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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트 잘하는 동네 미용실 간절히 여쭤요.

송파나 강남쪽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17-05-05 23:34:13
2~3만원 정도 선으로 커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요.
삼성동 사는데 봉은사역이나 청담역 대치동 근처면 제일 좋지만
압구정이나 청담 뒷골목..(비싸지 않은)
잠실 가락도 좋아요ㅡ가격 비싸면 부담이라.
숏커트만 하는 서민이에요
제발 간절하게 부탁드려요.
IP : 222.235.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이역
    '17.5.5 11:43 PM (124.49.xxx.215)

    엘르헤어 원장님 커트 잘합니다.
    저는 다닌지 오래된 고객. ^^
    사만원인듯.
    청담동 샵이랑 두개하다가 하나 접고 요고만 합니다.

  • 2. toppoint
    '17.5.6 1:41 AM (223.38.xxx.228)

    원하는 답아닐거예요
    제 경험을 말하자면
    '커트잘하는 미용사' 환상일수있다 결론
    오랜세월 멀고 낯선곳 방황하다 찾은 답이예요
    커트가 중요한게 아니예요
    머리결, 모질탄력감 등등
    건강한 머리칼에 담백한 커트..
    컷도 요상스레 기술 부릴수록 싼티나요
    비싼 커트도 시간지나면 뭉게지구요
    머리컷에만 집중하지말고
    전체적인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만의 분위기 살려나가는게 스스로 더 만족돼요
    피부관리 신경쓰면서
    지금은 동네에서 2만원짜리 담백한 컷해요

  • 3. 원글
    '17.5.6 3:09 AM (222.235.xxx.64) - 삭제된댓글

    그데 제게 4만원은 좀 부담스럽지만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방이동님.

    탑포인트님ㅡ제가 원하는게 담백한 커트에요.
    저도 이만원 담백한 동네 커트 10년을 다녔는데

  • 4. 원글
    '17.5.6 3:14 AM (222.235.xxx.64)

    그데 제게 4만원은 좀 부담스럽지만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방이동님.

    탑포인트님ㅡ제가 원하는게 담백한 커트에요.
    저도 이만원 담백한 동네 커트 10년을 만족하며 다녔는데
    미용실이 문을 닫았어요.

    그 담백한 커트가 어렵나봐요.
    10년동안 다른 곳은 쳐다도 안 보고 다녀서
    미용실 찾기가 더 힘드네요. 가격대도 그렇고요.

  • 5. 맞다
    '17.5.6 8:26 AM (123.228.xxx.97) - 삭제된댓글

    커트가 젤 어려운 기술이에요
    이건 타고난 손재주가 좌우하는듯해요
    저도 십년 넘게 맡긴 헤어디자이너가 출산및육아로 인해 그만둔후 지금까지 커트 방황중입니다
    출산도 분명 축복받아야 마땅하지만
    제 입장에선 참 안타깝더라구요

  • 6. ……
    '17.5.6 8:41 AM (125.177.xxx.113)

    탑포인트님..

    정말 컷트 잘하시는 분들은
    층도 요란히 않내고

    단백하게 기본에 충실하면서

    깔끔하며 세련됬어요~~

    하~~그런컷트 한지가 20년이 지났네요~

    20대일때 제가 좋아하던분들
    유지승과
    지금 순수 원장인 이순철...

    정말 잘하시는데...
    지금은 가격이 넘사벽 이네요~~

    이순철님 15년전
    청담 이경민포렛에 계셨을때 자주갔어요
    그때
    컷트비4만원

    지금은 10만원 훌쩍넘는~ㅠㅠ

  • 7. 새옹
    '17.5.6 10:55 AM (1.229.xxx.37)

    뚝섬유원지역도 괜찮다몀 1번 출구 내려서 싱싱마트 길 건너 c3한번 전화해보세요 컷가격은 33천원이고 1인이라 예약 필수에요 저는 마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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