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든 수박이든 좋은집은 배달 쉬워요
주상복합은 에어컨까지 나오니 수십곳 돌아도 괜찮아요
복도 깨끗하니 부재중이어도 문앞에 두고가라고 해주시고
문제는 좁은 골목길 엘베 없는 빌라나 오래된 아파트죠
그런데는 정말 짐내리기도 힘들고 차 세운거 눈치보이고
계단 올라기른건 더 힘들고..
오래된곳은 더러우니 식품같은거 두고 가면 먹을거 바닥에 놨다고 항의하시고...
어차피 마트도 배달해 수익내는건데
다 안시키는것보단 좀 편한 집에서 많이 시켜주셨음 좋겠네요
1. 윗님
'17.5.6 4:52 AM (183.102.xxx.36)그건 배달하시는 분 입장에서 얘기고,
엘베 없고 차 없고 힘든분들은 본인이 생수 사 오기
힘드니까 그런분들이 소량씩 자주 배달시키고,
좋은집에 사는 분들은 각자가 사다 먹는게 좋지요.2. ㅇ
'17.5.6 4:53 AM (116.125.xxx.180)왜좋은집사는사람이각자사다먹어요?
이해안가네요3. ㅇ
'17.5.6 4:57 AM (116.125.xxx.180)첫댓글 완전 이상!
원글님, 배달일하시나봐요 ~
고생하시네요
힘내세요4. ㅎㅎㅎ
'17.5.6 5:05 AM (59.6.xxx.151)개인이 시키고 안 시키는 문제가 아니라
힘든 일일수록 임금을 더 받을 수 있는 체제여야 하는 겁니다
그 후에는 개인의 선택이고요
약자에 대한 배려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만
문제는 다들 약자를 만드는 세상에 동조하고 있다는 거죠5. 저
'17.5.6 5:36 AM (183.102.xxx.36)택배 일 안 해요.
전업인데, 많이 읽은 글 '생수 좀 배달시키지 맙시다' 읽고
약자를 배려했으면 해서 쓴거예요.6. ..
'17.5.6 5:58 AM (223.62.xxx.41)주복사는 1인
주복도 생수는 힘들어서 배달시켜요
에레베이터 다 되어있고 편한건 사실인데
차에 실고 내리고 하는것두 무겁고 번거롭거든요
하물며
계단 있는집은 힘들어서 더 배달 시킬거 같은데요7. 아효
'17.5.6 6:44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그만좀합시다
생수사 다먹기싫네요
참고로 전 물끓여먹어서 생수배달란합니다8. ㅇㅇ
'17.5.6 7:45 AM (58.140.xxx.225)대형마트중에서도 물은 2세트 12병이상 주문자체가 접수 안되는 대형 마트도 있던데.
집이 좋든 나쁘든 물은 적당히 시키는게 맞죠.9. ㅇㅇ
'17.5.6 8:51 AM (116.34.xxx.173)왜 물만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과일이도 책이고 동물사료 쌀
다 무거워요
그냥 배달시키고 살지 마세요
택배기사들 수입없게 직종 사라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