이 필요해 보여요~내가 왜 이렇게 사는지 심각하게 고민해 보세요~내 인생을 방해하는 가지 치기가 무엇인지요~~그것이 부모라 할지라도

  • 23. 건강
    '17.5.7 12:25 AM (222.98.xxx.28)

    엄마~~
    배낭 여행 떠난 **에게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 24. ....
    '17.5.7 1:20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른들도요.. 길이 잘못 든 강아지랑 똑같이 행동합니다
    어른 공경 어쩌고 하는 말은 사회질서유지를 쉽도록 하려고 만든 사기고요.. 버릇이 개판인 나이 든 사람이 갑자기 인자하고 현명한 어르신이 될 리가 있나요.
    말귀 알아 듣는 애들 다루듯이 하지 말고, 매사에 간식이라는 보상으로 길들이는 강아지처럼, 원글님이 우위에 서서 훈육을 다시 하셔야지, 아니면 돌아가실 때까지 답 없어요.

  • 25. ....
    '17.5.7 1:25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화를 내서 되는 것은 아니고, 두번세번 권하고 기회 주는 것을 멈추세요. 약속 깨면 절대 권하지 말고, 당신이 이랬으니 결과가 이렇다는 식으로 말로 깨닫게 하려고 해서는 안돼요.
    여행 취소하면, 돌아올 때까지 전화도 받으면 안돼요. 돌아와서는 너무 재미있어서 전화 확인을 못 했다..고 잡아떼셔야 함.
    대신 잘 행동했을 때는 맛있는 음식과 애정으로 팍팍 보상하구요.

  • 26. 잘 생각
    '17.5.7 8:54 AM (115.136.xxx.67)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요
    원글이도 남들이 보면 엄마랑 똑같아 보일수 있어요

    예를 들면 남편분이 보기에

    처가 안 간다고 했다가 다시 간다고 했다가 취소하고 우리집에 장모 온다했다가 다시 처가 간다했다가 다시 안간다고 함

    이게 원글 어머니가 만든 상황이지만 저걸 다 받아주고 있으니 집 식구들에게는 원글이도 비슷한 사람예요

    한번 혹은 두번 권유하고 아니면 딱 끊어야지
    그걸 받아주는 원글이도 어머니랑 똑같아요

    엄마처럼 되기 싫죠? 그럼 원글이가 바뀌어야해요

  • 27. ...
    '17.5.7 10:02 AM (203.226.xxx.216)

    원글님이 모친보다 더 이상한사람인거 아셔야겠네요. 친정어머니는 원글님이 받아주니까 저지경까지 간겁니다.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거죠.
    원글님이 제일 이상한사람이고 원글님 가족이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에요

  • 28. 어휴...
    '17.5.7 10:43 AM (61.83.xxx.59)

    글쓴님이나 어머니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오지마라 했으면 안가겠다고 응답 후 수신 차단했어야죠.
    늘상 있는 일이라면서요.

  • 29. 아 짜증....
    '17.5.7 2:23 PM (211.36.xxx.219)

    본인 하고싶은대로 친정엄마 비유나 맞추며 살일이지
    여기에 왜 글은 써서 고구마 100트럭 먹이는지

    내 보기엔 그 친정엄마나 그런거 받아주는 원글이나
    이상하긴 마찬가지....

  • 30. 아 짜증....
    '17.5.7 2:24 PM (211.36.xxx.219)

    댓글수 많은글만 읽는데 괜히 읽었어. 괜히 읽었어.
    보는 사람 정신건강도 좀 생각하고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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