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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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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잘 사용하시나요?

커피머신 조회수 : 2,457
작성일 : 2017-05-06 18:25:09
요즘 네스프레소 머신 값이 많이 내렸더군요.
원래 믹스커피 매니아인데
건강생각해서 믹스를 끊어보려구 핸드드립 주전자랑 분쇄기 등을 사서
내려마셨는데
커피한잔 마시면 설거지는 몇배가 되서 자꾸 편한 믹스로 눈이가네요.
이참에 네스 머신을 사면 어떨까하는데
사놓고 잘 안쓰는 분들도 있는것 같고.소음도 크다고 하시고.
제가 결정할 문제이긴 한데. 결정장애라서...
괜한 지름신에 애먼 돈만 쓰는건 아닌지 해서요.
IP : 58.234.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추
    '17.5.6 6:33 PM (175.213.xxx.182)

    유럽에서 사용하다 고장나서 as맡기려다보니 as비용이 워낙에 비싸서 버리고 귀국했는데요, 안그래도 친환경 싸이트에서 캡슐 사용하는 머신이 건강에 위해하단 보고가 나왔어요. 즉 알루미늄으로 된 캡슐이 머신에 쏙 내려가면서 알루미늄이 벗겨지면서 알루미늄 가루가 커피에 섞인다는거예요. 발암 위험이 있단것이죠. 지금 커피 머신을 사려고 물색중인데 캡슐 아닌걸로 반자동으로 사려구요.

  • 2.
    '17.5.6 6:36 PM (114.203.xxx.200) - 삭제된댓글

    간편함을 우선으로함 네스프레소만한게 없지요.
    그런데 원두를 드립해 드시다가 네스프레소로 바꾸면 맛이 없을거에요.
    제가 네스프레소 한국 런칭되기 전부터 사용했는데
    좋은 원두 로스팅한걸 먹다보니 이젠 도저히 맛이없어 못먹겠더라구요.

  • 3. ..
    '17.5.6 6:46 PM (223.62.xxx.27)

    분쇄된 커피를 사다가 핸드드립해서 드세요
    저도 한동안 네소 쓰다가 안쓰게되네요

  • 4. ....
    '17.5.6 6:49 PM (125.186.xxx.152)

    선물 받아서 써요.
    하루에 한두잔 마시는데 3년째 잘 쓰고 있어요.
    집에 반자동머신, 전동그라인더 다 있는데...
    자꾸 네스프레소만 쓰게 되네요.
    소음은 잠깐이라 별로 문제 안되구요.
    입에 맞는 캡슐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근처에 네스프레소 부티크 있으면 무료시음 되요.
    원하는 캡슐 어느거든지.

  • 5. lillliiillil
    '17.5.6 7:01 PM (117.111.xxx.204) - 삭제된댓글

    저는 네스프레소 전용 캡슐보다 직구한 스벅캡슐이 더 맛이 좋더라구요 스벅캡슐 구입후 더 자주 먹게 되네요

  • 6. ,,,,
    '17.5.6 8:10 PM (148.74.xxx.40)

    저도 커피 많이 마시는 사람이라서 알루미늄이 치매에 치명적이란거 읽고 들롱기 반자동 에소머신
    쓰는데 편하고 만들기 쉬워서 매일 두잔정도 마시는데 이 머신도 속에는 플라스틱튜브로 뜨거운물이
    움직인다네요, 환경 호르몬은 배제할수가 없나 봅니다, 그래서 스테인리스로 된 모카포트를 구입해서
    사용해 보려고 하는 중이네요 그런데 스테인리스는 커피맛이 없다고 해서 어느걸로 정착 할지는 모르겠어요

  • 7. 글쎄요.
    '17.5.6 8:40 PM (211.226.xxx.127)

    선물 받아서 썼어요. 캡슐은 그냥 백화점에 가서 샀고요.
    제가 맛은 까다롭지 않아서 쓸만해요.
    다만. 알루미늄 문제가 좀 찜찜하고... 알루미늄 모카포트와는 달리 알루미늄 뚜껑에 구멍 내서 추출되니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요.
    최근에는 폴바셋에서 나온 캡슐이 호환된다고 선전하길래 샀다가 제대로 추출이 안되고... 그 후로 제 기능이 시원치 않아 고쳐야하나 어쩌나..처박아 두고 있어요.
    날마다 쓰더라도 예열하고 추출하고 캡슐 없이 뜨거운 물 나오도록 해서 세척 대신 하고요.
    나머지 부속은 설거지 하니.. 드립세트에 비해 아주 많이 편하진 않아요.
    저는 오히려 드립세트를 사서 분쇄된 원두를 내려 먹고요.
    라떼는 스타벅스 비아.. 일회용 스틱있죠? 그거랑 우유 타서 먹어요. 믹스 끊기 진짜 힘드네요.

  • 8. 친절하고
    '17.5.6 10:23 PM (58.234.xxx.195)

    세심한 댓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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