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추천] 아버지와 이토씨

1001 조회수 : 736
작성일 : 2017-05-06 13:05:21
어제 우연히 봤는데 너무 좋아서 소개드려요
어버이날이 얼마 안남아 연휴를 마무리 하시면서 가족끼리 보시면 더 좋을 거 같아서요.

은퇴한 아버지와 우연히 살게된 딸이 아버지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요,
오히려 자식보다 남이라 할 수 있는 딸의 동거남이 더 아버지를
더 잘 이해한다는게 연륜 때문인지 남이라 살짝 제3자 입장에서 이해해서 인지는
알수 없지만 많이 늙으신 부모님께 더 잘하고 이해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에노 주리가 딸로 릴리 프랭키라고 일본 영화 자주 보시는 분들은 눈에 익은 배우가 나와요

혹시 영화 대충 내용이 궁금하신 분 있으실까봐 영화 소개 링크 함께 올려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5228
IP : 211.206.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7.5.6 1:17 PM (125.177.xxx.62)

    찾아서 볼게요~
    일본영화의 그 독특한 언어여백?이 너무 이상했었어요.
    카모메식당도 그렇고 박사가 사랑한수식도 우연히 tv에서 보고 뭘 말하고 싶은거지? 했거든요.
    근데 요즘 나피디의 윤식당을 보면서 정말 많이 힐링이 되더군요.
    우리나라도 자극적이고 스피디한 영화말고 잔잔하고 따스한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사회가 안정되면 우리도 그런 내면을 성찰할수 있는 영화들을 볼수 있겠죠?

  • 2. 저도 감사
    '17.5.6 3:37 PM (39.115.xxx.106)

    내용보니 궁금하네요.저도 찾아서 보겠습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5228
    본문에 링크걸때는 한칸 띄고 걸어야 바로 들어가집니다.
    편하시라고 대신 걸어드립니다.

  • 3. 추천감사해요
    '17.5.6 9:46 PM (211.36.xxx.68)

    작년부터 여기서 추천해준 영화 하나씩 보는 재미가 아주 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367 남자랑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색하고 부끄러워요 7 여자 2017/10/04 3,060
735366 형님네 애들이 얄미워요 23 99 2017/10/04 15,098
735365 용산 소방서 안철수 vs 용산 소방서 문재인.jpg 26 2017/10/04 5,317
735364 결혼전에 자기 성격 이해심 파악이 안되나요..??? 19 .... 2017/10/04 3,937
735363 줄어든 모(소재) 니트, 린스물에 담그기 효과 있는지 해보신분 5 아까워라 2017/10/04 3,966
735362 같은 35세라도 몸값은 천양지차 18 .. 2017/10/04 8,794
735361 기레기들이 제일 나빠요. 19 안찴 소방관.. 2017/10/04 2,029
735360 살찐사람들 물만 먹어도 살찐다더니 그 말이 맞네요 12 아오 2017/10/04 5,004
735359 마음이 씁쓸하네요 8 씁쓸 2017/10/04 2,965
735358 마음의 여유가 없는데 수술을 해야할까요???? 2 .... 2017/10/04 1,806
735357 압력밥솥과 전기밥솥 밥맛이 차이가 많나요? 13 ,, 2017/10/04 5,477
735356 중고생과 미국여행 많은 도움 될까요? 15 빚얻어여행가.. 2017/10/04 2,446
735355 지능검사 받는거 알려주세요. 1 ... 2017/10/04 971
735354 쓸일 없는 가스렌지 중고로 파는게 낫겠죠? 3 ... 2017/10/04 1,121
735353 오늘 5시출국. 면세점이용가능할까요 4 패키지 2017/10/04 1,329
735352 밀풰유나베 만들어보신 분요.~ 11 지니1 2017/10/04 3,456
735351 목포가는 중인데요 ㄱㄱ 2017/10/04 787
735350 2009년 4월 20일 경향이 냈던 사설 -노무현의 의리 3 경향의눈 2017/10/04 856
735349 b 98 궁금 2017/10/04 2,738
735348 카톡에 추석인사용 사진 오면 답하세요? 10 질문 2017/10/04 3,845
735347 [신용카드 더치페이의 모든 것]②음식점 일시불로 100만원까지 .. oo 2017/10/04 958
735346 조오련 아들이 잘나가는 수영선수였는데 고도비만이 되어 나온적있는.. 9 물개 2017/10/04 10,331
735345 카톡으로 추석 인사 보냈는데 답장없음.. 3 ㅇㅇ 2017/10/04 3,112
735344 메가%%,대성..인강 pmp 종료 어떻해요? 1 고등맘 2017/10/04 965
735343 남편이 상상임신한 것 같아요 3 ㅇㄹㄹ 2017/10/04 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