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22살에 만나..
지금 44살까지...
좋아서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겠지요.
나쁜 사람은 아니구요.
돈도 잘 벌어와요.
시부모 문제 있구요.
22년 되었는데..
왜 점점 말이 잘 안통하고
저사람 너무 답답하고 그런지..
행동 하나하나가 싫어요.
권태기겠죠.
이러다가 또 그냥저냥 자식때문에 사는거겠죠.
결혼을 괜히 했어요..
제도가.......별로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살부터 44살까지.....
......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17-05-06 20:06:49
IP : 1.245.xxx.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샬랄라
'17.5.6 8:07 PM (125.213.xxx.122)결혼생활의 기술 부족으로 보입니다
2. . .
'17.5.6 8:09 PM (121.88.xxx.76)그때쯤 권태기오더라구요
3. 남편 나쁘지않고
'17.5.6 8:09 PM (220.70.xxx.204)돈도 잘 벌어오는데 왜요?...
더 못한 남자랑 사는 사람도 많아요4. ㅋㅋㅋ
'17.5.6 8:21 PM (121.151.xxx.58)22살에 만나서 45세인 지금....저도 썩 유쾌하진 않아요..
우린 만난진 100일 지나고부터 꾸준히 싸우고 4년 채우고 결혼해서는 미친듯 싸웠어요...
그래도 아직 같이 사네요...@@5. ....
'17.5.6 8:25 PM (1.245.xxx.33)그래도 우린 알콩달콩 살아요..부럽죠? 하면..진짜..
돼지됨...ㅡㅡ6. ㅇㅇ
'17.5.6 8:26 PM (110.10.xxx.224)돈만 잘벌어와도 이쁨받을 자격 충분한데요ㅋㅋ그럴때가 있어요 잘 넘기면 또 괜찮아집니다
7. 어머..
'17.5.6 8:33 PM (112.144.xxx.142)왜 제도 탓을 해요?
우리나라에 싫어도 강제로 결혼하란 제도가 있나요?
아님, 이혼하고 싶은데 억지로 살으란 제도가 있나요?
참 이해 안가는 마지막 문장이네요.8. ᆢ
'17.5.6 8:48 PM (223.33.xxx.166) - 삭제된댓글애들 성인되면 같이 살기싫으면 졸혼 하세요
일본에서는 유행하고 있다니 10년내에 한국에서도
유행되겠죠
지금도 졸혼하는 부부 간혹 있잖아요
백일섭 할배도 졸혼 했다잖아요
그냥 살만하면 그냥 같이 살면 되는거고9. 난 돼지 되겠다
'17.5.6 9:13 PM (93.143.xxx.148)ㅎㅎㅎㅎ
난 원글님보다 훨씬더 오래
살았는데
너무 행복해서 죽을지경유
그래서 이제도도 너무 좋구유
부럽쥬?10. ..
'17.5.6 10:28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그냥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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