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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친구가 쓴 다른 글---중앙일보

네거티브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17-05-06 02:00:52
이가영 기자

[출처: 중앙일보] 문재인 아들 대학 절친 "문준용 아버지 백수인 줄 알았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문준용씨 동문이 그의 대학 시절에 대해 글을 적었다.   
  
6일 자신을 건국대학교 디자인학부에 다니던 시절 준용씨와 자취를 했던 친구라고 소개한 오민혁씨는 "제가 친구에게 부탁할 수 있는 것은 '책에 아버지 사인 좀 받아줘'가 전부"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문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 대선 준비를 위해 상경했을 때 준용씨에게 "너희 아버지는 뭐하셔?"라고 물었고, "부산에 계시다가 서울 오셨는데 무직이시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같이 사는 친구 셋 중 생활비도 제일 적게 받고, 주말에 아르바이트하면서 생활했던 친구여서 '아버지가 직장이 없으셔서 생활이 어렵구나'라고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준용이가 '노무현' 사인이 새겨진 홍주를 가져왔다"며 "어디서 났느냐고 묻자 '아버지가 어떻게 청와대 취직하셔서 받으셨어'라고 대답하기에 더는 묻지 않았다"고 전했다.   
  
DA 300

오씨는 "당시도 빈곤한 준용이의 생활모습에 아버지가 고위직이라고는 상상도 못 하고 '경비원으로 취직하셨나 보다' 생각했다"며 "지금 보면 그때 생각이 어이없지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나중에 준용씨에게 "'아버지가 화를 안 내시는데 노 전 대통령 사인이 들어간 홍주를 마셨을 때는 화를 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다 준용씨 졸업 후 다른 선배가 "준용이네 아버지 청와대 계시냐. 문씨면 문재인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야 아버지의 직업을 알게 됐다고 회상했다.     
오씨는 준용씨는 학부 동아리 중 제일 큰 '깸'이라는 영상동아리 회장을 했으며 당시 동아리 실력이 좋아 동아리친구들 대부분 좋은 직장을 다니고 있다고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뭐 하나 하기 힘든 준용이한테 힘내라고 밖에 못해 마음이 아프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451023

IP : 220.78.xxx.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거티브
    '17.5.6 2:08 AM (220.78.xxx.33)

    http://news.joins.com/article/21451023

  • 2. ...
    '17.5.6 2:20 AM (121.129.xxx.16)

    국당은 그렇게 문준용을 팠는데, 이처럼 실명으로 공개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고, 전부 익명, 그것도 카더라를 녹취한 걸 두고 무슨 엄청남 녹취인 걸로 거짓말이나 히고.
    니들은 죄받아 마땅하다.
    게다가 아무 상관도 없는 권양숙여사를 왜 끌어들이나? 그냥 문재인만 공격하지. 그래서 이용주는 절대 봐주면 안된다.

    인생은 실전이다.

  • 3. ..
    '17.5.6 2:30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진짜 비열하고 야비하기 그지없다.
    혼내줘야함!

  • 4. 중앙일보는 이미
    '17.5.6 2:31 AM (211.198.xxx.10) - 삭제된댓글

    문재인이 홍석현사장을 장관으로 영입하겠다고 하면서 찾아갔었다고 해서
    이젠 더이상 바른 언론으로 믿지 못하겠네요
    조중동을 그리 욕하더니 요즘은 조용한 이유부터 묻고싶습니다.
    문준용에 대해서는 다른 언론으로 부탁합니다.

  • 5. ..
    '17.5.6 2:41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경비원한테 사인을 받냐?

  • 6. 문준용에 대해선 다른
    '17.5.6 2:56 AM (211.245.xxx.213)

    언론 부탁한다?
    카이스트 부부 교수직 임용부터
    설대 1 1 이 더 구리지
    왜 떳떳하다면 못 밝히는데?
    갑질 갑철수 부부만큼 비리가 많을 라구
    끝까지 팠으면 합니다
    비리 엄청 날것임

  • 7. 당신들
    '17.5.6 3:00 AM (211.198.xxx.10) - 삭제된댓글

    조중동은 쓰레기라도 퍼오지도 못하게 하더니 왠일이세요?
    질리네요
    당신들의 내로남불이요

  • 8. 조중동
    '17.5.6 3:01 AM (211.198.xxx.10) - 삭제된댓글

    조중동은 쓰레기라고 퍼오지도 못하게 하더니 왠일이세요?
    질리네요
    당신들의 내로남불이요

  • 9. 샬랄라
    '17.5.6 4:40 AM (125.213.xxx.122)

    조중동 중에 중앙은 잠시잠시 지 정신 돌아 올 때가 있습니다

  • 10. Stellina
    '17.5.6 6:47 AM (87.5.xxx.17)

    저 글은 오민혁씨 페이스북 담벼락에 있는 글입니다.
    중앙일보는 그 글을 그대로 기사화 한 것 뿐이고요.

  • 11. 정말
    '17.5.6 7:02 AM (210.96.xxx.161)

    후보나 지지자나 어쩜 이리 유치하고 초딩적으로
    문님을 공격하는지요?

    확실한 팩트도 없고 실명 하나 밝히지도 못하면서 의혹의혹....

    초딩이나 유딩이 지네 생각대로 의심하고
    그거 믿어주라고 땡깡부리는거 같아요.

  • 12. 정말
    '17.5.6 7:05 AM (210.96.xxx.161)

    여기에 모든 언론이 그 유치하고 초딩적인 의혹을 확인도 없이 열심히 띄워주니 상대에게 니네들은 왜 안믿는거야?
    라고 억지부리며 발악을 하네요.

  • 13. 마음아파
    '17.5.6 8:07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안타깝네요
    청와대근무만해도 다들어디가서
    명함들이대기 바빠요
    저희삼촌이 행시출신이고 이명박때 청와대잠깐근무했었는데
    얼마나 잘난척 심했는지몰라요
    그리고 뒤로 받는것도엄청많아요
    세상에 문재인같은분없습니다
    본인이 대통령비서실장이 되면 어떨지한번 생각해보세요
    비서실장은 대통령 다음 권력이라고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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