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별한 며느리도 시부모 어버이날 챙기나요?

야옹 조회수 : 6,456
작성일 : 2017-05-06 15:38:29
동서가 시동생과 사별했는데 어버이날 부모님 뵙는데 오라고 연락을 해야하는지 고민이네요.
가족이 많으면 가족모임이라고나 하지만 달랑 저희 가족만 부모님께 가는거고 아무래도 부딤 주는건가 해서요.
좀 있으면 생신도 있는데 그땐 또 어째야2
명절 두번 지났는데 그땐 예전처럼 왔어요.
그런데 어버이날과 생신은 부담을 주는거 같은데 안 부름 서운할까요?

주위에 이런 경우 보신 분 계신지요?
IP : 39.7.xxx.16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6 3:39 PM (70.187.xxx.7)

    본인이 알아서 하게 두세요. 님이 왜 따로 부르죠? 어버어날 꼭 같이 모여야 할 이유라도?

  • 2. ...
    '17.5.6 3:40 PM (1.245.xxx.33)

    오라 마라 왜 하냐구요...

  • 3. 그러게요
    '17.5.6 3:40 PM (110.47.xxx.75)

    본인이 결정할 일이죠 ㅡㅡ 그걸 왜 원글이가 부르나요.

  • 4. ㅇㅇ
    '17.5.6 3:40 PM (223.39.xxx.240)

    부르는건 좀 그렇지않나요~??

  • 5. 동서
    '17.5.6 3:41 PM (110.70.xxx.143)

    아이들이 있으면 불러야죠
    재혼아하고 있으면 아직 그집 며느리아닌가요

  • 6. ....
    '17.5.6 3:44 PM (1.227.xxx.251)

    명절은 연락하시고
    생신, 어버이날 같은땐 그냥 알아서하게 두세요
    여럿모임도 아니고 원글님가족뿐이라면서요. 형제가 있어도 서로 다른날 가기도 해요.

  • 7. marco
    '17.5.6 3:44 PM (14.37.xxx.183)

    동서가 시부모님을 잘 따르고 사이가 좋으면 부른다
    그렇지 않으면 샤이하게 모른척한다...

  • 8. ..
    '17.5.6 3:45 PM (223.33.xxx.103)

    재혼하고 안하고가 뭐가 중요합니까
    그럼 평생재혼안하고 연애만해도 그집며느리인가요
    알아서하게 두세요
    남편있는 와이프들도 시댁안가는 사람 많은데 간섭하지마세요

  • 9. ..
    '17.5.6 3:45 PM (220.84.xxx.238)

    사별한것만 해도 서러운데 시부모까지 챙겨야하나요
    남편있어야 시부모도 있는거죠
    이제 며느리 아니고 시부모 손주들의 엄마일뿐이예요

  • 10. 안부른다
    '17.5.6 3:46 PM (1.233.xxx.131)

    부르는 거 이상해요

  • 11. ....
    '17.5.6 3:47 PM (59.15.xxx.86)

    어버이날은 친정부모 챙기라고 놔두세요.

  • 12.
    '17.5.6 3:49 PM (121.171.xxx.92)

    저라면 제가 가고싶을때 갈거 같아요.
    시누나 형님이 부른다고가진 않구요.
    다들 가족 모였는데 내남편만 내옆에 없다는게 생각만해도 너무 서글프고... 차라리 식구들 다 모일때보다 나혼자 애들데리고 찾아뵙고 그럴거 같아요.

  • 13. .....
    '17.5.6 3:50 PM (211.54.xxx.233)

    ??? 재혼 안했으면 그집 며느리?
    뭔소리 그간의 정으로, 아이들의 조부모로 찾아 볼수도 있지만,
    재혼 안했으면 그집 며느리?

    그럼 재혼 안했으면 상속도 합니까?
    나도 곧 환갑이지만,
    그러지 맙시다.
    받을때는 가족이고,
    주는 건 법적으로 남?

  • 14. 평소
    '17.5.6 3:50 PM (116.127.xxx.28)

    동서와 시댁관계가 아주 좋았고, 원글님이 동서와 아주 사이가 좋았으면 전화해서 동서의향을 물어봐도 괜찮겠지만 대면대면한 사이였으면 안부르는게 좋지 않을까요??
    제가 동서입장이라면..어버이날이나 생신땐 안부르는게 맘편할거 같아요.

  • 15. ..
    '17.5.6 3:51 PM (220.84.xxx.238)

    저도 식구들 다 있으면 남편 빈자리 커서 시부모한테만 조용히 아이들 델코 찾을거 같아요 내 가고 싶을때

  • 16. 원글은
    '17.5.6 3:5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까지 식구들이 갖춰져 있는데
    본인이나 조카는 한쪽이 없으면 더 도드라져 보이고 우울할거 같아요
    그러니 될수있음 온가족이 모이는건 피하세요
    시부모 입장도 마찮가지 아닐까요
    당신아들 없는 며느리 손자 보고 원글 가족들 보면
    손자들이 더 짠하고 마음 아프겠네요

  • 17. ㅁㅁ
    '17.5.6 3:55 PM (121.131.xxx.50)

    본인이 하고 싶으면 챙기겠죠
    그냥 놔두시는게 맞습니다.
    참 여러가지 만들어서 신경쓰며 사시네요들...

  • 18. 놔두세요
    '17.5.6 3:55 PM (222.96.xxx.11)

    부담될 것 같아요
    사별전에 아무리 고부사이가 좋았다고 해도요
    동서가 마음가는대로 어련히 알아서 잘 하려구요
    오지랖 같은데요 ;

  • 19. 원글은
    '17.5.6 3:5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까지 식구들이 갖춰져 있는데
    동서나 조카는 한쪽이 없으면 더 도드라져 보이고 우울할거 같아요
    그러니 될수있음 온가족이 모이는건 피하세요
    시부모 입장도 마찮가지 아닐까요
    당신아들 없는 며느리 손자 보고 원글 가족들 보면
    손자들이 더 짠하고 마음 아프겠네요

  • 20. ......
    '17.5.6 3:5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ㅇㅇ
    재혼 안 하면 시부모 재산 남편 대신 대습상속 받아요

  • 21. ,,
    '17.5.6 3:57 PM (70.187.xxx.7)

    시부모 재산을 며느리가 받는 게 아니라, 자격있는 손주들이 받는 건 당연한 거죠.

  • 22. 그냥
    '17.5.6 3:58 PM (114.204.xxx.4)

    동서가 오면 반갑게 맞아 주세요..
    그 전에는 연락하지 마시고요

  • 23. 건강
    '17.5.6 4:00 PM (222.98.xxx.28)

    아니요~
    안챙겨도 되는걸로 알아요
    혼자서 자기자식들 챙기기도 벅차요

    시댁부모님들 손주들이나
    따로 챙기라고 하세요

  • 24. ....
    '17.5.6 4:0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손주들이 받는 거랑 별개로
    재혼 안한 며느리도 받을 자격이 있단 건데요.

  • 25. ,,
    '17.5.6 4:08 PM (70.187.xxx.7)

    시부모 재산은 시부모 죽고 나서 나올 얘기. 지금 따질 이유도 없어요.

  • 26. 연락하면
    '17.5.6 4:13 PM (183.102.xxx.36)

    더 부담스러워 해요.
    명절이고 생신이고 연락하지 마세요.

  • 27.
    '17.5.6 4:16 PM (223.33.xxx.221) - 삭제된댓글

    사별한지 10년 되었지만, 생신,명절 어버이날 갑니다.
    물론 재혼하지 않아 가능하겠지요.
    그냥 제가 가고싶어서 가요.
    그런데 시누 한 명이 꼭 때되면 오라고 전화를 해요.
    좋은게 좋다 생각하고 조용히 지냈는데 아이들에게는 별 관심 안 가지면서 은근히 의무를 강요하니 싫어집니다.
    처음부터 당연시 여기지 못 하게 하는게 차라리 맞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글님도 동서분께 행사때마다 연락드리지 말고 가끔 안부 문자 주시면 그쪽에서 마음 가는대로 할겁니다.

  • 28. 사별시
    '17.5.6 4:25 PM (115.136.xxx.173)

    남편 없는데 무슨 손자가 상속을 받나요?
    시부모가 따로 유언 남기면 몰라도요.
    이제 원글님네가 외동아들인데 혼자 알아서 하세요.

  • 29. 원글
    '17.5.6 4:27 PM (110.70.xxx.155)

    조언 감사합니다.
    안부르려니 나중에 사별했다고 가족으로 안치나 서운해할까봐 여쭤봤어요.
    아.. 남들은 재산 문제가 있겠군요.
    우리는 재산 같은건 없는 집이라 동서네나 저희나 받을건 없어요.
    그저 심정적으로 서운해하지 않을지 물어본거구요.
    암튼 그냥 선거날 우리집만 찾아뵈야겠네요.

  • 30. 원글
    '17.5.6 4:31 PM (110.70.xxx.155)

    다시 보니 제가 제목을 의도한 방향으로 안썼네요.
    챙기냐기 보다는 같이 모이냐는 의미였어요.
    그게 그걸까요?
    원래 금전적인 부담은 전부 저희가 해서 다른 의도는 없구요.

  • 31. 관계
    '17.5.6 4:33 PM (121.139.xxx.124)

    제 친구 사별 20년인데도 챙겨요.
    시부모랑 잘 지냈거든요.
    관계나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 32. 역지사지
    '17.5.6 4:37 PM (211.110.xxx.188)

    내가 동서입장이면 어땟을까 생각해봐요 내비둬요 동서가알아서하게 웬오지라퍼

  • 33. 남편이 죽으면 법으로 남입니다.
    '17.5.6 5:10 PM (175.208.xxx.169)

    다만 본인이 아이들 생각해서 왕래한다면 그건 본인 선택이죠.
    의무는 없는관계에요.

  • 34. 대습상속?
    '17.5.6 5:20 PM (119.149.xxx.117)

    이요, 그거 사별한 배우자가 받는 게 아니고, 대를 건너 손주, 손녀에게 가던데요. 며느리는 남 맞습니다

  • 35. 어쿠
    '17.5.6 7:02 PM (92.90.xxx.3)

    시부모 재산을 며느리가 왜 받나요?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손주들이 받는건 당연하구요

  • 36. 너무앞서가네
    '17.5.6 9:32 PM (220.86.xxx.171)

    재산 물어본글도 아니고만 오지랍들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494 만두 속 얼렸다가 해동해서 만두 만들어도 되나요? 3 만두조아 2017/07/18 667
709493 김영철의 파워FM에 김용민 돌아왔네요 5 라디오 2017/07/18 2,188
709492 아로니아 가루. 많이 먹으면 변이 까맣게 나오나요??? 9 ... 2017/07/18 3,483
709491 생리전증후군 프리페민 가격 알려주세요 1 ... 2017/07/18 2,047
709490 삼성이나 엘지 선풍기는 어떤가요 7 바람 2017/07/18 1,197
709489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없음 소용없나요? 9 .. 2017/07/18 1,256
709488 자기 물건 못 챙기는 딸..우산이 없네요.ㅡ.ㅡ;; 8 ... 2017/07/18 1,440
709487 둘중 나를 위해서 뭘할까요? 16 급해요 2017/07/18 2,368
709486 냉장실을 밤새 열어뒀는데 복구방법없을까요? 15 2017/07/18 3,348
709485 누드 사진 대회라는것도 있군요. 17 .... 2017/07/18 2,722
709484 정말인가요?--아침 안 먹으면 피부 좋아진다? 2 000 2017/07/18 2,282
709483 외국에 혼자 나와 있는데 연애 상담 좀 부턱드려요. 15 정신차렷 2017/07/18 2,050
709482 명절에 친정 시댁 다들러야되는거 아니죠? 17 결혼하고 2017/07/18 2,336
709481 8월 첫주에 이사갑니다. 더워 죽겠죠?? 5 ㅜㅜ 2017/07/18 853
709480 예지몽이나 심리몽이나 의미심장한 꿈 많이 꾸시는 분들 계신가요?.. 9 꿈꿈 2017/07/18 4,479
709479 자동차 보험료 1년에 160만원 내는것이 흔한일인가요? 13 ... 2017/07/18 9,614
709478 병원검진에 같이 가주신 시어머니. 은근히 짜증나는 제가 예민한거.. 86 38주 예비.. 2017/07/18 15,751
709477 재산세 39만원 11 나오면 2017/07/18 4,735
709476 아이스팩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 2017/07/18 905
709475 십년 넘게 산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 칫솔 꽂이에서 곰팡이가 ㅠㅠ.. 9 .. 2017/07/18 2,316
709474 40후반..학벌좋고 좋은직장인데 돈 제대로 써본적 없는 분? 12 돈이 2017/07/18 3,876
709473 농구 배구 선수들 보며 드는 의문점 6 ... 2017/07/18 1,868
709472 친구를 가려 사귀세요 ㅁㅇㅁ 2017/07/18 1,415
709471 박지원...짜증..애지간 13 ... 2017/07/18 3,379
709470 불륜 저지른 인간들은 9 ... 2017/07/18 5,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