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별한 며느리도 시부모 어버이날 챙기나요?
가족이 많으면 가족모임이라고나 하지만 달랑 저희 가족만 부모님께 가는거고 아무래도 부딤 주는건가 해서요.
좀 있으면 생신도 있는데 그땐 또 어째야2
명절 두번 지났는데 그땐 예전처럼 왔어요.
그런데 어버이날과 생신은 부담을 주는거 같은데 안 부름 서운할까요?
주위에 이런 경우 보신 분 계신지요?
1. ...
'17.5.6 3:39 PM (70.187.xxx.7)본인이 알아서 하게 두세요. 님이 왜 따로 부르죠? 어버어날 꼭 같이 모여야 할 이유라도?
2. ...
'17.5.6 3:40 PM (1.245.xxx.33)오라 마라 왜 하냐구요...
3. 그러게요
'17.5.6 3:40 PM (110.47.xxx.75)본인이 결정할 일이죠 ㅡㅡ 그걸 왜 원글이가 부르나요.
4. ㅇㅇ
'17.5.6 3:40 PM (223.39.xxx.240)부르는건 좀 그렇지않나요~??
5. 동서
'17.5.6 3:41 PM (110.70.xxx.143)아이들이 있으면 불러야죠
재혼아하고 있으면 아직 그집 며느리아닌가요6. ....
'17.5.6 3:44 PM (1.227.xxx.251)명절은 연락하시고
생신, 어버이날 같은땐 그냥 알아서하게 두세요
여럿모임도 아니고 원글님가족뿐이라면서요. 형제가 있어도 서로 다른날 가기도 해요.7. marco
'17.5.6 3:44 PM (14.37.xxx.183)동서가 시부모님을 잘 따르고 사이가 좋으면 부른다
그렇지 않으면 샤이하게 모른척한다...8. ..
'17.5.6 3:45 PM (223.33.xxx.103)재혼하고 안하고가 뭐가 중요합니까
그럼 평생재혼안하고 연애만해도 그집며느리인가요
알아서하게 두세요
남편있는 와이프들도 시댁안가는 사람 많은데 간섭하지마세요9. ..
'17.5.6 3:45 PM (220.84.xxx.238)사별한것만 해도 서러운데 시부모까지 챙겨야하나요
남편있어야 시부모도 있는거죠
이제 며느리 아니고 시부모 손주들의 엄마일뿐이예요10. 안부른다
'17.5.6 3:46 PM (1.233.xxx.131)부르는 거 이상해요
11. ....
'17.5.6 3:47 PM (59.15.xxx.86)어버이날은 친정부모 챙기라고 놔두세요.
12. 저
'17.5.6 3:49 PM (121.171.xxx.92)저라면 제가 가고싶을때 갈거 같아요.
시누나 형님이 부른다고가진 않구요.
다들 가족 모였는데 내남편만 내옆에 없다는게 생각만해도 너무 서글프고... 차라리 식구들 다 모일때보다 나혼자 애들데리고 찾아뵙고 그럴거 같아요.13. .....
'17.5.6 3:50 PM (211.54.xxx.233)??? 재혼 안했으면 그집 며느리?
뭔소리 그간의 정으로, 아이들의 조부모로 찾아 볼수도 있지만,
재혼 안했으면 그집 며느리?
그럼 재혼 안했으면 상속도 합니까?
나도 곧 환갑이지만,
그러지 맙시다.
받을때는 가족이고,
주는 건 법적으로 남?14. 평소
'17.5.6 3:50 PM (116.127.xxx.28)동서와 시댁관계가 아주 좋았고, 원글님이 동서와 아주 사이가 좋았으면 전화해서 동서의향을 물어봐도 괜찮겠지만 대면대면한 사이였으면 안부르는게 좋지 않을까요??
제가 동서입장이라면..어버이날이나 생신땐 안부르는게 맘편할거 같아요.15. ..
'17.5.6 3:51 PM (220.84.xxx.238)저도 식구들 다 있으면 남편 빈자리 커서 시부모한테만 조용히 아이들 델코 찾을거 같아요 내 가고 싶을때
16. 원글은
'17.5.6 3:5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남편까지 식구들이 갖춰져 있는데
본인이나 조카는 한쪽이 없으면 더 도드라져 보이고 우울할거 같아요
그러니 될수있음 온가족이 모이는건 피하세요
시부모 입장도 마찮가지 아닐까요
당신아들 없는 며느리 손자 보고 원글 가족들 보면
손자들이 더 짠하고 마음 아프겠네요17. ㅁㅁ
'17.5.6 3:55 PM (121.131.xxx.50)본인이 하고 싶으면 챙기겠죠
그냥 놔두시는게 맞습니다.
참 여러가지 만들어서 신경쓰며 사시네요들...18. 놔두세요
'17.5.6 3:55 PM (222.96.xxx.11)부담될 것 같아요
사별전에 아무리 고부사이가 좋았다고 해도요
동서가 마음가는대로 어련히 알아서 잘 하려구요
오지랖 같은데요 ;19. 원글은
'17.5.6 3:5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남편까지 식구들이 갖춰져 있는데
동서나 조카는 한쪽이 없으면 더 도드라져 보이고 우울할거 같아요
그러니 될수있음 온가족이 모이는건 피하세요
시부모 입장도 마찮가지 아닐까요
당신아들 없는 며느리 손자 보고 원글 가족들 보면
손자들이 더 짠하고 마음 아프겠네요20. ......
'17.5.6 3:5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ㅇㅇ
재혼 안 하면 시부모 재산 남편 대신 대습상속 받아요21. ,,
'17.5.6 3:57 PM (70.187.xxx.7)시부모 재산을 며느리가 받는 게 아니라, 자격있는 손주들이 받는 건 당연한 거죠.
22. 그냥
'17.5.6 3:58 PM (114.204.xxx.4)동서가 오면 반갑게 맞아 주세요..
그 전에는 연락하지 마시고요23. 건강
'17.5.6 4:00 PM (222.98.xxx.28)아니요~
안챙겨도 되는걸로 알아요
혼자서 자기자식들 챙기기도 벅차요
시댁부모님들 손주들이나
따로 챙기라고 하세요24. ....
'17.5.6 4:0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손주들이 받는 거랑 별개로
재혼 안한 며느리도 받을 자격이 있단 건데요.25. ,,
'17.5.6 4:08 PM (70.187.xxx.7)시부모 재산은 시부모 죽고 나서 나올 얘기. 지금 따질 이유도 없어요.
26. 연락하면
'17.5.6 4:13 PM (183.102.xxx.36)더 부담스러워 해요.
명절이고 생신이고 연락하지 마세요.27. 음
'17.5.6 4:16 PM (223.33.xxx.221) - 삭제된댓글사별한지 10년 되었지만, 생신,명절 어버이날 갑니다.
물론 재혼하지 않아 가능하겠지요.
그냥 제가 가고싶어서 가요.
그런데 시누 한 명이 꼭 때되면 오라고 전화를 해요.
좋은게 좋다 생각하고 조용히 지냈는데 아이들에게는 별 관심 안 가지면서 은근히 의무를 강요하니 싫어집니다.
처음부터 당연시 여기지 못 하게 하는게 차라리 맞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글님도 동서분께 행사때마다 연락드리지 말고 가끔 안부 문자 주시면 그쪽에서 마음 가는대로 할겁니다.28. 사별시
'17.5.6 4:25 PM (115.136.xxx.173)남편 없는데 무슨 손자가 상속을 받나요?
시부모가 따로 유언 남기면 몰라도요.
이제 원글님네가 외동아들인데 혼자 알아서 하세요.29. 원글
'17.5.6 4:27 PM (110.70.xxx.155)조언 감사합니다.
안부르려니 나중에 사별했다고 가족으로 안치나 서운해할까봐 여쭤봤어요.
아.. 남들은 재산 문제가 있겠군요.
우리는 재산 같은건 없는 집이라 동서네나 저희나 받을건 없어요.
그저 심정적으로 서운해하지 않을지 물어본거구요.
암튼 그냥 선거날 우리집만 찾아뵈야겠네요.30. 원글
'17.5.6 4:31 PM (110.70.xxx.155)다시 보니 제가 제목을 의도한 방향으로 안썼네요.
챙기냐기 보다는 같이 모이냐는 의미였어요.
그게 그걸까요?
원래 금전적인 부담은 전부 저희가 해서 다른 의도는 없구요.31. 관계
'17.5.6 4:33 PM (121.139.xxx.124)제 친구 사별 20년인데도 챙겨요.
시부모랑 잘 지냈거든요.
관계나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32. 역지사지
'17.5.6 4:37 PM (211.110.xxx.188)내가 동서입장이면 어땟을까 생각해봐요 내비둬요 동서가알아서하게 웬오지라퍼
33. 남편이 죽으면 법으로 남입니다.
'17.5.6 5:10 PM (175.208.xxx.169)다만 본인이 아이들 생각해서 왕래한다면 그건 본인 선택이죠.
의무는 없는관계에요.34. 대습상속?
'17.5.6 5:20 PM (119.149.xxx.117)이요, 그거 사별한 배우자가 받는 게 아니고, 대를 건너 손주, 손녀에게 가던데요. 며느리는 남 맞습니다
35. 어쿠
'17.5.6 7:02 PM (92.90.xxx.3)시부모 재산을 며느리가 왜 받나요?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손주들이 받는건 당연하구요36. 너무앞서가네
'17.5.6 9:32 PM (220.86.xxx.171)재산 물어본글도 아니고만 오지랍들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7756 | 아직도 ㄴㅅ 사드세요? 2 | .... | 2017/06/14 | 2,229 |
697755 | 마크롱 부인이 부러워요. 7 | 진심으로 | 2017/06/14 | 2,509 |
697754 | 임대업 세금 많이 떼가나요 ? 7 | ㅇㅇㅇ | 2017/06/14 | 1,985 |
697753 | 속보-자신감 생겼어요! 저도 기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16 | 캐공감 | 2017/06/14 | 2,851 |
697752 | 주차장에서 남의 차 긁고 ... 18 | fay.. | 2017/06/14 | 3,147 |
697751 | 엄마만 보면 짜증을 내는 초4아이 5 | 기운빠짐 | 2017/06/14 | 1,594 |
697750 | 마크롱은 지금 민주주의 파괴 중 5 | 로스차일드오.. | 2017/06/14 | 2,138 |
697749 | 버스 사건 기레기가 제일 나쁘네요 14 | 카레라이스 | 2017/06/14 | 3,131 |
697748 | 시카고 타자기 정말 재밌는데요 13 | 뒤늦게 | 2017/06/14 | 1,879 |
697747 | 신사동이나 가로수길쪽 밥집 추천해주세요 2 | 희야 | 2017/06/14 | 921 |
697746 | 국민연금 넣다가 소득없어서 중단하신 분 계신가요? 3 | 비정규직 | 2017/06/14 | 2,318 |
697745 | 여자에게 대학시간강사 괜찮은 직업일까요 13 | ㅇㅇ | 2017/06/14 | 4,077 |
697744 | ktx에서 전화통화 크게 하는 아저씨 8 | cccc | 2017/06/14 | 1,235 |
697743 | 항우울제를 처음 먹는데요... | .... | 2017/06/14 | 1,118 |
697742 | 사랑니 빼고 꿰맨 곳이 터졌는데 다시 꿰매야 하나요? 4 | .. | 2017/06/14 | 2,807 |
697741 | 대구 체험학습 뉴스보며 놀랐어요 18 | 안전의식 | 2017/06/14 | 4,142 |
697740 | 자한당은 장관 후보들의 사상검증 참 좋아하네요. 2 | aa | 2017/06/14 | 426 |
697739 | 도로주행 시험 시 시험구간 지도보고해도 되나요? 3 | .. | 2017/06/14 | 580 |
697738 | 오메가 3 다들 드시나요? 15 | 영양제 | 2017/06/14 | 4,547 |
697737 | 도종환 장관후보가 접시꽃 당신~쓴 시인가요? 15 | 헐ᆢ | 2017/06/14 | 2,890 |
697736 | 문재인대통령님 드디어 일제고사폐지! 21 | 역시 | 2017/06/14 | 3,058 |
697735 | 살면서 뭐든 너무서툴어요 3 | ㅡㅡ | 2017/06/14 | 1,176 |
697734 | 배달되는 치킨 중에서 옛날 통닭 맛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3 | 오늘치킨먹을.. | 2017/06/14 | 1,168 |
697733 | 이러면 실례인가요? 73 | ㅇㅇ | 2017/06/14 | 15,577 |
697732 | 여자 혼자 미국 입국하면 거절 안 당하나요? 5 | 궁금 | 2017/06/14 | 2,5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