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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백벌기 쉽지 않네요

ㅇㅇ 조회수 : 3,911
작성일 : 2017-05-06 10:31:40

다들 30대초중반 아는 사람들끼리 수다떨다가

연차가 많이 쌓여 호봉이 많거나 전문직인 경우 빼고

월300을 벌기 쉽지 않다고 입을 모읍니다.


학원강사도 300을 벌려면

토플이나 아이엘츠 가르치는 경우 초반에 300주고

물론 수강생이 늘거나 하면 다시 딜을 할수 있지만


고등부 경우도 비율제로 할경우 저정도 가능하다고 하고


해외대학원 나와서 물론 문과지만

중소기업에 과장급으로 간사람 이번에 300,,


전문직인 약사도 관리약사인경우나 300


대학변원 간호사도 저정도 받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대학병원 력10년차 간호사가 연봉9천받고

중소 병원에 수간호사로 가는거 봤고


아무튼 월300버는건

외모건 성격이건 능력이건 자격증이건

뭔가 좀 튀는데가 있어야 가능하거 같습니다


IP : 58.123.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6 10:37 AM (58.143.xxx.4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예전 십오년전 중학생 때 누가 삼백번다면 웃었는데
    지금 실수령 삼백받는 사람들은 좀 튀는 사람들이죠
    저도 전문자격증있어서 더 받긴하지만..
    그만큼 임금수준이 내려갔어요

  • 2. ....
    '17.5.6 10:43 AM (210.182.xxx.250)

    그래서 투표해야 됩니다. 달님 뜨면 바뀝니다.

  • 3. ㅇㅇ
    '17.5.6 10:47 AM (121.188.xxx.237)

    여동생 대기업 계열사 다니는데 월 300 나오던데요...

    공부 평범(?)했고

  • 4. 문과 공대 차이가..
    '17.5.6 10:47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전 공대 출신인데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대신 남자들 사이에서 오래 버티기도 그만큼 힘들지만..

  • 5. ...
    '17.5.6 11:37 AM (218.237.xxx.46)

    제가 10여년전 30대 후반에 연봉 5천으로 그만뒀는데 그때는 많이 버는 줄 몰랐는데
    제 자식들도 그 액수 벌기 어려울 거 같아요.

  • 6. 300 버는 사람은 많은데
    '17.5.6 12:08 PM (1.233.xxx.230)

    40대 50대 넘어서 그돈벌기가 쉽지 않죠...
    구조조정..임신 .출산..
    경력단절후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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